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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의 재생에너지 전환, 한국기업의 진출 기회는?
- 트렌드
- 오만
- 무스카트무역관 이슬아
- 2025-04-11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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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탄소중립(Net Zero)을 목표로 태양광 중심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적극 추진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맞물려 관련 기자재 및 설비 수요 빠른 증가
오만 에너지 시장
오만 정부는 오만의 높은 일조량을 토대로 태양광 발전을 중심으로 2040년까지 전체 전력의 60~7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만의 전기, 상하수도 관련 유일한 공급업체인 나마 그룹(Nama Group)은 재생에너지 목표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매년 한 건 이상의 태양광 프로젝트를 도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조달은 나마 그룹의 산하 기업인 Nama PWP(Power and Water Procurement Company, NPWP)가 전적으로 담당한다.
<2024~2030년 오만 발전 형태별 발전량과 재생에너지 비중 예측치>
(단위: TWh, %)
구분
2024
2025
2026
2027
2028
2029
2030
가스
43.150
43.280
41.980
39.880
37.890
36.750
35.470
석유
0.549
0.521
0.365
0.256
0.179
0.125
0.088
풍력
0.395
0.553
0.711
2.517
3.649
4.853
5.679
태양광
1.789
3.931
6.443
9.020
11.555
13.647
16.117
WTE
0
0
0
0
0.490
0.495
0.497
총계
45.9
48.3
49.5
51.7
53.8
55.9
57.8
재생에너지
비중(%)
4.8%
9.3%
14.5%
22.3%
29.2%
34.0%
38.5%
[자료: BMI Power and Renewable Report Q1 2025 기반 KOTRA 무스카트 무역관 정리]
오만의 재생에너지 개발계획과 현황
NPWP의 신규 재생에너지 입찰 진행 순서는 일반적으로 프로젝트 계획 단계(Project Preparation) → 프로젝트 개념 정의 단계(Project Definition) → 사전 자격 심사 단계 (Pre-Qualification, PQ) → 제안요청서 단계 (Request for Proposal, RfP) → 입찰 단계 (Tendering) → 수주 및 실행 단계 (Award and Execution) → 종료 단계(Closure)의 순으로 진행된다.
NPWP의 재생에너지 개발 계획은 크게 태양광, 풍력, 폐기물 에너지화(Waste-to-Energy, WTE) 프로젝트로 구성돼 있으며, 궁극적인 목표는 2030년까지 전체 시스템에서 생산되는 에너지의 최대 30%를 재생에너지를 통해 조달하는 것에 있다. 재생에너지 비중 증가는 오만 정부의 탈탄소 목표 달성을 지원하며 동시에 기존 전력 발전에 사용되던 가스를 수출이나 기타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오만의 재정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기준 오만의 전력 생산 단위당 필요한 가스는 199㎥/MWh이다. 2026년 4분기까지 일부 태양광, 풍력, 폐기물 에너지 발전소 도입 및 북부-남부 전력망 상호 연결이 예정돼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힘입어 2029년의 전력 생산 단위 필요 가스는 2005년의 374㎥/MWh에서 약 62% 감소한 140㎥/MWh로 예상된다. 2025년 3월 기준 운영 중인 NPWP 산하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용량은 총 1550MW로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2025년 3월 기준 오만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현황>
프로젝트명
발전량
종류
수주 업체(국가)
EPC 업체(국가)
현황
Dhofar Wind Farm
50MW
풍력
UAE Masdar와 오만 RAECO의
협약 프로젝트
MASDAR(UAE), GE(독일), TSK(스페인) 컨소시엄
’19년~ 운영
Ibri II Solar IPP
500MW
태양광
ACWA Power(사우디) 컨소시엄
Powerchina Huadong Engineering Cooperation (중국)
’21년~ 운영
Manah I Solar IPP
500MW
태양광
서부발전(한국) 컨소시엄
Shanghai Electric Power Generation Engineering Co (중국)
’25년~ 운영
Manah II Solar IPP
500MW
태양광
Sembcorp(싱가포르), Jinko Power(중국) 컨소시엄
China Energy Engineering Corp (중국)
’25년~ 운영
[자료: Nama Power & Water Procurement, 현지 언론 및 KOTRA 무스카트무역관 자료]
2024년 3월, 총 13억 달러 규모의 신규 풍력 프로젝트 다섯 개의 입찰 계획이 발표됐다. 오만의 재생에너지 전환 계획에 따라 2029년까지 풍력 기반 발전 용량은 최대 1006MW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가동 시 연간 탄소 배출량이 총 약 97만8000톤 이상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3월 기준 진행 중인 풍력 프로젝트의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진행 중 또는 진행 예정인 오만 풍력 프로젝트>
(단위: MW, US$)
프로젝트명
용량(MW)
상업운전예정
예상 투자액(US$)
RFP (예정)일
Jaalan Bani Bu Ali Wind IPP
91-105
2027년 1분기
1억2000만
2024년 3분기
Dhofar II Wind IPP
114-132
2027년 2분기
1억5000만
2024년 3분기
Duqm Wind IPP
234-270
2027년 4분기
3억
2025년 1분기
Sadah Wind IPP
81-99
2027년 4분기
1억2200만
2025년 1분기
Mahoot I Wind IPP
342-400
2027년 4분기
4억8600만
2025년 1분기
Mahoot II Wind IPP
342-400
2029년 1분기
4억8600만
2026년 1분기
Shaleem Wind IPP
100-130
2029년 2분기
1억5000만
2026년 2분기
Al Jazir Wind IPP
110-150
2029년 2분기
1억5000만
2026년 2분기
[자료: Nama Power & Water Procurement]
2029년까지 태양광 기반 발전 용량은 총 3500MW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만 정부는 2025년 3월 기준 2027년 1분기 운영 목표로 500MW 규모의 Ibri III 태양광 IPP 프로젝트 입찰을 진행 중이며, 현재 한국기업 두 곳을 포함한 네 컨소시엄이 마지막 경합을 벌이고 있다. Ibri III 태양광 IPP 프로젝트는 오만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최초로 유틸리티 규모인 100MW 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BESS)와 통합될 것으로 예상된다.
<진행 중 또는 진행 예정인 오만 태양광 프로젝트>
(단위: MW, US$)
프로젝트명
용량(MW)
상업운전예정
예상 투자액(US$)
RFP (예정)일
Ibri III Solar IPP
500
2027년 1분기
3.8~4억
2024년 7월
Al Kamil Solar IPP
280
2028년 1분기
2~2.5억
2025년 1분기
Solar PV 2028
250~300
2028년 2분기
2~2.5억
2025년 2분기
Solar IPP 2029
1000
2029년 1분기
6~8억
2026년 1분기
Solar IPP 2030
3000
2030년 1분기
10~15억
2027년 1분기
[자료: Nama Power & Water Procurement]
그 외 주요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2024년 12월 오만 석유개발공사(Petroleum Development Oman, PDO)는 오만 종합 에너지 공사 산하 재생에너지 부서인 OQAE(OQ Alternative Energy) 및 TotalEnergies와 세 개의 주요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태양광 프로젝트인 North Solar 100MW PV IPP와 풍력 프로젝트인 Riyah-1 100MW Wind IPP, Riyah-2 100MW Wind IPP 프로젝트는 오만 정부의 Vision 2040과 Net Zero 2050의 목표 달성을 지원하려는 PDO의 노력 중 하나다.
North Solar IPP는 PDO 양허 구역인 6광구 중앙인 Qarn Alam 근처에서 3㎢ 규모로 개발 예정이며, 2026년 2분기에 상업 운영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을 활용해 연간 22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매년 수백만 세제곱미터의 천연가스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Amin과 Nimr West에 설치될 Riyah-1과 Riyah-2 풍력 발전소는 각각 100MW씩 총 200M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예정으로, 2026년 4분기 상업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두 육상 풍력 프로젝트는 석유나 가스 회사가 단독 구매자로서 풍력발전 단지를 전력망에 통합하는 최초의 국제 사례가 된다. 해당 프로젝트 운영 시 연간 약 74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재생에너지 관련 신규 정책: 자가발전 및 전력 직거래 활성화
오만 에너지광물부(Ministry of Energy and Minerals)는 2025년 1월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하고 전력 시장을 개방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 프레임워크 "자가발전, 직접 거래 및 휠링 정책(Electricity Self-Generation, Direct Sales, and Wheeling Policy)"을 발표했다. 이 정책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고 청정에너지 분야의 투자 유치를 장려하며, 전력 자가발전 및 직접 판매를 규제하는 포괄적인 정책으로, 오만의 2050년 재생에너지 비율 90~100% 목표 및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지원하는 핵심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된다.
해당 정책은 크게 1. 자가발전(Self-Generation) 정책, 2. 전력 직거래(Direct Sales) 정책, 3. 전력 휠링(Electricity Wheeling) 정책으로 나뉜다. 세부 규정은 공공서비스규제청(Authority for Public Services Regulation, APSR)이 2025년 내 발표할 계획이다.
자가발전 정책은 개인 및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것을 규제하고 있는데, 일정 용량 이하(25MW 이하)의 프로젝트는 정부 기관과의 직접 협의 없이도 운영이 가능하다. 대규모 프로젝트는 APSR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연간 생산 한도를 설정해 에너지 수급 균형을 유지한다. 또한, 해당 재생에너지 발전의 경제성이 확보될 시 별도의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설치와 운영을 허용한다.
전력 직거래 정책(3단계)은 공인된 재생에너지 생산자가 NPWP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전력 판매를 가능케 한다. 이 거래는 APSR의 규제를 받으며, 시장 안정성을 위해 연간 생산량 상한선을 설정한다. 직거래 방식으로 전력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국가 전력망을 이용한 송전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전력 휠링 정책은 Nama PWP에 의한 정부조달 전력 외에도 사설 발전사가 국가 전력망을 이용해 직접 판매 전력을 송전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정책이다. 공인된 송·배전 기업(Oman Electricity Transmission Company, OETC)이 전력 휠링을 담당하며, 소비자는 APSR이 결정한 휠링 요금을 부담해야 한다.
본 정책은 민간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고 재생에너지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와 투자자의 이해관계를 조율해 전력망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만 정부는 이를 통해 에너지 다변화, 탄소배출 감축, 재생에너지의 장기적 지속가능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활성화에 따른 기계설비 진출 기회
NPWP 프로젝트 개발·계획 담당자인 S 씨는 KOTRA 무스카트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오만의 전력 수요는 2005년 2.5GW에서 2023년 7GW로 증가했으며, 2030년까지 총 발전량 내 재생에너지 비중을 30%로 확대한다는 오만 비전 2040에 따라, NPWP는 28억 달러 규모의 4500MW 용량 태양광 발전을 포함해 향후 6년간 5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관련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발주될 것으로 보인다.
오만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발주로 관련 기자재와 설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양광 및 풍력 발전소의 신규 건설과 기존 설비의 유지보수를 위한 기자재 시장이 확대될 것이며, 전력망 현대화와 에너지 저장 장치 도입도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태양광 발전소의 경우 대규모 프로젝트가 다수 진행됨에 따라 태양광 패널, 인버터, 변압기,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핵심 기자재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오만의 사막 환경을 고려할 때, 태양광 패널의 오염을 방지하고 효율을 유지하기 위한 자동화 세척 시스템과 방진 기능이 강화된 기자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태양광 발전 관련 품목 2020~2024년 수입 금액 변화>
(단위: US$ 백만)
구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854143
(광전지, 조립)
240.0
52.5
113.9
61.7
286.7
854142
(광전지, 미조립)
0
0
6.2
2.0
1.9
850440
(인버터)
79.5
61.7
51.8
71.4
130.7
총계
319.5
114.2
171.9
135.1
419.3
[자료: 오만 통계청 Manafeth]
풍력발전의 경우, 풍부한 풍력 에너지원을 지닌 중부 두큼과 남부 살랄라 해안가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다수의 풍력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풍력 터빈, 블레이드, 타워, 발전기 등의 주요 부품 외에도 유지보수를 위한 정밀 검사 장비 및 부품 교체 서비스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오만 정부의 자가발전, 전력 직거래 시스템 도입 및 재생에너지 발전량 증가에 따른 전력 수급 균형을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만큼, 대규모 배터리 시스템은 물론 스마트 그리드를 위한 지능형 검침 인프라(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AMI), 전력망 관리 소프트웨어 등의 수요 또한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기업들은 이러한 수요 증가를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오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 우선, 태양광 및 풍력발전 기자재 제조업체들은 현지 EPC(설계·조달·시공) 기업과 협력해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거나, 사우디 및 UAE를 포함한 인접 시장을 거점으로 해 오만에 기자재를 공급하는 전략을 고려할 수 있다. 또한, 발전소 유지보수 시장이 점차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자재 공급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및 운영(Operation & Maintenance, O&M) 서비스 시장에서도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기업이 고려해야 할 점
오만 기자재 시장 진출에 있어 해결해야 할 과제도 존재한다. 대표적인 어려운 점으로는 현지화(In Country Value, ICV)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오만 정부는 기존 석유·가스 산업에 적용되던 ICV 의무를 모든 산업으로 확대했으며, 정부 프로젝트를 수주한 해외 기업은 계약 금액의 최소 10% 이상을 오만에 투자해야 한다. 또한, 입찰 평가 시 높은 ICV 기여도가 가산점으로 작용하는 만큼, 이를 고려한 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일부 국제 기업들은 오만 내 생산시설을 구축해 ICV 요건을 충족하고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예를 들어, 중국의 JA Solar, United Solar Polysilicon, Jietai Solar(Hainan Drinda 자회사) 등은 이미 태양광 셀 및 모듈 생산과 폴리실리콘 제조공장을 오만에 설립하고 있으며, 이러한 진출 방식은 향후 프로젝트의 국산 부품 사용 요건 충족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만의 자국민 우선 고용 정책(Omanisation, 오만화 또는 오마니제이션)도 진출 전 기업들이 고려해야 할 요소다. 오만 정부는 외국인 근로자 의존도를 낮추고 자국민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노동법 및 관련 법안을 개정했으며,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숙련된 외국인의 고용이 어려워지는 추세다. 특히, 전력 및 수도 등 유틸리티 부문의 경우 자국민 고용 비율이 일반 산업의 40%가 아닌 최대 100%까지 요구될 수 있어 O&M 사업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들은 이를 사전에 자세히 검토해야 한다.
이러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한국기업들은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현지 생산 및 인력 채용 등 오만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자료: Nama Power & Water Procurement, 오만 통계청, BMI, 오만에너지광물부, 현지 언론, KOTRA 무스카트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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