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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신 투자진출 트렌드
  • 투자진출
  • 캐나다
  • 토론토무역관 조명경
  • 2023-11-27
  • 출처 : KOTRA

2022년 캐나다 외국인직접투자(FDI) 646억 캐나다달러 기록, 2023년에는 다시 감소세 반등 중

글로벌 기업의 전기차 배터리, 이차전지 생산 시설 설립 행렬 지속

캐나다, 탈탄소화를 위한 클린테크의 새로운 연구 허브로 부상

최근 캐나다의 풍부한 천연자원과 인공지능 연구개발 환경 등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뜨겁다. 대캐나다 외국인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 FDI) 현황과 함께 캐나다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주요 투자진출 유망 분야와 함께 투자 진출 시 유의 사항을 함께 알아봤다.


캐나다 FDI 유입 동향 전반


2022년에는 외국인직접투자로 캐나다에 유입된 자금이 646억 캐나다달러로 기록다. 비록 이는 2021년 대비 15.6% 감소한 수치이지만, 이는 2022년 2분기부터 러-우 사태, 미국의 금리 상승 등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투자 규모가 감소한 흐름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캐나다 FDI 유입은 국가 GDP의 2.5%를 기여했으며(2022년 기준), 지난 10년 동안의 캐나다 평균 FDI 유입 규모를 기준으로 보면 13.6%를 상회 장기적으로 성장 추이를 유지하고 있다.


<캐나다 FDI 유입 규모 추이(2013~2022년)>

[자료: 캐나다 투자청]


10월 통계 기준 캐나다는 2분기 FDI 292억 달러를 유치 2021년 동기(2분기) 대비 다소 상승 현재 미국, 브라질에 이어 멕시코와 공동으로 전 세계적으로 4번째로 가장 큰 FDI유입 규모를 기록했다.

 

<주요국별 2023년 분기별 FDI 유입 규모>

(단위: US$ 백만)

국가(지역)

2023 Q1

2023 Q2

2023 누적

전 세계

370,299

229,182

599,481

G20 국가

218,528

145,663

364,191

G20 국가 중 OECD 가입국

156,649

100,334

256,983

G20 국가 중 OECD 미가입국

61,879

45,329

107,208

OECD 가입국

193,326

81,193

274,519

미국

109,164

80,351

189,515

네덜란드

-433

16,625

16,192

브라질

18,462

15,948

34,410

캐나다

20,747

8,536

29,283

스웨덴

1,995

7,970

9,965

인도

9,319

7,352

16,671

이탈리아

3,848

6,938

10,786

중국

20,508

6,746

27,254

스페인

9,656

5,899

15,554

프랑스

12,899

5,897

18,796

[자료: OECD]


해외직접투자 신뢰도가 높고 캐나다 내 투자진출 글로벌 기업의 재투자 수입 높은 비중 차지

 

캐나다는 정부의 활발한 R&D 투자 지원과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 등으로 매력적인 투자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글로벌 컨설팅기업인 AT Kearney의 2023년 해외 직접투자 신뢰지수(AT Kearney, The 2023 Kearney Foreign Direct Investment Confidence Index)에서 캐나다는 2위를 기록했으며, 영국 주간지 Economist Intelligence Unit은 2020~2024년 세계 기업 환경 순위에서 캐나다를 82개국 중 3번째 국가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를 방증하듯이 2022년 캐나다로 유입된 FDI 규모 중 기존 투자진출 글로벌기업의 재투자 수입 비중이 전체의 66.8%를 차지했다. 캐나다 투자청은 이러한 수치가 캐나다가 진출기업의 장기적인 투자 파트너로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2022년 캐나다 전체 FDI유입액은 투자진출기업의 재투자 수입이 가장 크게 기여했으며(66.8%), 이를 M&A(29.7%), 기타(3.5%) 등이 이어지는 순서로 나타났다.


<2022년 캐나다 FDI 유입 종류(type) 구분>

[자료: 캐나다 투자청]


캐나다 연방정부는 SR&ED(Scientific Research and Experimental Development Tax) 제도를 통해 기업이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사용한 금액의 35%, 최대 300만 캐나다달러까지 환급해주는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수한 연구 인력을 캐나다로 유치하고 유지하며 다양한 국제 기업이 캐나다 내에 연구소를 설립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캐나다 정부는 적극적인 자국 내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청(Invest in Canada)을 필두로 지역별 투자청 및 협력기관을 기반으로 다양한 투자유치 인센티브 및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서비스 등에 대해 안내하고 있으나 공장설립 등 대규모 투자의 경우 연방 정부와 주 정부와의 직접적인 교신을 통해 부지 임대 또는 세금감면 등의 사안을 협의하는 것이 시장의 특징이다.

 

<주요 도시 및 주별 투자지원 서비스 기관 및 홈페이지>

지역(주별)

투자지원 기관명

홈페이지

온타리오

Invest Ontario

https://www.investontario.ca/

브리티시컬럼비아

Trade and Investment BC

https://www.britishcolumbia.ca/

퀘벡

Investissement Quebec

https://www.investquebec.com/

토론토

Toronto Global

https://torontoglobal.ca/

밴쿠버

Invest Vancouver

https://investvancouver.ca/

몬트리올

Montreal International

https://www.montrealinternational.com/

[자료: 토론토 무역관 자료 종합]


캐나다 투자진출 산업 특징 및 투자진출 유망 분야


2022년 캐나다로 투자진출이 가장 두드러진 분야는 제조업이며, 전체 해외투자유입 중 24%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국내기업으로는 포스코퓨처엠-GM 배터리 양극재 생산 합작투자, LGES-스텔란티스 배터리셀 및 모듈 생산공장 합작투자 등 전기차 및 배터리 생산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가 이어졌으며 독일 셀센트릭(Cellcentric)의 수소연료 스택 생산시설 등 다양한 생산설비 투자 활발하게 진행됐다. 제조업에 이어 에너지 및 광업(21.8%), 무역 및 운송업(17.8%), 기업관리(17.7%) 순으로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기업관리 산업의 경우 전년 대비 46.5%의 높은 상승 폭을 기록했다.

 

<2018~2022년 산업별 대캐나다 투자액>

(단위: C$ 백만)

산업

2018

2019

2020

2021

2022

에너지 및 광업

5,651

25,632

-9,287

16,781

14,104

제조업

15,745

18,476

7,934

23,051

15,530

무역 및 운송업

3,712

-1,008

10,533

11,937

11,498

금융 및 보험

2,544

7,947

5,525

9,373

8,458

기업 관리

5,431

7,159

9,041

7,805

11,437

기타

15,720

8,855

12,311

13,379

3,574

총계

48,803

67,061

36,056

82,328

64,604

[자료: 캐나다 통계청]


투자진출 유망 분야 (1) 캐나다 전기차 생태계 구축 본격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영향으로 캐나다는 새로운 전기차 공급망 주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필요한 천연자원이 풍부 다양한 글로벌 기업이 캐나다에서 핵심 광물을 확보 전기차 공급망 시장을 선점하고자 활발하게 투자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캐나다는 2021년 이후 현재까지 전기차 배터리 제조 산업에서만 174억 캐나다달러를 유치하기도 했다. 캐나다 정부가 미래 국가 성장 발전을 목적으로 계속해서 전기차 배터리 산업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동 분야에 대한 투자는 지속될 전망이다.


최근 캐나다는 다양한 전기차 부품 및 배터리, 이차전지 관련 글로벌 기업들의 생산기지 설립 지역으로 선택받는 중이다. 2023년 9월 스웨덴의 이차전지 생산기업인 노스볼트(Northwolt)가 캐나다 퀘벡 주에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을 위해 70억 캐나다달러를 투입해 최대 3000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기가팩토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외로도 포스코퓨처엠(Posco Future M)과 제너럴모터스(GM)의 대규모 합작투자 등 전기자동차 관련 글로벌기업들의 대규모 진출이 본격화되며 캐나다는 중국에 이어 세계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2순위로 급부상하고 있다.


캐나다의 전기차 및 배터리 관련 산업 규모가 성장하면서 대규모 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요 부품 등에 필요한 광물 탐사, 공장 설립 시 필요한 중장비 설치, 수출입과 같은 부문에서 다양한 경제효과가 일어날 전망이다. 한국 대중소기업의 동반진출 역시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캐나다 전기차·배터리 분야 주요 투자진출 현황>

진출 유형

진출지역(주)

진출연도

GM 캐나다

캐나다 최초 대규모 전기자동차 공장 개설

(Brightdrop electric vans 생산)

온타리오주, 잉거솔(Ingersoll)

2022

LG에너지솔루션-Stellantis. 

배터리 셀·모듈 생산공장 설립

(합작법인 NextStar Energy 설립)

온타리오주, 윈저(Windsor)

2022

포스코퓨처엠-GM. 

배터리 양극재 공장 설립

(합작법인 Ultium CAM 설립)

퀘벡주, 배캉쿠어(Bécancour)

2023

Umicore,

터리 양극활물질 및 전구체물질 생산시설 설립

온타리오주, 얄리스트(Loyalist)

2022

Ford,

조립공정 시설을 새로운 전기자동차 허브로 전환

온타리오주, 오크빌(Oakville)

2023

Volkswagen,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 설립

(배터리 부문 자회사 PowerCo SE와 합작투자)

온타리오주, 세인트토마스(St. Thomas)

2023

솔루스첨단소재,

배터리 부품 공장 설립

(합작법인 Volta Energy Solutions 설립)

퀘벡주, 배캉쿠어(Bécancour)

2023

SK ON, 

에코프로비엠-Ford 배터리 양극재 공장 설립

(합작법인 EcoPro CAM Canada 설립)

퀘벡주, 배캉쿠어(Bécancour)

2023

Northvolt(스웨덴 배터리 기업), 

EV 배터리 허브(배터리셀 생산 및 재활용) 투자

퀘벡주,

생바질르그랑(Saint-Basil-le-Grand)

2023

 [자료: 토론토 무역관 자료 종합]


투자진출 유망 분야 (2) 클린테크(Clean Tech)

 

캐나다는 2035년까지 자국 내 모든 전력망의 완전한 탈탄소화(de-carbonization)를 통해 2050년까지 탄소 순 배출량을 '0'으로 달성하는 넷제로(Net-Zero)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제조 공급망 탈탄소화에 필요한 친환경 청정기술(Environmental and Clean Technology, ECT) 수준이 높아 다양한 국내 기업과의 협력 사례가 제시되고 있는 중이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의 클린테크 산업은 지난 10년간 규모가 약 21% 성장하며 동 기간 국가 전체 산업 성장률(15%)을 넘어섰다. 동 산업은 2021년 기준 캐나다 전체 GDP의 2.9%를 차지하고 연간 캐나다 전체 신규 일자리 중 1.9%가 클린테크 산업에서 창출되고 연관 고용 규모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약 16% 상승하며 동 기간 국가 전체 고용규모 성장률인 8%를 크게 웃돌 만큼 주요 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캐나다의 클린테크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SMEs)들은 전 세계 다른 국가의 중소기업보다 활발한 글로벌 활동과 협력을 펼친 것이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캐나다 친환경 클린테크(ECT) 분야와 캐나다 경제 전체의 실질 GPD 성장률 비교(2012-2021)>

[자료: 캐나다 통계청]


캐나다 클린테크 분야 시장은 2021년 기준 약 730억 캐나다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세부 구조를 구분한다면 청정전력(37%), 건설 관련 친환경 서비스(19%), 기타 친환경 관련 서비스(15%) 등으로 구성된다. SK지오센트릭, 삼성물산, LGES 등 국내 대기업 또한 캐나다의 클린테크 기술력의 투자 유망성을 토대로 활발한 기술협력 및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캐나다 ECT 산업 구조(2021)>

[자료: 캐나다 통계청]

 

<국내 대기업의 캐나다 클린테크 기업과의 협력 사례 예시>

건명

주요 내용

SK지오센트릭-루프인더스트리(Loop Industries)

캐나다의 루프인터스트리, 플라스틱 해중합 기술로 폐플라스틱을 고품질 재생수지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보유. 한국 울산에 SK지오센트릭사와 협력해 플라스틱 재활용 클러스터 내 재활용 공장 설립

삼성벤처투자-카본큐어(Carbon Cure)

삼성벤처투자, 캐나다 저탄소 콘크리트 기술기업 카본큐어에 투자 계열사인 삼성물산의 탄소배출 감소 및 친환경 기술 확보

LG에너지솔루션-리사이클(Li-Cycle)

LGES, GM과의 합작사인 얼티엄셀즈를 통해 캐나다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회사인 리사이클과 사업협약을 맺고 기술력 확보

[자료: 관련 기사 종합]

 

투자진출 유망 분야 (3) 인공지능(AI) 연구 및 개발


캐나다는 정부 주도의 AI산업 육성 정책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투자, 연구개발, 글로벌 인재 유치를 통해 AI산업의 세계 선두에 위치하고 있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2017년 세계 최초로 발표한 ‘범국가 인공지능 전략(Pan-Canadian Artificial Intelligence Strategy)’의 2단계를 맞아 2022년 관련 투자 규모를 4억4000만 캐나다달러로 확대하고 향후 10년간 투자 및 지원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AI 및 로보틱스 관련 컨설팅 전문 기업인 테크오피디아(Techopedia)는 2023년 AI 연구 및 기술개발을 주도하는 10개 국가 중 캐나다를 5순위로 선정했다. 테크오피디아는 캐나다 AI 연구개발 산업에 2022년에서 2023년까지 약 25억7000만 캐나다달러가 투자됐으며, 해당 분야로 누적된 투자금액만 86억4000만 캐나다달러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세계적인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인 딜로이트(Deloitte) 또한, 2023년 캐나다 AI 생태계의 영향과 기회에 대한 분석 보고서(Impact and Opportunities: Canada’s AI ecosystem – 2023)를 통해 캐나다의 AI 산업 관련 투자 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딜로이트는 동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는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GenAI) 생태계 경쟁력이 아주 높다고 설명하며, 2023년 6월 기준 캐나다발 생성형 AI 개발 중점 기업 30개사로 이는 미국·영국·이스라엘 다음 전 세계 4위로 높은 수준이며 다양한 영역의 투자가들이 캐나다 AI 분야에 균형 있게 투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10대 국가별 생성형 AI 기업 보유 개수>

[자료: 딜로이트]

 

국내 다양한 기업 및 연구기관도 앞다투어 캐나다의 연구소 및 기업과 AI 고도화 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R&D) 및 투자를 진행 중이다. 2022년에는 국내 대표 서치엔진기업 네이버가 토론토대학교 그리고 웹툰, 웹소설 플랫폼인 왓패트(Wattpad)와 협업해 향후 5년간 500만 캐나다달러를 투자하기로 발표했다. 투자 대상 분야는 자연어 처리 및 인간 컴퓨터 상호작용 분야로 공동연구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2023년에는 캐나다 AI 반도체 스타트업 기업, 텐스토렌트(Tenstorrent)가 삼성과 현대차 그룹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기도 했다


투자진출 장벽 및 유의 사항


이처럼 자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캐나다 정부는 글로벌 기업의 투자진출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으나 동시에 일부 분야의 진입 규제를 통해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도 하니 관련 산업 투자 시 이를 유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캐나다의 통신, 항공, 은행 및 문화 부분에서의 외국투자(소유)의 제한 사항을 적용하고 있다.

 

<캐나다 외국인 투자 진출 시 분야별 진입장벽 예시>

련 분야

주요 내용

통신

통신사 및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는 캐나다 통신 시장 연간 매출의 10% 이상 소유 제한

항공사

캐나다 항공사는 외국인 지분의 49%, 비캐나다 개인의 경우 25% 이상 제한

은행

해외은행 캐나다 설립 가능하나 규제 승인이 필요하며 예금 제한 적용

문화

캐나다 문화 정책과 일치해야 하며, 캐나다 투자법에 따라 캐나다에 순이익이 발생해야 함.

[자료: 토론토 무역관 자료 종합]

 

또한,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 경쟁법(Competition Act)와 캐나다 투자법(Investment Act)에 따라 따른 거래 규모에 따른 자국 순익 검토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9300만 캐나다달러를 기준으로 거래에 대한 사전검토 및 승인대상 여부를 결정한다.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 거래 당사자는 거래 마감 전 경쟁관리국(Competition Bureau Canada)에 거래내역을 사전 통보하고 거래 마감 전 법정대기 기간을 준수 및 신고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의무가 적용된다. 자세한 기준 적용 여부를 위해서는 캐나다 현지 회계사 또는 법무법인을 통해 규제 또는 사전 검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사점


캐나다 정부는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생성형 AI 기술, 클린테크 등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투자를 계속해서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우리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공급망 탄소 절감을 위해 이상적인 협력처가 될 수 있으며 나아가 북미시장 진출에 전략적인 요충지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토와 그 주변 지역에 대한 글로벌기업의 투자진출과 현지 사업확장을 지원하는 캐나다 토론토투자청(Toronto Global)의 아태지역 투자유치 담당자는 “캐나다는 특히 동 지역으로 투자진출하는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고 북미지역으로 진출하는데 캐나다가 교두보로서의 전략적 요충지가 될 수 있다”라고 전하며 “특히 토론토는 신소재개발과 클린테크(Clean Tech)의 글로벌 연구 허브로 떠오르고 있어 세계 각지의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진출 및 관심을 두고 있는 주목해야 하는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자료: 캐나다 통계청, 캐나다 투자청, 캐나다 토론토투자청TorontoGlobal, 딜로이트캐나다, 테크오피디아, 현지 언론 및 KOTRA 토론토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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