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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엔저'에 日 대기업은 웃고 중소기업은 울고
  • 경제·무역
  • 일본
  • 도쿄무역관 고범창
  • 2023-11-27
  • 출처 : KOTRA

엔저로 대기업은 역대급 영업이익 달성. 수입 물가 상승으로 중소기업은 울상

기업들은 생산거점의 리쇼어링, 다변화, 원가절감로 대응

최근 엔저 동향


엔화 가치 하락이 계속되고 있다. 엔화는 최근 일본의 시장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금융긴축 기조 장기화 우려, 미국 장기금리 상승에 따른 내외 금리차 확대 등으로 약세를 지속하며  이에 엔/달러 환율은 2022년 10월 이후 최고치인 151.8엔/달러까지 상승하였다. 

 

원/엔 환율 또한 6월 17일 8년만에 800원 대에 진입하였고, 11월에는 870원 대까지 하락하였다.   


    * 
엔/달러 환율(엔) 추이 :   (’22.10) 151.90   →   (‘23.4월말) 136.3   →   (5월말) 139.34   →   (6월말) 144.31   →   (11.13) 151.80
    * 원/엔 환율(원) 추이 :   (’23.1월말) 945.98  →   (4월말) 989.17   →   (5월말) 947.66   →   (7월말) 908.28   →   (11.13) 870.15


<원/달러 환율 및 미·일 내외금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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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Bloomberg, 한국은행]



<원/엔 환율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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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investing.com]




엔저로 대기업은 역대급 영업이익 달성


엔저 장기화로 일본의 많은 제조업, 비제조업 대기업들은 큰 폭으로 수익이 개선되었다. 해외 매출 비중이 큰 제조업 분야 대기업들은 엔저로 해외 자회사로부터 받는 배당, 이자 수익이 과거 최고 수준을 기록하였는데, 일본은행(BOJ)에서 발표한 제조업 대기업의 9월 업황판단지수(DI)도 지난 6월 대비 4pt 상승한 +9 였다. 업황판단지수는 업황이 '좋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에서 '나쁘다'고 대답한 기업의 비율을 뺀 수치로, 수치가 높을수록 기업의 체감 경기가 좋다는 뜻이다. 


특히 자동차 산업은 반도체 등 공급 제약 완화로 생산량이 크게 늘었는데, 일본 자동차 메이커 8개사 중 8월 세계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0.7% 증가한 202만대였다. 일본 자동차 산업은 생산량 증가로 엔저의 수혜를 더 크게 받았다. 도요타자동차는 달러에 대한 엔화가치가 1엔 하락 시 약 450억 엔 영업이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동 사의 4~9월(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배인 2조 5,894억엔이고, 이 중 엔저로 인한 영업이익은 2,600억엔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엔저에도 중국 사업 의존도가 큰 소재, 전자부품, 설비투자 기업은 부진하였다. 어드밴테스트는 중국 스마트폰 판매 감소로 4~9월(상반기) 순이익이 △64% 감소했으며, 스미토모화학은 중국의 수지 수요 부진에 따른 수급 악화로 763억엔 적자를 기록하였다. 


제조업 뿐 아니라, 비제조업 대기업들도 엔저로 인한 방일 외국인 확대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9월 비제조업 대기업 업황판단지수(DI)는 6분기 연속 개선된 +27로 1991년 11월 조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특히, 8월 전국 백화점 매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해 18개월 연속 플러스를 보였으며, 도쿄 디즈니 리조트를 운영하는 오리엔탈랜드는 입장객 수가 크게 늘어 4~9월(상반기) 순이익이 545억 엔으로 과거 최고치를 갱신하였다. 


<주요 상장기업의 환율 감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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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닛케이신문]


<경상이익의 요인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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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재무성, 일본총연]

 * 환율 감응도(感度)는 환율 1엔 변동으로 연간 기업 수익액의 변동분. 오른쪽 표에서 엔저로 인해 '23년 들어 '영업외 손익 요인'이 크게 증가


수입 물가 상승으로 중소기업은 울상


해외 매출 비중이 큰 대기업들과 달리, 중소·영세 기업은 엔저로 인한 수입 물가 상승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다. 국제 정세 불확실성으로 인한 원자재, 곡물, 가격 상승에 더해, 엔저가 수입 원가 상승을 초래해 가격 전가가 어려운 중소·영세기업의 실적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2022년 12월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에서 중소기업 1,000개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엔저가 미치는 불이익이 더 크다는 응답은 50.6%로 이익이 더 크다는 응답 4.5%에 비해 10배 이상이 많았다. 한 리서치기관 제국데이터뱅크에 의하면 일본에서는 「엔저로 인한 도산」이 2022년 6월부터 15개월 연속 발생 중이며, 연초부터 8월까지 누적 도산건수는 47건이었다. 업종별로는 도매업(24건)과 소매업(12건)이 전체의 77%를 차지하였고, 이 중 섬유 원료, 의류 제품을 수입에 의존하는 섬유·의류업이 16건이었다. 


<엔저가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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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


<엔저 관련 도산건수 월별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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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일본은행, 제국데이터뱅크]


  <최근 엔저로 인한 중소기업 도산 사례>

업종

도산 요인

도매

의류 잡화

기획

제조의 대부분을 위탁하던 중국 협력공장의 인건비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2020년 이후 신종 코로나의 영향으로 의류 수요가 크게 감소하고 원자재 가격의 추가 상승과 엔화 약세로 인해 실적 개선의 전망이 보이지 않아 사업을 중단

목재 도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따른 글로벌 물류 침체, 북미 주택 수요 증가에 따른 우드 쇼크의 영향으로 업황이 악화되는 가운데, 엔저로 인한 수입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 악화를 겪으며 업황 개선이 이뤄지지 않음

소매

오토바이 판매

신종 코로나의 영향으로 툴링 이벤트가 감소하고 커스터마이징 수요가 침체. 인건비 부담 증가와 엔저로 인한 부품 가격 상승에 더해 코로나 관련 대출금 상환이 시작되면서 자금난에 시달려 사업을 중단

운송·통신

일반 화물
자동차 운송

고정고객에 의존한 수주에 의존하여 신규 고객 개척이 미진하고, 생산 해외 이전 등의 영향으로 수주가 감소. 이후 국제 분쟁의 장기화와 엔저의 영향으로 연료 단가가 상승하면서 수익 환경이 악화되어 업황 부진을 벗어나지 못함

임업

어업

육우 비육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따른 시세 하락에 더해 엔저로 인한 사료 가격 급등으로 사업 환경 악화를 피할 수 없게 되어 전망이 불투명해짐

[자료 : 제국데이터뱅크]

 

 


'대기업'의 엔저 대응 동향 : 생산거점의 리쇼어링, 다변화, 원가절감 등    


엔저에 대응하기 위해, 대기업들은 생산거점의 리쇼어링(Reshoring), 다변화, 원가 절감 등을 통해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다. 과거 제조업 수출기업에게 엔저는 큰 호재였으나, 많은 기업이 해외로 생산 거점을 이전한 결과 엔저의 메리트가 감소하였다. 


하지만, 엔저 장기화되면서 최근 생산거점을 국내로 다시 회귀시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이는 해외 인건비 상승, 운송비의 변동성,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등으로 국내에서도 비용 경쟁력 유지가 가능하다고 판단하는 기업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자동차 메이커인 마쓰다(Mazda)는 중국에서 부품을 납입하는 거래처 약 200개 사에 국내로 재고 이전 및 국내 병행 생산을 요구한 바 있으며, 가전업체인 파나소닉은 기존 중국 생산을 일본과 아시아 지역으로 분산시키고 있다. 

섬유·의류 업계는 원재료 가격 상승을 제품 가격에 전가하는 경우가 다수인데, 이로 인한 수요 감소를 막고자 노력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유니클로 모회사인 패스트 리테일링은 폴리에스테르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작년부터 다수 제품 가격을 인상하였고, 소비자들의 수요 감소를 막고자 JW Anderson, Helmut Lang 등 유명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 신규 협업 추진하였다. 

식음료, 유통업계는 유통방식, 패키지 등을 변경하거나, 소스 별도 판매 등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코카콜라 재팬스는 엔저로 페트병 원료 가격이 상승했으나, 자동 판매기기의 내구연한을 기존 9년에서 11년으로 확대하는 등을 통해 감가상각 비용을 연간 80억 엔 삭감하였다. 또한 세븐&아이 홀딩스는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의 저가상품에 대한 수요를 잡기 위해, 저가 프라이빗 브랜드(PB) '더 프라이스'를 리뉴얼하였으며, 또 패키지 색상을 줄이거나, 소스를 별도 판매하는 등을 통해 비용 절감하고 있다.


<일본기업 생산거점 이전 동향(최근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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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미쓰비시UFJ, 경제산업성(2023.3.)]


<국내회귀 또는 해외이전 사유(최근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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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미쓰비시UFJ, 경제산업성(2023.3.)]

 

<일본 대기업의 엔저에 대한 대응 동향>

분야

기업명

엔저에 대한 대응 동향

제조업 
(자동차, 
가전, 반도체)

마쓰다

(Mazda)

중국을 경유해 부품을 납입하는 거래처 약 200개 사에 대해 일본 국내로 재고 이전 및 국내 병행
생산을 요구하며 국내 생산 비율을 상향. 부품 조달 시 구매 비용뿐 아니라 모든 부품 공급망을 단순화하며 최적의 원가 체계를 구축 노력 중. 이런 조치에 힘입어 마쓰다는 반도체 부족에 의한
자동차업계의 생산 제약에도 불구하고 ‘23년도 3월기 영업이익이 36.3% 증가한 1,296억 엔 기록

지텍트

(G-TEKT)

혼다에 차체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 약 17억 엔을 들여 일본 군마현에 조립 라인 증설을 결정.
또다른 혼다 공급업체 에이치원(H-one)은 일본 오이타현에 29억 엔 규모의 공장 신설

파나소닉

중국에 집중하던 생산을 일본과 아시아에 분산하기 시작. 스틱 청소기나 세탁기 생산을 일본
시가현의 공사장으로 옮겨 국내 거점 생산을 강화할 방침

섬유, 

의류업계

도레이

원료 가격 상승을 이유로 의류·산업용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테르 등 일부 소재를 활용한 제품가격 인상을
작년부터 수차례 단행 중

패스트 리테일링

JW Anderson, Helmut Lang, Marni와 같은 유명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 적극적인 협업을 하며 부가 가치 및 제품 경쟁력을 높임. 원자재 상승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하여, 수요 감소가
우려되었으나, 동사 '23년 8월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4% 증가한 1,608억엔을 기록

식음료, 

유통업계

코카콜라 재팬스

엔저로 페트병 원료 가격이 상승에 직면. 이에 자동판매기 등 판매기기의 내구연한(통상적인
사용에 감당할 수 있는 기간)를 기존 9년에서 11년으로 변경. 기기의 정비 체제를 강화하고,
기기 메이커와의 협업을 통해 사용 기간을 장기화하여 감가상각 비용을 연간 약 80억 엔 감소시킬 것으로 전망

이온

(AEON)

이전에는 냉장차로 배송했던 오뎅 팩을 상온 운송으로 전환하여 운송 비용을 줄이거나, 일괄
조달로 전체 원재료비를 억제하는 방법으로 가격 유지에 노력을 경주

세븐&아이 홀딩스

(Seven & i Holdings)

그룹의 저가 프라이빗 브랜드(PB) '더 프라이스'를 리뉴얼하여 작년부터 세븐일레븐 일부
점포에서 취급 개시. 일상용품은 저가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패키지 색상을 줄여 포장비용을
줄이거나 소스를 별도 판매하는 등 가격 인상을 억제

[자료 : 기업 홈페이지, 제국데이터뱅크, KOTRA 나고야무역관 자료 등 종합]

 

 


'중소기업'의 엔저 대응 동향 : 거래조건 등 재검토 


중소기업은 엔저로 인한 수입 원자재 비용의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전가하고자 하나, 가격 교섭력이 약해 판매가격을 인상하는 것이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3년 3월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 17,292개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업종별 판매가격 전가 상황을 보면 '전혀 전가하지 못하고 있다'는 서비스업(기타)가 52.2%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서비스업(숙박·음식) (40.0%), 소매업(28.6%) 순이었다. 


반면, '거의 모두 전가하고 있다'는 응답은 도매업(16.3%), 서비스업(기타) (8.7%), 소매업(7.1%) 순이었다. 또한 가격전가율(원가상승분 중 가격전가한 비율)은 47.6%로 지난 조사(2022년 9월)의 46.9%와 대동소이 했다.


<중소기업의 엔저에 대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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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2022.12.)]


<중소기업의 판매가격 전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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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중소기업청(2023.3.)]


사점 및 대일 수출기업 애로사항 조사


엔저 현상은 미국-일본 장기금리 차이와 큰 상관관계를 보이는데, 최근 발표된 미국 10월 소비자물가(CPI)가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이라는 시장의 예상을 크게 하회하면서 미국 금리 인상이 주춤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또한 싱크탱크 일본종합연구소에 따르면(2023.11.13), 일본에서 임금 상승에 따른 물가 상승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며, 이에 따라 일본은행이 내년 봄 이후 정책금리 인상에 나서고 미-일 금리차 축소로 엔화가 강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하였다. 


하지만 미-일 금리차가 축소되더라도 엔화 약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목소리도 많다. 11월 8일자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그간 투자 심리에 부담이 되었던 미국 금리 상승이 주춤하면서, 최근 저금리 엔화를 빌려 고금리 통화로 운용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가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실제로 엔화는 유로화 대비로는 약 15년 만에 최저치, 싱가포르 달러 대비로 약 38년 만에 최저치, 원화 대비로도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달러화 이외 통화에서도 엔화 매도세가 확대되고 있다. 닛케이신문은 이런 점으로 인해 향후 미-일 금리차가 축소되더라도 역사적인 엔화 약세 국면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7
월 KOTRA 일본지역 무역관 4개소에서 실시한 대일 수출기업 애로사항 조사에 따르면, 엔저의 지속으로 대일 수출기업들이  △ 채산성 악화 △ 거래 단가 인상의 어려움 △ 발주량 감소로 인한 매출 악화 등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많은 대일 수출기업들은 100엔당 1,000~1,200원 수준을 적정 환율로 설정하고 사업을 진행해 왔는데, 최근 800~900엔 대로 추이하고 있어 매출액이 10~20% 가까이 감소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하였다. 또한 대일 수출기업들은 엔저뿐만 아니라 물류비, 원재료 가격이 동시에 상승하여 제품가격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일본 바이어와의 관계 유지를 위해 추가 인상을 단행하지 못하는 상황임을 언급하였다.  


일본 시장에 수출하는 우리 기업들은 엔저 지속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 KOTRA에서 일본 바이어들 대상으로 면담한 결과, 일본 바이어들은 엔저 지속으로 수입 제품 가격이 상승해 △ 저가품으로 대체하기 위한 신규 거래처 발굴, △ 기존 거래 발주량 감소, △ 다양한 통화 결재 방식 도입 등의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일본 바이어들이 단가 인하를 위한 저가 생산지로 수입선을 다각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우리 수출기업들은 원료 및 원가절감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둘째로, 한국이 경쟁 우위를 확보한 프리미엄 제품의 경우에도 장기적으로 R&D를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 개발을 강화가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환율 변동에 취약하여 적정 수준의 채산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도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 Bloomberg, 한국은행, 일본종합연구소, 닛케이신문, 중소기업청,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 제국데이터뱅크 미쓰비시UFJ, 경제산업성, 재무성, KOTRA 도쿄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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