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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에콰도르 화장품 시장동향
  • 상품DB
  • 에콰도르
  • 키토무역관 이경숙
  • 2017-12-13
  • 출처 : KOTRA

- 경제침체에도 화장품 수요 상승세 유지 - 
- 한국 브랜드의 경쟁력 때문에 수입에 관심 있는 업체 증가 -




□ 상품명 및 HS Code


 ㅇ 상품명: 화장품(HS Code 3303, 3304, 3305, 3306, 3307, 3401)
    - 향수, 눈과 입술 화장품, 매니큐어와 페디큐어 용품, 샴푸, 헤어관련 제품, 페이셜 및 바디크림, 치약, 탈취제, 선탠로션, 화장실용 비누, 유기계면활성제 및 기타 형태


□ 선정 사유


  ㅇ 중남미지역 화장품산업, 개인위생용품 및 홈케어위원회(El Consejo de la Industias de Cosmeticos, Aseo Personal y Cuidado del Hogar en Latinoamerica, CASIC)의 조사에 의하면, 에콰도르는 매년 화장품 부분 시장규모가 약 18% 씩 증가 중임. 에콰도르 정부는 2014년부터 '생산 매트릭스 변화(산업고도화)' 정책을 기반으로, 국내 생산 산업 보호주의 조치를 통해서 국내생산을 장려하지만, 아직 제품 질이나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아 수입에 많은 의존을 하고 있음.


  ㅇ 중산층이 늘어나면서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국내제품의 품질이 낮고 수입품은 고가여서 소비자의 선택 폭이 적음. 중간 가격의 기능성 제품의 수요가 많고, 색조화장품, 메니큐어 부분의 수요가 많은 편임.  


  ㅇ 최근 KOTRA 키토 무역관에서 수출상담회나 바이어의 방문상담을 살펴보면, 한국 브랜드 화장품을 다루고자 하는 업체 상담이 늘어났으며 화장품의 수요가 상승한 것을 느낄 수 있었음. 잇츠스킨과 오띠, 뷰티프랜드사는 이미 에콰도르 시장에 진출해 있고, 다른 브랜드들도 위생등록 및 수입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음. 


□ 시장규모 및 동향


  ㅇ 화장품의 국내생산은 2014년부터 정부의 '생산 매트릭스 변화' 정책으로 생산설비 투자를 시작해 La FABRIL 및 Qualipharm과 같은 에콰도르 유력업체들의 전략적 제휴도 이루어짐. 샴푸, 컨디셔너 등 두피제품, 스킨케어제품, 젤, 액체비누, 향수 제품을 주로 생산함.


  ㅇ L' Bel, Cyzone, Ésika브랜드의 주주인 BELCORP사는 국내생산을 위해 약 800만 달러를 투자했고, 영국 컨소시엄인 Bautik Laboratories사는 600만 달러, YANBAL사는 100만 달러, UNILEVER사는 2014~2015년에 1000만 달러의 투자한 것으로 나타남.


  ㅇ 현재 에콰도르는 1년에 5000만 개의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주요 생산제품은 로션, 향수, 선크림, 선블록, 핸드 및 바디크림, 노화방지크림, 샴푸 외 모발제품으로 확인됨. 이 분야에서 직접고용은 약 6000명이고 간접고용은 40만 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음.
 
  ㅇ 에콰도르 시장에서 화장품 판매는 2016년에 5억38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5% 증가했으며, 2017년 말에는 5억9400만 달러로 마감될 것으로 추산됨.   
 

□ 제품 및 가격동향


  ㅇ 화장품의 가격은 브랜드, 수입, 국내생산 여부에 따라서 차이가 있음. SUPERMAXI 슈퍼마켓 및 FYBECA 약국체인과 같은 주요 직접판매 체인점에서 소비자 판매가격은 아래와 같음.


제품명

브랜드명

평균가격(US$/개당)

마스카라 및 아이메이크업

Maybelline, Loreal

18

립스틱

MAC, Maybelline

40~20

매니큐어

Essie, Masglo

3

수분크림, 안티에이징크림

Eucerin, Ponds, LOREAL, Nivea, Cicatricure

19

바디로션

Lubrider, Nivea, ST. IVES, Vasenol

10

태닝로션

Weir, Banana Boat

8

선크림(선블록)

Hawaian Tropic, Nivea Sun, Umbrella, Banana Boat, Eucerin, Suncare, Bioderma

25

치약

Colgate, Oral B, Gingibir, Sensodine

5(g에 따라 변동)

인체용 탈취제(데오데란트)

Rexona, Dove, Gillette, Speed Stick, Adidas, Nivea

5

헤어 염색약

IGORA, KOLESTON, LOREAL, GARNIER

10

샴푸

Pantene, EGO, Jhonson, Pantene, Chocolife

7

컨디셔너

Pantene, Dove, Bioexpert, Syose

8

보디용 비누

Dove, Rexona, Lux, Duet

3

헤어왁스

EGO, Rey Saliva

3

면도크림

Gillette, M7.57

5

한국 화장품

마스크팩

Beauty Friends

1.50

수분크림

Ottie

24.99

토닉로션

Ottie

19.99

그린티 로션

Ottie

14.99

그린티 클렌징폼

Ottie

13.99

안티에이징크림

Ottie

24.99

자료원: Supermercado SUPERMAXY와 Farmacua Fybeca
 

□ 최근 3년간 수입통계


  ㅇ 에콰도르 화장품의 경우 2014년 수입액이 2억700만 달러 정도인데 비해 2017년 10월까지는 2억1200만 달러를 기록함.


 

자료원: SICEX

 
  ㅇ 주요 수입국은 중남미가 76%와 유럽이 13%를 차지함. 아시아로부터의 수입은 2017년 10월까지 3% 점유율을 보임으로써 아직 한국 제품의 진출 여지가 많음.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필요함.


자료원: SICEX


  ㅇ 아래 표를 보면 중남미지역에서 수입하는 주요 국가는 콜롬비아가 44%, 멕시코 13%, 페루 7%, 브라질 5.53%, 칠레는 2%임. 지난 몇 년 동안 이런 추세에는 큰 변화가 없음.



자료원: SICEX


  ㅇ 에콰도르로 수입하는 주요 품목은 선블록제품 및 태닝제품을 대량으로 수입함. 2017년 10월까지 이 부분을 4080만 달러를 수입했으며, 그 다음 샴푸가 2900만 달러, 헤어제품이 2억760만 달러, 치약이 1억788만 달러 수입의 순서를 이룸.
    
□ 대한 수입규모 및 동향


  ㅇ 한국으로부터 화장품 수입은 2015년은 전년대비 288% 증가함. 이는 현지 바이어 EMPORIA사가 한국 OTTIE사 제품을 수입하기 시작한 데 기인함. 2017년에 한국에서 수입된 주요 화장품은 화장실용 비누, 눈 관련 화장품 및 립스틱, 선블록, 태닝제품임.


 
자료원: SICEX


  ㅇ 2017년 1~10월간 한국으로부터 에콰도르로 수입한 주요 화장품업체는 EMPORIA사로 48%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으며, Kimberly Clark과 Fragrances는 각각 13%와 14%를 차지함.

 

2017년(1~10월) 대한 수입규모

회사명

수입액(US$/FOB)

점유율(%)

EMPORIA CIA. LTDA.

86,054.93

47,81

KIMBERLY CLARK ECUADOR S.A.

25,702.25

14,28

LAS FRAGANCIAS CIA. LTDA.

23,577.17

13,10

GLAMFABRIK CIA. LTDA.

16,679.00

9,27

K**(개인명)

12,896.00

7,17

NUTRAMEDIX LABORATORIOS DEL ECUADOR S.A.

5,931.81

3,30

COSMETICOS DEL ECUADOR COSMECMAC S.A.

3,447.80

1,92

CORPORACION COMERCIAL L** CIA. LTDA.

1,994.75

1,11

DXN TRADING ECUADOR CIA. LTDA.

1,729.00

0,96

IMPORTADORA SHING‘S TRADING S.A.

1,254.28

0,70

SANDRA LANDGRAF CIA. LTDA. - KRYOLAN

603.57

0,34

YEKUTIEL MICHAEL

90.00

0,05

P**(개인명)

15.00

0,01

REPRESENTACIONES KODISPHARMA CIA. LTDA.

4.00

0,00

한국으로부터 총수입액

179,979.56

-

자료원: SICEX(2017년 기준)

 
□ 경쟁동향


  ㅇ 현재 에콰도르에는 1만4000개의 미용실, 전문 미용시술 서비스가 있음. 또한 미용시술서비스센터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부분은 체지방 제거, 보형물 삽입, 얼굴 피부 마사지, 비타민 및 항산화제 삽입, 모발강화, 다이어트인 것으로 확인됨.


  ㅇ PROCOSMÉTICOS에 따르면, 남성들도 미용제품 수요의 증가를 보이고 있음. 주로 노화방지크림, 선크림, 모발용 크림, 샴푸, 비누 등이 있음.


  ㅇ 에콰도르의 화장품부문 유통경로는 두가지로 결정됨. 국내 제조품과 수입품은 주로 체인점, 화장품 전문점에서 소매 판매하는 것과 직접 방문판매가 있음. 방문직접판매에는 정식 유통판매도 있지만 불법유통제품도 많이 유통되고 있음.


  external_image
       

2017년(1~10월) 주요 수입업체 수입동향

주요 수입업체명

수입액(US$/FOB)

시장점유율(%)

GRUPO TRANSBEL S.A.

22,044,655.24

10.40

COLGATE PALMOLIVE DEL ECUADOR

SOCIEDAD ANONIMA INDUSTRIAL Y COMERCIAL

20,632,237.72

9.74

UNILEVER ANDINA ECUADOR S.A.

15,415,343.51

7.27

PROCTER Y GAMBLE ECUADOR CIA. LTDA.

15,065,693.43

7.11

YANBAL ECUADOR S.A.

12,694,288.72

5.99

CASA MOELLER MARTINEZ C.A.

11,909,097.67

5.62

PRODUCTOS AVON ECUADOR S.A.

10,214,789.22

4.82

QUALA ECUADOR S.A.

8,816,367.25

4.16

JOHNSON Y JOHNSON DEL ECUADOR S.A.

8,237,509.48

3.89

D MUJERES S.A., D MUJERSA

6,172,330.71

2.91

PRODUCTOS FAMILIA SANCELA DEL ECUADOR S.A.

5,731,238.01

2.70

LAS FRAGANCIAS CIA. LTDA.

5,259,580.63

2.48

KIMBERLY CLARK ECUADOR S.A.

4,281,629.05

2.02

LANSEY S.A.

3,961,529.20

1.87

ALMACENES JUAN ELJURI CIA. LTDA.

3,627,423.73

1.71

화장품 총 수입액

211,906,489.98

자료원: SICEX


  ㅇ 다국적 기업인 BELCORP의 TRANSBEL S.A.가 에콰도르에서 판매되는 주요 화장품 브랜드인 L' BEL, Cyzone 및 Esika 브랜드를 판매 중. 해당 기업의 시장점유율은 10.4%로 1위를 기록했으며, 수입액은 2200만 달러임. 뒤이어 Colgate Palmolive사가 치약과 구강제품으로 9.74%의 점유율을 차지함. DOVE, LUX, PONDS 및 AXE 브랜드를 유통하는 유니레버사는 유통제품 중 국내생산량이 75%이며, 국내 시장점유율은 7.27%임. 


□ 관세율


  ㅇ 에콰도르로 수입되는 모든 화장품은 관세 적용과 위생허가 및 품질 규정이 의무이며 수입하기 전에 제출 승인받아야 함. 에콰도르의 화장품 부문에 관여하는 공공기관은 아래와 같음.
    - 산업생산성부(MIPRO): 화장품 생산 및 품질정책 수립
    - 에콰도르 표준원(INEN): 표준 및 기술 품질규정 수립 및 심사
    - 에콰도르 대외무역부(COMEX): 화장품 무역정책을 결정

    - 위생감시통제규제국(ARCSA): 화장품 위생등록을 심사


HS Code

제품명

세금

위생등록

기술인증

3303000000

3304100000

330420000

3304910000

3305100000

3305300000

3307100000

3306100000

3307200000

향수와 화장수

입술용 화장품

눈 화장용 제품

가루

샴푸

헤어라커

면도용 제품류

치약

인체용 탈취제와 땀 억제제

- 관세: 20%

- 아동발전기금: 0.5%

- 부가가치세: 12%

- 수입제품 1000g당 세금

ARCSA

RTE 093(INEN) 따른

기술인증

3304300000

매니큐어용 제품류와

페디큐어용 제품류

- 관세: 20%

- 아동발전기금: 0.5%

- 부가가치세  12%

- 수입제품 1000g당 세금

ARCSA y

마약특별관리허가

RTE 093(INEN) 따른

기술인증

3401110000

3401191000

3401199000

3401200000

3401300000


화장용비누

유기계면활성제품·조제품

기타

그 밖의 모양의 비누

피부세척용 유기계면활성제품과 조제품

- 관세: 20%

- 아동발전기금: 0.5%

- 부가가치세: 12%

- 수입제품 5000g당 세금

 ARCSA

RTE 088과

RTE 093(INEN) 따른

기술인증

    자료원: PUDELECO


  ㅇ 현재 산업생산성부(MIPRO)에 따르면, 에콰도르 정부 정책의 핵심은 혁신, 품질, 시장, 투자 및 생산성임. 이를 토대로 정부는 생산, 무역 및 투자의 규범(Organic Code of Production, Trade and Investment)에 제정된 화장품 부분의 생산부문에 인센티브와 투자 협약으로 지원 중임. 
 

□ 시사점


  ㅇ 에콰도르가 화장품 수입의 무역 및 높은 세금에 대한 기술적 제한에도 불구하고 한국 화장품 수입이 증가 추세임. 한국의 중가 브랜드의 품질이 소문을 타고 런칭하고자 하는 바이어가 많아서 에콰도르 시장에 새로운 브랜드의 진입 기회가 있음.


  ㅇ 에콰도르 시장은 양질이면서 저가 제품을 지향함. 이런 의미에서 에콰도르 국내생산에 투자하거나 현지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가격과 제품의 경쟁력을 이겨내는 방법을 권유


  ㅇ 향수, 선블록, 태닝제품, 노화방지제품을 위한 원료 수요가 많아서 원료 수입시장도 경쟁력이 있다고 봄. 

 


작성자: KOTRA 키토 무역관 Gabriela Yadira Jara Argudo 

자료원: El Telegrafo, Lideres, Ministerio de Industrias y Productividad의 자료, Procosmeticos, BMI Report, Global Trade Atlas, PUDELECO, SICEX, KOTRA 키토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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