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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의료장비 MRI 수입수요 증가
- 트렌드
- 세르비아
- 베오그라드무역관 Katarina Staneti
- 2016-02-25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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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의료장비 MRI 수입수요 증가
- 시장수요에 비해 공급량, 품질 부족 -
□ MRI 장비 부족으로 2017년까지 MRI 검사 환자예약 완료
O 2004년에는 세르비아에 3대 밖에 없었던 MRI 장비가 2015년 20대로 늘었지만 환자수에 비해 많이 부족한 실정
O 8000명 이상의 국립병원 환자들이 현재 MRI 검사를 위해 대기 중이며, 2017년 말까지 예약이 완료된 상태로 조사됨.
- 일부 부유층 환자는 비용이 비싸지만 사립병원의 MRI 장비를 이용하며 이곳도 설비 노후화로 비용에 비해 만족도는 높지 않은 편임.
□ 세르비아 MRI 시장 현황
O 세르비아는 MRI 제조회사가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일부 에이전트는 수입한 MRI를 몬테네그로 등 인근 국가로 재판매하는 것으로 조사됨.
세르비아 MRI장비 수출입 통계
(단위 : US$ 천)
2011
2012
2013
2014
2015
수출
298
377
400
206
125
수입
1,247
3,105
2,353
581
765
무역 수지
-949
-2,728
-1,953
-375
-640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O 세르비아에 진출한 MRI는 Siemens, Philips 등 2개사가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나 대부분 낙후되거나 오래된 장비를 들여와 의료서비스에 기대수준이 높은 현지환자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함.
세르비아의 MRI 장비 이미지
자료원: www.bric.rs 자료원: www.juznasrbija.info
O 한국 제품의 세르비아 진출사례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음.
□ 시사점 및 전망
O 오랫동안 독과점시장의 형태를 보여온 MRI 의료장비는 잦은 고장으로 실이용자인 의사도 만족하지 않고 있으며 신규 진입장벽도 높지 않은 편임.
- 환자들도 필요시 국립병원의 저렴한 MRI는 신청자가 많아 이용하지 못하고 고비용의 사설병원 MRI도 선진국에 비해 낮은 성능으로 만족도가 낮은 상태임.
O Siemens, Philips 등이 오랫동안 시장을 지배해 친숙하지만 시장은 새로운 공급업체 진입을 희망하는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어 한국기업이 현지의 수요 조건을 맞춘다면 중단기간 내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 세르비아 시장은 작지만 발칸지역으로 확대할 경우 작지 않은 시장이므로 직접 진출하거나 현지 A/S 시설을 갖춘업체와 협력진출을 고려해 볼만함.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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