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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의료기기 시장 동향 및 전망
  • 트렌드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송준하
  • 2016-01-19
  • 출처 : KOTRA

 

멕시코 의료기기 시장 동향 및 전망

- 원격진료 수요 증가할 것으로 기대돼 -

- 비만, 만성질환 증가로 수요 증가 -

 

 

 

□ 멕시코 의료기기 현황

 

 ○ 멕시코 의료기기 시장은 브라질에 이은 라틴아메리카 2위 규모의 시장

  - 2014~2019년 의료기기 시장은 평균 6.3%의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2015년 달러 대비 시장규모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는 페소화 가치하락에 따른 것으로 페소 대비 시장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 중

 

멕시코 의료기기 시장규모

(단위: 백만 달러, 백만 페소)

연도

달러

페소

2014

4,036

53,720

2015*

3,918

57,802

2016*

4,257

62,582

2017*

4,649

67,424

2018*

5,014

72,214

2019*

5,465

77,605

주: * 2015년 이후 자료는 전망치

자료원: BMI(Bussiness Monitor International)

 

 ○ 2011년 기준, 멕시코 병원 수는 공공병원 1279개, 민간병원 3234개로 총 4513개로 조사됨.

  - 2011년 기준, 의사 수는 25만3555명, 인구 1000명당 의사 수 2.2명, 간호사 수 29만5907명, 인구 1000명당 간호사 수 2.6명, 치과의사 수 9015명, 약사 수 5만7397명으로 나타남.

 

 ○ 높은 비만율과 당뇨, 암, 심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짐.

  - 대부분의 병원은 최신 의료기기 및 전문인력이 부족하고 낙후지역 의료기기 보급이 필요한 상황으로, 수요 증가 전망

 

 ○ 2014년 멕시코 의료기기 산업 종사자는 14만8597명, 의료기기 유통 및 생산업체는 2344개로 조사됨.

  - 멕시코 내 기업 중 655개 업체가 수출업체이며, 2014년 총 수출규모는 77억 달러로 의료기기 세계 9위 수출국이며, 라틴아메리카 최대 수출국임.

  - 세계 2위의 파이프식 바늘 수출업체이며, 세계 5위 의료용 주사기 및 카테터 수출국

  - 의료기기 최대 수출국은 미국으로 92.5%의 의료기기를 수출함.

  - 대부분의 의료기기가 미국 기업의 멕시코 내 생산 후 미국으로 역수출되는 구조

  - 현재 수입이 점차 증가하나 아직은 수출의 절반 규모로 의료기기 무역수지는 양호함.

 

 의료기기 무역수지

(단위: 백만 달러)

자료원: PROMEXICO

 

□ 멕시코 의료기기 생산 및 소비현황

 

 ○ 2013년 멕시코 의료기기 생산 규모는 144억 달러이며, 2014~2020년 복합연간성장률(CAGR: Compound Annual Growth Rate)은 6.4%에 달해 2020년 21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됨.

 

 ○ 2013년 멕시코 의료기기 소비 규모는 109억 달러이며, 2014~2020년 복합연간성장률은 4.0%에 달해 2020년 139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됨.

 

□ 한국의 대멕시코 교역현황

 

 ○ 2013년 의료기기 대멕시코 수출은 약 2267만 달러로, 76개 기업이 88개 품목을 수출함.

  - 초음파영상진단장치, 시력보정용 안경렌즈, 의료용 핸드피스 등이 주로 수출됨.

 

대멕시코 주요 수출 품목

(단위: 천 달러, %)

품목

금액

비중

초음파영상진단장치

5,388

23.8

시력보정용 안경렌즈

2,311

10.2

의료용 핸드피스

1,698

7.5

치과용 임플란트

1,466

6.5

체지방 측정기

1,391

6.1

개인용 온열기

936

4.1

개인용 조합자극기

806

3.6

환자감시장치

727

3.2

자기공명전산화단층촬영장치

700

3.1

의료용 프로브

602

2.7

기타

6642

29.3

합계

22,671

100

자료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멕시코 의료기기 산업 현황 및 투자 이점

 

 ○ 2010~2015년 사이 미국은 1억7200만 달러를 멕시코에 투자해 제 1투자국이 됨.

  - 그 뒤를 아이슬란드가 4800만 달러, 캐나다 1100만 달러, 뉴질랜드 300만 달러 등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남.

 

 ○ NAFTA 협정 등을 이용한 무관세 혜택

  - 현재 멕시코는 47개국과 FTA를 체결하며, 세계 최대 경제블록인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 협정) 발효를 앞두고 있음.

 

 ○ 저렴하고 훈련된 노동력

  - 현재 멕시코에는 230개 이상의 생명공학, 생체공학 대학 학부, 대학원 학과가 존재함.

  - 2000~2012년 멕시코 공학 졸업생의 복합연간성장률(CAGR: Compound Annual Growth Rate)은 6%로 조사됨.

  - 2012년 11만 명이 넘는 공학 졸업생을 배출함.

 

□ 전망 및 시사점

 

 ○ 현재 멕시코는 넓은 영토와 지역 간 경제 불균형으로 낙후 지역 의료서비스 지원이 필요함.

  - 이에 원격진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 2015년, 멕시코 정부는 연방정부 부처 IT 시스템 표준으로 우리 전자정부의 기반인 전자정부 표준프레임 워크를 채택하는 등 한국 IT 기술에 대한 신뢰가 높음.

  - 현재 국내에서는 원격진료가 합법으로 인정되지 않으나 2015년 한국의 에스에이치전자(싸이메디)가 아프리카 기니공화국에 원격진료를 수출하는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면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멕시코에 의료기기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기 위생등록 절차를 거쳐야 하는 등 행정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사전에 멕시코 위생보호 위원회(COFEPRIS) 등을 통해 자료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함.

 

 ○ 멕시코 보건부는 2014~2018 국가 인프라스트럭처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등 의료 인프라 투자를 늘릴 계획으로 디지털 엑스레이 촬영기, 유방촬영진단기, 초음파진단기 등 첨단 의료기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 멕시코 정부의 주요 프로젝트별 입찰 계획 및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정부 입찰 공식 홈페이지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

  - 정부입찰 공식 홈페이지: https://compranet.funcionpublica.gob.mx/web/login.html

 

 

자료원: Promexico, 한국보건산업진흥원, BMI 및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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