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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산업 개관
- 국별 주요산업
- 세르비아
- 베오그라드무역관 장영진
- 2019-08-16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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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구조
◦ (개요) 세르비아의 GDP는 2018년 기준 약 505억 달러이며, 세르비아 산업은 서비스업, 제조업, 농축산업으로 분류할 수 있음.
- (1차 산업) 1차 산업인 농축산업은 GDP의 6%를 차지함.
* 2017년 기준 농업 생산량 65.7%, 축산업 생산량 31.9% 등
- (2차 산업) 공업은 제조업 15.1%, 건설업 4.1%, 유틸리티(전기 및 가스) 3.6%, 채광업 2.1% 등의 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GDP의 26.1%를 차지함.
- (3차 산업) 자동차 도소매 등 상업과 부동산업, 정보통신 및 서비스업을 포함한 3차 산업은 전체 GDP의 50.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 특히, 2019년 제 1 분기에는 도매업 총 매출액 부문에서 식.음료가 가장 큰 비중(21.7%)을 차지하고 제약 및 화장품(16.6%)이 뒤를 이었음.
2017년 기준 세르비아 GDP 비중 top 5
분야
(백 만 달러)
GDP 점유율(%)
전체
44,227.2
100%
1. 재화제조
6,678.3
15.1%
2. 자동차 도소매업 및 수리
5,041.9
11.4%
3. 부동산
3,228.5
7.3%
4. 농축산업, 임업, 어업
2,653.6
6.0%
5. 정보통신
2,211.3
5.0%
자료원 : 세르비아 통계청
◦ (총매출액) 세르비아 연간 총 매출액은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서비스업이 63%, 제조업은 30%, 1차산업은 7%를 차지하고 있음.
2017 년 세르비아 산업별 GDP 규모 및 점유율
분야
(백 만 달러)
GDP 점유율(%)
전체
45,279.70
100%
농.축산업
2,726.14
6.0%
공업
11,813.18
26.1%
채광
963.78
2.1%
재화제조
6,832.71
15.1%
전기 에너지, 가스 및 증기 공급
1,632.10
3.6%
상하수도, 폐기물 처리
520.99
1.2%
건설
1,863.60
4.1%
서비스업
23,044.98
50.9%
자동차 도소매업 및 수리
5,170.53
11.4%
운송 및 저장
1,772.00
3.9%
숙박 및 음식 서비스
619.30
1.4%
정보통신
2,241.95
5.0%
금융 및 보험
1,283.69
2.8%
부동산
3,320.07
7.3%
과학 및 기술 등 전문업
1,818.69
4.0%
행정 및 지원 서비스
988.92
2.2%
공공서비스 및 사회보장교육
4,639.92
10.2%
예술, 엔터테인먼트
534.26
1.2%
그 외
655.66
1.5%
세금
7,695.40
17.0%
자료원 : 세르비아 통계청
◦ 정보.통신서비스(ICT) 산업
- 지난 몇 년간 ICT 부문과 ICT 부문 내 IT 산업에 대한 개발이 이어지고 있음.
- 2018년 기준 세르비아 IT시장의 가치는 약 586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8%의 성장을 보임.
- 2017년에는 전체 GDP의 2.3%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는 전년(2.1%) 대비 증가한 수치임.
- 세르비아 중앙 은행에 따르면 2017년 ICT 수출은 약 1,010만달러에 달했고 이 성장세는 20년 간 지속되왔음.
- 지난 3년간, 매년 과일 및 채소/ 비철 금속/ 고무 등과 같은 전통적인 산업들의 수출보다 더 많은 양을 수출했으며, 특히
컴퓨터 프로그래밍 부문을 약 70% 정도 수출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임.
◦ 세르비아 산업 트렌드
- 2018년 산업 전체 생산량(제조업, 에너지, 광업 등)은 전년 대비 2%의 성장을 나타냄.
- 농업의 경우, 2017년 대비 16.3%의 성장을 기록함.
- 건축업(공사)은 2017년 대비 2018년 10.9%만큼 성장하였으며, 소매와 무역의 총매출액은 각각 4.5%와 9.1% 만큼의 명목성장을 기록함.
- 숙박 및 음식 서비스업은 그 실제 성장률이 10.1%인 반면, 2017년 대비 2018년에 야간 숙박인원은 12.3%만큼 증가함.
- 운송 및 저장 부문과 전기통신 부문은 각각 4.9%와 1%의 성장세를 보였음.
□ 산업 정책
◦ (산업 육성 정책) 2011-2020 산업발전 10개 년 정책을 시행 중.
- 2020년 까지 총 생산을 증가시키기 위해, 제조업 분야의 생산성과 수출액 확대에 노력중임.
- 2010년 대비 2020년 산업 및 건설 분야의 노동 생산성이 50%이상 향상됨.
- 2020년까지 상품수출의 비중을 GDP의 50%까지 증가시키고자함.
- 연 평균 투자 성장률은 10% 증가함.
- 제조업에서 75,000명 가량 고용이 증가하였음.
- 2011-2020 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위해 세르비아 상공회의소 및 독일기구의 지원을 받아 국제 협력중.
(2016 노비사드 국제농업박람회에서 블라디미르 추세프 주 세르비아 벨라루스 대사와
토미슬라브 니콜리치 세르비아 대통령이 농업 기계 공급에 대한 양국 협력 확대를 논의하고 있다.)
- 국내/외에 혁신적인 제품을 공급하는 동시에, 생산자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입을 창출할 수 있도록 2024년 까지
최신 기술 및 표준을 적용하는 현대적 농업정책을 펴고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임.
- 농촌 지역으로의 젊은 세대 유입을 위한 자연 자원관리 및 문화 유산 관리 정책도 시행 중임.
- 전략 : 생산 성장과 생산자의 소득 안정성 + 국내외 시장의 수요 및 농업기술에 적응함과 동시에 경쟁력 강화 + 농촌 지역 삶의 질 향상 및 빈곤 감소.
◦ (산업 육성 정책) 2017-2020 IT산업 개발 전략 및 정책을 시행 중.
- 정부는 IT산업을 세르비아 경제 성장의 기회로 인식함.
- IT 스타트업 프로젝트 지원, 모든 산업의 비즈니스 현대화 추구, 인적 자원 개선, IT산업 지원 중.
- 국내 회사 및 제품의 개발장려를 위해 IT 기업 설립, 자체 제품 제조 IT기업 및 인력개발 지원 중.
◦ 장려 산업
- 농업과 식량 생산을 제외한 분야에선 특별히 장려하는 산업은 없고, 일반적으로 직접 투자를 장려함.
*정부는 농축산업 개발 및 유기농 제품 생산 분야를 장려하고 있음.
- 온화한 대륙성 기후와 지리적 위치로 세르비아 농업은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나 아직 발달되지 않음.
- 농축산 및 기계 조달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와 유리한 조건의 대출을 지원 중.
- 고정 자본 조달과 투자를 위해 장비수입에 대한 관세 면제를 규모에 따라 50-70%까지 지원함.
□ 규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