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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뷰티 및 개인관리용품 시장 동향
  • 트렌드
  • 남아프리카공화국
  • 요하네스버그무역관 권의진
  • 2015-10-15
  • 출처 : KOTRA

 

남아공, 뷰티 및 개인관리용품 시장 동향

- 색조화장품 시장 규모, 39억 달러로 전년대비 10% 성장 -

- 남아공 중산층 소비자 증가로 맞춤형 제품 구매 수요 폭발 전망 -

     

     

     

□ 남아공 시장 현황

     

 ○ 산업정보 전문 조사기관 Euromonitor International의 ‘Beauty and personal care in South Africa' 보고서에 따르면, 남아공 뷰티 및 개인관리용품(personal care)의 소매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 398억2430만 랜드 규모로 전년대비 10.8% 성장함.

  - 남아공 프리미엄 뷰티 및 개인관리용품 시장은 82억 랜드 규모로 전년대비 12.8% 성장세를 보이며, 연평균 12.5%의 성장세를 기록했음. 뷰티 및 개인관리용품은 연평균 11.1%의 성장세를 보이며 두 자릿대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됨.

  - 특히 색조화장품, 향수, 프리미엄 미용제품, 샤워용품 등의 품목군이 높은 성장률 및 소매시장 규모를 유지하고 있음.

     

최근 3년 남아공 뷰티 및 개인관리용품 시장규모

            (단위: 백만 랜드, %)

구분

2012

2013

2014

시장규모

증가율

시장규모

증가율

시장규모

증가율

시장규모 및 성장률

32,475.3

10.6

35,950.3

10.7

39,824.3

10.8

자료원: Euromonitor International

     

 ○ 스킨케어 및 기초화장품보다는 색조화장품, 향수 등의 수요가 높으며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 분석함.

     

 ○ 저조한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요는 두 자리대 성장률을 보이며 꾸준히 증가

  - 남아공 경제의 저성장기조는 2014년부터 지속돼 왔으며 2015년에도 계속될 전망임. 주요 요인으로는 전력부족, 높은 실업률 등의 대내요인과 함께 미국의 금리인상 가시화에 따른 자본수지 악화 및 원자재 가격 하락, 중국 및 유로존의 경기 불경기 지속 등의 대외요인이 있음.

     

 ○ 남아공 소비자들은 경제 및 사회경제적인 제약에 직면했을 때, 자신의 소득을 극대화하는 경향이 있음.

  - 남아공의 경우, 특히 제약 및 약국 분야에서 Private label의 제공을 지속적으로 늘이고 있는 추세임.

     

 ○ 글로벌 기업의 남아공 뷰티시장 장악

  - 유니레버, Avon, Procter&Gamble, 콜게이트, 로레알 등의 기업이 2014년에도 뷰티 및 개인용품 시장을 장악했으며 2015-2016년에도 이 추세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 다양한 제품 제공, 일관된 프로모션, 소매업체와의 유대관계 등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마케팅 및 광고활동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경향이 있음.

  - 특히 디지털 플랫폼과 소셜네트워킹 및 웹사이트의 활용을 통해 혁신적인 마케팅을 실천하고 있음.

     

 ○ 남아공 중산층 시장의 폭발적인 증가 추세

  - 남아공 중산층은 2002년 29% 증가를 기록, 2014년에는 52%의 폭발적인 증가를 기록함. 이는 중산층 400만 명 이상을 뜻하며 부유층(affluent category)이 동기대비 17%에서 25%로 증가함을 뜻함.

  - 이 같은 추세에 힘입어 글로벌 기업들이 남아공 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

 

 ○ 다양한 인종에 맞춘 맞춤형 제품 수요 증가

  - 글로벌 기업들은 소비자의 요구에 발빠른 대처 및 인종별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추세임.

  - 특히 헤어케어, 색조화장품 및 스킨케어는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피부톤, 색소침착, 오일컨트롤, 보습 및 팔레트 제품 제작에 주력하고 있음.

          

남아공 내 제품군별 성장률

                        (단위: %)

품목군

2013/14

2009~2014

연평균 성장률

2009/14

아기용품

10.5

9.6

58.2

샤워용품

11.3

12.0

76.5

색조화장품

13.3

12.1

77.2

데오드란트

8.9

8.4

49.7

제모제품

10.0

10.2

62.6

향수

14.4

16.6

115.2

헤어케어

6.8

7.5

43.7

남성제품

7.7

10.3

63.0

구강케어

8.6

8.5

50.5

구강케어(치약제품 제외)

8.5

8.5

50.2

스킨케어

10.2

10.5

65.1

선케어

11.3

10.9

67.7

세트용품

10.6

9.7

58.9

Premium 뷰티제품

12.8

12.5

79.9

Mass뷰티제품

10.5

11.0

68.7

전체

10.8

11.1

69.1

자료원: Euromonitor

     

남아공 내 기업별 시장 점유율

                        (단위:  %)

     

2012

2013

2014

Unilever

14.5

14.3

14.2

Procter&Gamble

7.7

7.7

7.4

Avon

7.1

7.4

6.7

L'oreal

6.4

6.3

6.4

Colgate

6.3

6.2

6.2

Revlon

4.8

4.9

4.9

Beiersdorf AG

3.2

3.2

3.2

Amka Products

2.8

3.0

3.0

Estee Kauder

3.1

2.9

2.8

Tiger Brand

2.9

2.8

2.8

Johnson&Johnson

2.9

2.5

2.4

AVI

2.2

2.2

2.3

Coty

2.1

2.1

2.0

Reckitt Benckiser

2.0

2.0

2.0

Clarins

1.2

1.3

1.3

Chanel

1.1

1.2

1.2

GlaxoSmithKline

1.1

1.1

1.1

Elizabeth Aden

0.9

0.9

1.0

Shiseido

0.6

0.7

0.7

Incolabs

0.6

0.6

0.6

LVMH Moet

0.6

0.6

0.6

Cosnova

0.4

0.4

0.5

Puig SL

0.4

0.5

0.5

Energizer

0.4

0.4

0.3

Nativa

0.2

0.2

0.2

Godrej

0.2

0.2

0.2

Carson Mgf

0.2

0.2

0.2

Kion Match

0.2

0.2

0.2

Kao

0.2

0.2

0.2

Rohto

0.2

0.2

0.2

Private Label

2.5

2.5

2.4

기타

21.1

21.2

22.3

자료원: Euromonitor International

     

□ 남아공 뷰티제품 수입동향

     

 ○ 남아공의 뷰티제품 수입은 2014 기준 903만 달러 규모로 전년대비 7.57% 성장세를 기록함.

  - 주요 수입국으로는 미국, 이탈리아, 중국, 태국, 폴란드, 영국, 독일 등이 있으며 한국 색조 화장품 수입은 2014년 기준 전년대비 7192.5% 증가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임.

     

주요 수입국 현황(HS Code 330491 기준)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

금액

 점유율

증감률

2012

2013

2014

2012

2013

2014

14/13

0

총계

7.580

8.399

9.035

100

100

100

7.57

1

미국

2.404

2.489

2.430

31.72

29.64

26.9

-2.37

2

이탈리아

1.373

1.272

2.204

18.11

15.14

24.39

73.26

3

중국

1.416

1.382

1.345

18.68

16.45

14.88

-2.69

4

태국

0.003

0.516

0.812

0.04

6.15

8.99

57.24

5

폴란드

0.294

0.901

0.496

3.88

10.73

5.49

-44.97

6

프랑스

0.580

0.450

0.418

7.65

5.36

4.63

-7.15

7

영국

0.290

0.239

0.280

3.83

2.85

3.09

16.8

8

대만

0.200

0.319

0.276

2.64

3.79

3.05

-13.49

9

독일

0.227

0.269

0.207

2.99

3.2

2.29

-23.2

10

캐나다

0.077

0.107

0.142

1.02

1.28

1.58

32.75

38

한국

0.002

0.000

0.003

0.03

0

0.03

7192.5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전망 및 시사점

     

 ○ 남아공의 주요 화장품 및 미용용품 시장의 주요 유통채널은 대형 할인매장과 슈퍼마켓, 도매상, 대형제약업체, 미용용품 등을 주로 유통하는 Clicks나 Dis-chem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는 체인 형식의 드럭 스토어 및 Department store, 직구매 등으로 구분할 수 있음.

  - 가장 흔한 구매 형식은 Clicks나 Dis-Chem 등 드럭스토어에 방문에 구입하는 형식으로 clicks나 Dis-chem은 제약, 건강보조식품, 생활용품 외에도 다양한 종류와 브랜드의 미용용품을 취급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가장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채널임.

     

 ○ 우리 기업들은 제품 생산 시, 남아공 현지 소비자의 특성과 취향을 고려해야 하며, 패키징 시 충분한 시장조사를 통해 현지 트렌드에 맞추어 마케팅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World Trade Atlas, Euromonitor 및 KOTRA 요하네스버그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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