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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태양광산업 동향
  • 트렌드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권근혜
  • 2015-05-12
  • 출처 : KOTRA

 

파나마 태양 에너지 산업 유망

- 파나마 에너지 공급원 다변화 전략 추진 -

- 태양에너지 2025년 주 에너지원이 될 것 -

     

 

     

□ 파나마, 대체에너지 개발 전략 추진

     

 ○ 2014년 파나마 에너지 생산량은 82억9000만㎾이며 소비량은 7473㎾를 기록

  - 수력발전이 49억2700만㎾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화력발전이 32억1500만 ㎾로 두 번째로 많은 양을 생산함.

 

  파나마 전력시장은 수력 및 화력에 대부분 의존하는 구조적으로 국제 원유 가격에 민감하며 특히 파나마의 긴 건기(4~11월)에 수요 증가에 대응하지 못할 위험이 있음.

     

  파나마 에너지 수요는 향후 10년간 매년 6%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파나마 정부는 추가 500㎿의 전력 공급원이 필요하며 대체에너지 개발을 통한 전력 다변화 전략을 추진 중     

 

□ 신재생에너지 중 주 동력으로 태양에너지 분야 선정

 

  신재생에너지 중 파나마 정부 및 민간 분야의 주 개발분야는 태양광 패널 분야임.

  - 운하 확장 건설 등 에너지 수요가 많은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가 활발한 파나마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시장 개척을 위해 태양광 에너지를 주 동력으로 선정함.

 

  파나마에서는 2015년 3월 26일부터 27일 양일 간 주요 글로벌 주역을 초청해 대체에너지 개발과 신시장 개척을 위한 Green Power Conferences를 개최

 

  행사에 참석한 코스타리카 ENERTIVA기업 CEO인 Mr. Alejandro Brenes는 "중미 에너지 생산의 50%는 화석연료이나 원유가 생산되는 중미국가는 전무하며 이 사실은 지역 내 전기료를 상승시켜 중미 경쟁력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따라서 태양광 발전은 대체에너지 개발의 좋은 기회로, 파나마도 이 현실을 외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함.

 

 ○ 중미국가 중에서 파나마는 코스타리카, 온두라스와 함께 태양광 발전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법 제정, 타당성 조사를 시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국가 중 하나임.

  - Banco General, Do it Center 등의 매장 및 일반 가정에서도 태양광발전을 사용하고 있음.

  - 태양광발전 기업 및 운영이 파나마 내 점진적으로 증가 추세이며 2025년에는 주 에너지원이 될 것으로 전망함.

 

 ○ 태양광 발전 설비 및 태양광 패널은 농업 프로그램 및 전력이 부족한 고립지역을 위한 특정 정부 프로젝트에만 사용돼 왔음.

  - 그러나 정부는 에너지법을 개정하고 시장에 개방해 민간분야에서도 전력망 연계 시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함.

  - 태양광 전지 모듈 또는 패널(HS Code 8541)의 수입량은 2014년 기준 607만6402달러로 전년대비 65.16% 증가한 수치임.

 

□ 태양광발전 수입시장 현황

 

 ○ 파나마는 태양에너지 산업 국내 제조사가 없고 100% 수입에 의존함.

  - 2014년 기준 중국이 57% 시장을 점유했고 미국 및 콜론자유무역지대 순

  - 콜론자유무역지대는 중남미 최대 자유무역지대로, 이 지역 수입은 파나마 시장과 마찬가지로 중국 및 U.S가 주 수출국이며 중국은 낮은 가격으로 가격경쟁력이 중요한 농업 프로젝트 및 고립지역 공급 프로젝트에서 우선권을 지님.

 

태양광 패널 수입시장 규모 및 점유율

                        (단위: 달러, %)

  

국명

수입액

시장점유율

2012

2013

2014

2012

2013

2014

증감률

  

총계

3,844,546

3,679,204

6,076,402

100

100

100

65.16

1

중국

1,723,111

1,316,101

3,483,637

44.82

35.77

57.33

164.69

2

U.S

1,110,242

958,924

1,190,771

28.88

26.06

19.60

24.18

3

콜론 FTZ

264,586

251,117

442,703

6.88

6.83

7.29

76.29

4

인도

0

2,081

187,428

0

0.06

3.08

8908.40

5

이스라엘

2,014

741,895

185,042

0.05

20.16

3.05

-75.06

6

수출가공공단

63,114

63,784

158,505

1.64

1.73

2.61

148.50

7

멕시코

19,247

31,307

110,438

0.50

0.85

1.82

252.76

8

이탈리아

35,555

22,467

65,962

0.92

0.61

1.09

193.60

9

콜롬비아

71,988

6,502

60,026

1.87

0.18

0.99

823.22

10

대만

5,839

16,115

35,203

0.15

0.44

0.58

118.45

27

한국

14,471

1,604

1,929

0.38

0.04

0.03

20.26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파나마 주요 일간지 라프렌사(La Prensa) 보도에 따르면, 태양광 패널 가격은 개당 약 500달러에서 250달러로 5년 전에 비해 50% 가격이 낮아짐.

 

 ○ 태양광패널 및 장비 주 판매자는 KYOCERA, PASS, STERILIGHT, PANASOLAR가 있음.

 

수입관세

HS Code

품목명

관세

판매세

 8541

Solar Panels

10%

7%

 

 ○ 주요 수요 품목은 태양광패널, 태양전지, 태양광 시스템, 태양광 용수 펌프,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가전제품(TV, 냉장고, 냉동고 등) 등이 있음.

     

 ○ 파나마의 수입업체 Omicron Panama 사의 Mrs. Yanicelis Rosales는 정부의 법 개정 이후 태양광 패널 및 장비 매출이 증가하며 민간분야에서도 기업이 에너지 가격을 낮추기 위해 대체 에너지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함.

 

 ○ 주로 농업 급수설비 수입업체인 Lucamat사의 ‘Mr Luis Carlos Amat’은 태양광 패널뿐 아니라 태양광 용수 펌프 또한 농업분야에서 가솔린 펌프 장비를 사용하는 것보다 깨끗하고 편리해 수요가 있다고 밝힘.

 

□ 시사점

 

 ○ 파나마 에너지 법 발효 이래로 눈에 띄는 태양광 패널, 장비들의 증가는 향후 대체에너지 시장에서 주 공급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줌.

     

 ○ 낮아진 태양에너지 분야 가격과 태양광 발전소를 도입하려는 정부 프로그램에 힘입어 향후 가전장비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태양광 발전 개발자들에게도 유망한 시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함.

 

 

자료원: World Trade Atlas, Capital Financiero,La Prensa, Secretariat of Energy of Panama, Transmission Company of Panama, Companies Omicron, PASS and Luz Buena, KOTRA 파나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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