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파나마 FTA 발효 임박

- 2015년 협상 끝에 FTA 체결 -

□ 현황

 ○ 멕시코와 파나마는 과거 15년 동안 FTA 체결을 위해 노력해 옴. 결국 2014년 4월 3일 양국 간 FTA를 체결했으나 아직 발효되지 않은 상황임.

 ○ 양국 수출입 제품의 72%를 개방하는 것을 양국의 의회에서 재확인했으며, 멕시코 상원 의회에서도 3월 12일 입법이 통과됨. 멕시코 대사는 양국 간 FTA 발효는 절박하다고 밝히며 양국 교역규모 증대 및 투자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힘.

 ○ 멕시코에서는 구리 및 알루미늄 케이블, 철강, 자동차, 자동차 부품, 페인트, 화장품 및 향수, 아보카도, 딸기, 밀가루, 껌, 데킬라, 메스칼, 오렌지 주스가 주요 무관세 품목임.

 ○ 주파나마 멕시코 대사 José Piña Rojas는 양국 교역 확대를 위한 FTA가 조속히 발효되기를 바란다고 밝힘. 추가로 양국 경제 협력도 더욱 두터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보도함.

 ○ 2014년 멕시코 대파나마 수출액이 9억8000만 달러로 상승하며 수입액은 2000만 달러에 달함.

□ 양국 간 주요 수출 품목

(단위: 백만 달러)

자료원: World Trade Atlas

                                                                                                (단위: 백만 달러)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멕시코-파나마 간 FTA 체결 후 전망

 ○ 전문가들은 연간 수출량이 4% 상승할 것으로 전망함. FTA 체결 전 파나마는 멕시코의 세 번째 무역 교역 국가였으며 발효 시 양국 간 수출입이 더욱 확대될 예정임.

 ○ 또한 양국 간 접근 가능성이 용이함에 따라 무역 협력 및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 물류 및 유통분야가 가장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