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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발전소 건설업계 청신호
  • 트렌드
  • 폴란드
  • 바르샤바무역관 박민
  • 2014-04-15
  • 출처 : KOTRA

 

폴란드 발전소 건설업계. 청신호

- 건설 중인 프로젝트만 200억 즈워티(약 480억 유로) 규모 -

- 발전시설 건설에 따라 송배전설비 확충 예상 -

 

 

 

□ 폴란드의 발전소 건설업계, 2014년 힘찬 첫발을 내딛다

 

 ○ 2014년도 연말까지 수십억 즈워티에 달하는 프로젝트들이 발주될 것으로 예상

  - 최근 오폴레(Opole) 발전소가 발전기 두 대 증설에 착수하면서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가 두 개에서 네 개로, 두 배가 됨.

  - 흔히 화력발전으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발전설비에 원자력 발전소까지 더하면 이 분야에 대한 지출은 2024년까지 1000억 즈워티(약 240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추정됨.

 

 ○ 불과 2년 전만 해도 25억 즈워티에 지나지 않았던 발전소 건설분야

  - PMR(리서치회사)의 건축분야 수석 애널리스트 Bartłomiej Sosna에 따르면, 현재 건설 중인 4개의 메이저 프로젝트 등은 발전 용량이 4000㎿e에 이르며, 그 건설규모는 200억 즈워티(약 480억 유로)에 달함.

  - 이는 폴란드의 발전소 건설 관련 시장이 이제 막 성장하는 단계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수치라고 볼 수 있음.

  - 게다가 입찰 과정이 한창 무르익은 프로젝트들의 규모는 전부 320억 즈워티(약 76억 유로)에 달함

 

□ 폴란드 내의 진행 중이거나 진행 예정인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 현재 건설 중인 주요 프로젝트

 

구분

지역

투자가

발전소용량(㎿e)

비고

4대 프로젝트

Opole

PGE

1,800

최대규모

Tychy

Tauron

600

-

Jastrzebie Zdroj

Spolka Energetyczna

Jastrzebie

500

-

자료원: PMR

 

폴란드의 진행·계획 중인 전력 프로젝트 2014~2024년

(단위: 백만 즈워티)

자료원: PMR

 

 ○ 착공이 임박한 대형 프로젝트들

  - 석탄화력발전소: Jaworzno Power Plant(시공사: Tauron, 발전소 용량: 900㎿e)와 Turow Power Plant(시공사: PGE, 발전소 용량: 460㎿e).

  - 가스화력발전소: Grudziadz(시공사: Energa, 발전소 용량: 420~600㎿e), Pulawy(시공사: Grupa Azoty and PGE, 발전소 용량: 800~900㎿e)

  - Bydgoszcz, Szczecin, Plock에서 진행 중인 발전기 건설 등 소규모 프로젝트 역시 착공을 준비 중

 

 ○ 입찰 준비 중인 프로젝트는 더 큰 규모로 그 규모가 520억 즈워티(약 124억 유로)에 달함. 여기에는 400억 즈워티(약 95억 유로)에 달하는 원자력발전 프로젝트 계획이 포함돼 있음.

  - 그러나 진행 중인 모든 프로젝트가 실제 건설에 착수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현재 보류 상태인 프로젝트만 해도 그 규모가 300억 즈워티(약 70억 유로)를 웃돎.

  - 120억 즈워티(약 29억 유로) 규모의 Polnoc Power Plant 건설 건이 가장 규모가 큰 프로젝트이나 어떻게 진행될지는 불확실함.

  - 한편, 몇몇 프로젝트들은 향후 경기가 호전되거나 규제환경이 개선될 경우 그 시기가 앞당겨질 수도 있음.

  - 현재 일시 중단 상태의 몇몇 대형 프로젝트(Blachownia, Rybnik, Ostroleka 발전소)들은 Zabrze와 Wroclaw 열병합발전기(Fortum)과 Katowice와 Gryfino의 가스화력발전기 같이 작은 프로젝트들이 포함됨.

 

□ 발전소 건설의 또 다른 화두, 송배전 설비

 

 ○ 파워그리드에 투자는 2013년 발전소 건설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분야

  - 대부분 굵직한 프로젝트는 이미 시작됐으며 현재는 입착 과정 중이거나 사업자가 선정된 경우도 있음.

  - 2013년도에는 주요 사업자가 전력 공급망에 60억 즈워티(약 14억 유로) 이상을 투입했고, 폴란드 파워그리드(PSE: Polskie Sieci Energetyczne)에 추가로 60억 즈워티를 발주

 

에너지그리드 사업자(PSE)와 에너지 공급사업자 공동 투자 규모

(단위: 십억 즈워티)

자료원: PMR

 

 ○ 최근 에너지규제국(URE: Urząd Regulacji Energetyki)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폴란드의 에너지 공급 사업부문은 조달 및 비즈니스의 중요한 소스가 될 것으로 기대됨.

  - 5개의 주요 전기공급자와 송배전 시스템 오퍼레이터 기능을 하는 PSE는 2019년까지 네트워크 인프라에 410억 즈워티(약 98억 유로) 이상을 투자할 계획

  - 에너지 규제국은 “2019년까지 전력회사들은 네트워크 인프라에 410억 즈워티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건설, 확장, 현대화, 노후장비 교체 등을 위해 막대한 자금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함.

  - 2014년도 63억 즈워티(약 15억 유로), 2015년에 70억 즈워티(약 16억6000만 유로), 2016년에 74억 즈워티(약 17억6000만 유로), 2017년에 약 76억 즈워티(약 18억1000만 유로), 2018년에 82억 즈워티(약 19억5000만 유로)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 URE는 2019년에 PSE를 제외한 상위 5개 에너지 공급자의 지출이 53억 즈워티(약 13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보도함.

 

 ○ 폴란드 법에 따라  에너지 공급 사업자 및 파워그리드 오퍼레이터는 그들의 투자 계획을 에너지규제국에 제출했고, 규제당국은 이를 검토하고 지역적으로 여론을 수렴해 승인한 바 있음.

  - 주요 에너지 공급 사업자는 Enea Operator Sp. z oo, Energa-Operator SA, Tauron Dystrybucja SA, PGE Dysytrybucja SA, RWE Stoen Operator Sp. with o.o 등 다섯 개로, 에너지 그리드 사업자는 PSE

 

□ 시사점

 

 ○ 2014~2020년도 EU기금의 상당 부분이 발전 설비 건설에 투자될 것으로 보이며 이와 관련 프로젝트 입찰이 향후 1~2년 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임. 이와 더불어 송배전 설비 또한 활발하게 구축될 전망

 

 ○ 국내 관련 기업에는 이와 같은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에의 참여 기회가 많을 것으로 보이며, 이 때 단독으로 진행하기보다 현지업체와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그들의 경험 및 입찰 프로세스에 대한 노하우를 간접적으로 습득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임.

 

 

자료: PMR,http://www.reo.pl/, http://www.ekonomia.rp.pl/ , http://www.pmrpublications.com/, http://www.ure.gov.pl , KOTRA 바르샤바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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