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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영마케팅] 두바이 도로교통청(RTA)에도 녹색 바람이
  • 경제·무역
  • 아랍에미리트
  • 두바이무역관 강현정
  • 2012-07-24
  • 출처 : KOTRA

 

두바이 도로교통청(RTA)에도 녹색 바람이

- RTA, 환경친화적인 여러 프로젝트 개시 -

 

 

 

□ 두바이 통치자 모하메드, RTA의 환경친화적인 프로젝트 계획안 승인

 

 ㅇ RTA는 대중교통 이용 증진과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해 여러 프로젝트를 계획함.

  - RTA는 6개월간 바이오디젤 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것이며, 성과에 따라 본격적으로 이용할 계획임.

  - 바이오디젤 버스와는 별개로 앞으로 버스에 태양광 LED 조명시스템을 도입하고 재활용 타이어를 사용할 것임.

 

 ㅇ 또한 메트로 네트워크 연장과 개발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것임.

  - 교통 체증을 줄이고 탄소배출 저감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메트로망을 더 발전시킬 계획

  - 현재의 빨간선(Red Line)의 연장은 물론 2020년, 2025년,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기존 선의 연장과 새로운 선의 개발을 시행하게 됨.

 

 두바이 메트로 확장 계획안

자료원: Landmark Advisory

 

 ㅇ 카풀(Car pool) 장려책으로 카풀러(Car pooler)들을 위한 55km 레인을 건설하기로 함.

  - 두바이 교통의 중심도로인 Shaikh Zayed Road에 카풀러들을 위한 차선 개발을 승인받음.

  - 두바이 통치자 모하메드는 카풀러 전용 차선을 개발함에 따라 교통량 감소와 주차 공간 확보의 용이, 탄소 배출량 감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함.

 

 ㅇ 이외에도 보행자 전용 다리 건설 프로젝트, 자전거 경주코스 개발 프로젝트 등 여러 프로젝트가 모하메드의 승인을 얻음.

  - 이러한 승인의 배경에는 월드엑스포 2020를 두바이에 유치하기 위한 전략임.

 

□ 시사점

 

 ㅇ 바이오디젤 버스 시범운영은 앞으로 환경 친화적인 교통수단에 대한 공·사기업의 투자를 장려할 것임.

  - 두바이는 2011년 바이오디젤 생산공장 설립을 계획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연료 도입에 신경을 씀.

  - 활발하진 않으나 한국에서도 바이오디젤을 취급하는 것을 감안하면 바이오디젤 생산과 이용에 있어서 진보적인 기술을 가진 기업의 프로젝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음.

 

 ㅇ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월드엑스포 2020의 유치를 겨냥한 것은 물론 두바이의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비전이 들어있음.

  - 따라서 환경친화적인 프로젝트는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며,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경우 두바이 정부나 RTA와 같은 정부기관에 제안해 함께 개발하는 것도 가능한 시나리오임.

  - 연관 기업은 두바이의 친환경적인 프로젝트 개발과 이에 대한 참여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

 

 

자료원: Gulf News, Landmark Advisory, KOTRA 두바이 무역관 자체조사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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