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이 선호하는 브랜드 TOP 10

- 독일 브랜드 사이에서 선전하는 한국브랜드 -

- 자동차, 전자, 의류가 대표적 -

 

 

 

□ 독일 브랜드연구소 Brandmeyer, 독일인이 선호하는 브랜드 TOP 10 발표

 

 ○10위: 삼성

  - 10위권 내 유일한 아시아 기업으로 소니를 제치고 삼성이 뽑힘. 스마트폰을 내세워 젊은층을 겨냥한 것이 호감도 조사에서 유리하게 작용. 실제로 14~17세 사이의 젊은층에서 호응을 많이 얻은 것으로 조사

  - 미래의 소비자를 쥐고 있다는 점이 삼성이 가진 잠재적인 경쟁력

 

자료: Reuter

 

 ○ 9위: 니베아

  - Beiersdorf사의 니베아는 파란통에 새겨진 하얀글씨로 소비자들에게 각인돼 9위에 오름. 니베아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는 독일 내 지역차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으며 헤센주와 함부르크에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남.

 

자료: Reuter

 

 ○ 8위: 애플

  - 젊은층의 남성 소비자에게서 독보적인 지지를 받은 애플은 미국에서는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브랜드임.(1830억 달러)

 

자료원: dpa

 

 ○ 7위: 나이키

  - 미국 브랜드임에도 독일에서의 호감도는 높은 편. 나이키는 젊고 모던하며 활동적인 이미지를 가졌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독일의 10대에게 가장 어필하는 것으로 나타남.

 

  

자료원: Reuters

 

 ○ 6위: 메르세데스

  - 1926년 세워진 메르세데스는 대규모의 광고비 효과를 톡톡히 봄. 특히 자동차 브랜드는 일상생활에서 계속 노출되기 때문에 상위권에 진출할 수 밖에 없다는 의견

 

자료원: dpa

 

 ○ 5위: 폴크스바겐

  - 젊은층보다는 중장년층에게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응답자의 3.4%가 전체 브랜드 중 폴크스바겐을 선호한다고 응답

 

자료원: dpa

 

 ○ 4위: BMW

  - 전체 응답자 중 3.7% BMW를 선호한다고 대답했으며, 특히 BMW의 연고지인 바이에른 주에서 표몰이를 함. 높은 브랜드 선호도와는 반대로 현장의 BMW는 비정규직의 수를 반으로 줄이며 2018년 말까지 약 1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없앨 것으로 계획을 발표함.

 

자료원: dapd

 

 ○ 3위: 에스프리

  - 1968년 미국에서 설립된 의류업체인 에스프리에 대해서 약 4%가 넘는 응답자가 선호하는 브랜드라고 대답함. 특히 여성 응답자의 약 8%가 그들의 선호 브랜드로 에스프리를 선택함.

 

자료원: Reuters

 

 ○ 2위: 아우디

  - 자동차브랜드 내 1위에 등극한 아우디는 약 4.5%의 지지를 받아 전체 브랜드 선호도 2위에 랭크 됨. 아우디를 선호하는 연령층은 60대 이상의 응답자가 가장 많았음.

 

자료원: obs

 

 ○1위: 아디다스

  -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아디다스'를 꼽았으며, 이는 응답자의 약 7.4%에 달함. 특히 전 연령대가 선호하는 브랜드로 조사됐으며, 60대 이상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음. 아디다스는 스포츠용품을 디자인 의류로 승격시킨 점에서 그 경쟁력이 있다는 의견

 

자료원: dpa

 

□ 시사점

 

 ○ 브랜드 전문가 Peter Pirck씨는 높은 품질이 브랜드 충성도를 만들어갔으며, 이는 수십년간 이상의 노력으로 빚은 결과라고 설명

 

 ○ 이번 조사는 일상속에서 늘 접하는 제품이 소비자에게 크게 각인된다는 점을 보여주는 동시에 브랜드의 지역별 선호 경향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것을 확인

 

 

자료원: Wirtschafts Woche online 7월 5일, Brandmeyer사의 조사자료, 그 외 무역관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