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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위기 속에서 빛나는 독일 경제
  • 경제·무역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송형주
  • 2012-07-05
  • 출처 : KOTRA

 

유럽 위기 속에서 빛나는 독일 경제

- IMF, 올해 독일 경제 전망 상향조정 -

- 하반기 독일 수출은 오름세로 청신호 -

 

 

 

□ 유로존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독일의 성장세

 

 ○ 유럽의 경제위기로 허덕이는 타 국가와 달리 독일은 오히려 성장세

 

 ○ 독일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추세는 주요 경제기관들의 보고서에서 확인이 됨.

  - 최근 IMF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은 기업과 가계의 적정 수준 부채비율, 안정적인 노동 시장 등의 영향으로 경제 상태가 양호하다고 판단, 올해 경제성장률을 0.6%에서 1.0%로 상향조정

  - IMF는 내년 경기예측에 대해서 1.4%의 성장을 전망했고 대다수의 경기 예측 전문가도 내년 회복을 전망하며 IMF 예측에 힘을 실어줌.

  - 독일 경제 연구소 DIW는 지난 4일 발표에서 올해 독일 경제가 1% 성장할 것이라고 다소 수정 전망했음.

  - DIW연구소 발표이전에 IFO와 IMK의 독일 경제 연구소는 독일 경제가 0.7%, 0.6% 의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

 

 ○ 양호한 경제 상태와 달리, 은행은 위기 여파로 자본비율이 낮아지는 등 오히려 취약해졌음.

  - 경제 위기가 장기화 될 경우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쳐 독일 기업에 소극적인 대출을 실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IMF는 언급. 또한 수출 중심의 경제구조를 가진 독일은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임. 이에 대한 대안으로 내수시장이 성장을 이끄는 구조로 전환할 필요성 지적

 

□ 독일과 달리 유럽 경제는 여전히 혼란 속에 뒷걸음질

 

 ○ 독일 경제연구소 IFO와 프랑스·이탈리아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유로존의 2분기 경제성장률은 0.2%p, 3분기는 0.1%p로 하향 전망

  - 더욱 심각한 것은 위축된 유로존의 노동시장임. 유로존 실업률은 5월 11.1%까지 상승했다고 유로통계청은 7월 2일 발표

  - 소비 위축 외에도 은행 대출 장벽이 극도로 제한적되면서 투자가 위축돼 이중고에 시달림.

     

□ 독일 경제는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회복 될 듯

 

 ○ 하반기 독일 수출시장은 청신호로 예상되며 오름세 진입. 유럽경제연구소들은 이에 힘입어 독일 경제는 긍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 발표

  - 구매관리자지수(PMI) 지표 역시 EU 전체 46.4를 기록한 것에 비해 독일은 비록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48.1로 좋은 지표를 보여줌.

 

유로존과 독일의 PMI 지표

 

□ 시사점

 

 ○ 독일 경제 회복이 전망됨에 따라 우리나라 對 독일 수출도 동방 성장할 것으로 기대

 

 ○ 유로존 위기 여파에도 비교적 양호한 경제상태 진단을 받은 독일은 안정적인 고용시장(2012년 5.3%, 2013년 7%대 전망)과 임금상승률 덕분에 내수시장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 또한 7월에 예정된 올림픽 특수로 전자 등의 상품시장에서는 소폭의 성장률도 전망

     

     

자료원: 한델스블라트 7.3, 7.4.자, 유로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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