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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산업기술] 中, 중부 내륙 스마트시티 개발 열기 높아
  • 경제·무역
  • 중국
  • 우한무역관
  • 2012-07-05
  • 출처 : KOTRA

 

中, 중부 내륙 스마트시티 개발 열기 높아

- 내륙 거점도시 우한, 10년간 160억 위안 투자 계획 수립 -

     

 

     

□ 내륙 도시에 이는 스마트시티 개발 열풍

     

  스마트시티란?

  -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고 영상회의 등 첨단 IT 기술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미래형 첨단도시의 개념.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얻을 수 있어 이동거리가 줄고, 원격근무가 가능해지는 등 거주자들의 생활이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음.

     

 ○ 내륙 도시, 스마트시티 개발에 박차

  - 최근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1선 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됐던 스마트시티 개발이 내륙 2선 도시인 우한, 시안, 창사 등 도시의 주요 목표로 채택돼 개발이 활발해짐.

  - 중국의 스마트시티 시장규모는 12.5규획 기간(2011~2015년)에 7000억 위안, 13.5규획 기간(2016~2020년)에는 수 조 위안의 규모에 달할 것임.

     

 ○ 우한시 정부, 단계적 스마트도시 개발 추진

  - 우한은 중국 중부의 중심에 있고 화중지역의 금융·교통·문화 중심의 기능을 수행하는 장강 중하류의 대도시로 도시 개발에 있어 스마트화 사업을 추진함.

  - 최근 우한시 정부는 10년간 165억 위안을 투자하는 스마트시티 건설 계획을 수립함. 특히 도시 광(光)산업의 비교우위를 이용, 도시의 네트워크 인프라 개발에 집중함.

     

우한 스마트시티 개발 준비 진행 상황

연도

비고

2007년

우한시에 종합적인 도시 개혁 실험단지 부설이 비준됨.

2009년

우한 둥후 개발구에 ‘국가 자주 창조 모범 구역(家自主新示范)’ 건설이 비준됨.

2010년

중국 정부의 883계획인 ‘국가 창조형 시범도시’ 중의 하나로 우한이 선정됨.

2011년

우한시 과기국은 1000억 위안 규모의 투자 계획에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입찰을 진행함.

2012년

중국공정원은 ‘중국 스마트시티’ 시범 도시로 베이징, 시안, 항저우, 우한, 닝보의 5개 도시를 발표함.(2012. 4. 19.)

자료원: 武市信息产业

     

우한시 단계별 스마트시티 개발 계획

기간

단계

주요 임무

목표

투자액

(억 위안)

2010~
2011

계획단계

- 계획 수립과 방안 제정

- 기술 표준연구

- 기초 기술 연구

- 시범응용

기초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시범 응용분야 확정

20

2012~
2015

건설단계

- 응용과 프로젝트 수립

- 기술 표준 제정

- 관련 기술 연구

- 기본 시스템 구축

광구미래과기성(光谷未科技城)66㎢)을 실험구역으로, 전면적인 ‘스마트시티’ 건설 실시함.

40

2016~

2020

일반화단계

- 스마트시티 응용과 확장

- 문제 해결방안 모색

- 응용 보급

미래과기성부터 동호개발구(500㎢), 우한 시가지(1500㎢)까지 널리 보급함.

100

       자료원 : 武市信息产业

     

□ 중국 기업 및 각 국 기업, 우한 스마트시티 개발에 참여

     

 ○ 2011년 우한시는 공개입찰을 통해 ‘우한 스마트시티’의 총 설계 회사를 확정함. 선정된 기업은 중국항공과학공업그룹(中航天科工集公司)으로, 올해 6월 초 우한시 정부에 스마트시티 발전 방안을 제출했음. 이 외에도, 각국 정부와 경제무역 기구는 우한 스마트시티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서 여러 분야에서의 활동을 추진함.

  - 우한시는 스마트시티 건설의 기초 단계에 있어, 현재 지하철 수리·건설, 디지털 행정, 산업단지, 원격진료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함. 세계 각국은 자국 기업의 비교 우위를 이용, 스마트시티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함.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참여 중국 기업

기업

세부 프로젝트와 투자액

주요 영역

중국항공과학공업그룹

(中航天科工集公司)

2011년 우한시와 전략적 합작 관계 협약.

2012년 ‘우한 스마트시티 총 계획과 설계’ 제출

우한 스마트시티의

총 설계 회사

중국전자과학기술그룹

 52연구소

(中国电科52所)

2012년 광구 소프트웨어 단지에 우한 영상 종합 응용기술 연구개발센터와 평화도시 관리센터 설립 계획

도시 기반 시설 관리

선저우디지털지주유한공사

(神州数码控股有限公司)

2012년 제2 본사를 우한에 설립, 직원 만 명의 대형 IT 산업 단지 형성 계획. 산업단지는 바이어와 직접적 투자 관계를 형성하는 시범구로 형성, 총투자액 6억 위안 예측

우한 스마트시티의

전략적 합작 관계

스마트시티건설발전회사

(智慧城市建设发展公司)

2012년 우한 청터우(城投)그룹과 연합하고 동호 첨단기술 단지와의 합작에 투자해 스마트시티 건설발전 유한공사 설립. 프로젝트 명은 ‘스마트시티 건설 프로젝트’로 정함.

지능형 빌딩, 에너지 절약, 전기 기계, AV,  소방분야, 시정 관리망   감독, 오수처리 감독, 교통 관리 및 민생 공정 民生工程 등

    자료원 : 武市信息产业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참여 외국 기업

기업

세부 프로젝트와 투자액

주요   영역

IBM

2010년 우한 스마트시티 공공 정보 플랫폼과

시스템 계획 설계

IT 네트워크

데토콘 광밸리지사

(Deutsche Telekom)

(德国电信股公司光谷分公司)

2012년 우한에서 R &D센터를 창립, 우한시 동호 까오씬구(高新)에서 정식으로 영업 시작.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클라우드 컴퓨팅, 항공 교통 영역의 핵심기술 개발에 중점.

주요 사업은 스마트시티 개발. 총투자액은 3억2000만 위안

콘텐츠네트워크·스마트시티

지멘스

(Siemens)

(西子)

2011년 우한시 정부와 전면적인 전략적 합작관계  양해각서 체결. 2012년 우한에서 다방면의 스마트시티화 사업을 시작, 후베이성 정부와 전략적 합작관계 체결. 현재 인프라 건설 및 공업 영역 방면에서의 합작 진행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자동 조명기계, 오수처리

시정기초공정

(市政基工程)

     자료원 : 武市信息产业

     

각국의 우한 스마트시티 개발 관련 참여 동향

국명

활동 분야

싱가포르

싱가포르 수력사업그룹이 중국 카이디수력과 합작해 우한 수자원업무 발전계획 수립

독일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방면에서의 우수한 기술·기업 보유

영국

여러 차례 우한에 방문, 스마트도시 건설 프로젝트 논의

한국

일부 기업이 스마트시티 건설시장 진출에 관심을 보임. 2012년 6월 우한에서 열린 IT/SOC 로드쇼에 SK텔레콤, 삼성SDS 등이 참여, 스마트시티 관련 시장 조사 진행

         자료원 : 武市信息产业

     

□ 스마트시티 관련 유망 진출분야

     

 ○ 스마트 교통사업

  - 우한시 교통관리부문은 12.5 규획기간(2011~2015년) 동안 우한시의 교통 시스템을 통합시키는 동시에 도로에 교통정보 수집 시스템을 설치하고 공공 교통수단의 GPS를 이용, 스마트 교통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계획을 성립함.

     

 ○ 스마트 교육사업

  - 중국은 정부 주도의 교육산업 정보화를 추진, 12.5규획(2010~2015년)기간에는 교육정보 기초 설비의 전면 구축을, 13.5규획(2015~2020년)에는 선진국 수준의 교육 정보화 달성을 목표로 함.

  - 중국의 교육산업 정보화 투자규모는 약 900억 위안으로 투자 증가율은 연간 18%를 넘어섬.

     

 ○ 스마트 의료사업

  - 우한시는 2011년 3월 ‘우한시 2급 이상 병원의 의료 업무 정보화 계획’을 발표, 1억3000만 위안을 투자해 16개의 시범 병원에서 의료 업무 정보화 사업을 진행했음.

  - 우한시는 스마트시티 시범 개발 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3~5년 내의 전반적인 의료업무 정보화를 목표로 함.

     

□ 참고 사항

 

 ○ 중국은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스마트시티 개발 추진에도 아직 관련 분야의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함. 특히 연구 개발 기간이 길지 않은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개발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중국 기업이 중소기업이고 전문 인력 또한 많이 육성되지 못해 기술 개발에 한계가 있음.

     

 ○ 스마트시티 건설에는 교통, 의료, 건축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대용량의 정보 처리를 수행할 수 있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술이 요구됨. IT 분야에 우수한 한국 기업이 스마트시티 건설에 요구되는 제반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중국 내 스마트시티 시장 진출과 확장에 도움이 될 것임.

          

     

자료원: 武市信息产业站,武协会, 武子站, 脉物联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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