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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독일, 2012년 소프트웨어 시장 전망
  • 경제·무역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백요한
  • 2011-12-01
  • 출처 : KOTRA

 

[SW] 독일, 2012년 소프트웨어 시장 전망

- ‘12년 2.5% 성장 예상, B2B 소프트웨어시장 239억 유로 규모 -

 

 

 

□ 성장 둔화가 예상되는 소프트웨어 시장

 

 ○ 소프트웨어 시장 하락의 이유

  - Experton Group Navigator은 기업 크기에 따른 소프트웨어 구입 계획을 발표하며, ‘12년 소프트웨어 시장의 하락을 전망함.

  - 비교적 적은 수이지만 직원 수 5000명이 넘는 대기업이 전체 소프트웨어 구매의 32%를 차지하고, 직원 수 20~499의 중소기업이 28%, 그리고 1~20명의 작은 기업들이 23%를 차지함.

  - 특히 직원 수 1~20명의 소규모 기업들의 성장률은 2012년 2%로 2011년 전체 소프트웨어 시장 성장률인 5%보다 높게 성장했던 소규모 기업들의 큰 하락세가 전망됨.

  - 이에 따라 ‘12년 전체 소프트웨어 시장의 성장률도 2.5%로 떨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며, 유일하게 직원 수 5000명 이상의 대기업이 3%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며, 작은 기업들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를 할 것으로 전망함.

 

2012년 기업 크기에 따른 성장률과 구매액

(단위: 백만 유로)

자료원: Experton Group

 

 ○ 애플리케이션의 강세를 보이는 소프트웨어 시장

  - IT 시장 전문 조사기관인 Experton Group Navigator는 ‘12년 독일 전체의 정보 통신 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의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3.3% 성장한 920억 유로의 규모로 전망함.

  - 그 중 소프트웨어 시장은 239억유로의 규모로 전체의 1/4에 달하는 규모로 전년 대비 2.5%의 성장이 전망됨.

  - 애플리케이션은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35%의 시장점유율을 가지며, 그 뒤를 애플리케이션-미들웨어가 19%로 그 뒤를 차지함. 그 외 운영체제, 시스템-미들웨어 그리고 텔레커뮤티케이션 소프트웨어가 각각 13%, 9%, 8%를 차지함.

 

‘12년 독일 소프트웨어 세그멘트

자료원: Experton Group

 

□ 2012년 소프트웨어 트렌드

 

 ○ 애플리케이션의 성장

  - 전체적인 ‘12년 소프트웨어 시장의 성장이 둔화됐지만, Gartner는 특정부분 소프트웨어는 2011년도에 이어 높은 성장이 될 것이라며, ‘12년 전체 IT 트렌드 10개 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과  어플시장을 각각 2위와 5위로 선정함.

  - Gartner에 따르면 2012년 애플리케이션은 아직은 큰 활용이 적은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확고한 위치를 확립하며, 점점 더 큰 성장을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함. 또한 2014년까지 매년 700억 개의 애플리케이션이 다운로드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 BITKOM은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 사용자가 2010년 1000만 명에서 2011년 1500만 명으로 늘었으며, 앞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함.

  - 기업 컨설팅 전문 업체인 Pierre Audoin Consultants는 전 세계적으로 애플리케이션 매출액은 2007년 199억8000유로에서 2020년 약 1145억 유로 규모로 약 470%가 성장할 것으로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밝은 미래를 전망함.

 

2012년 독일 IT 트렌드-Top 10

1

Tablets, Tablets, Tablets

2

Mobile-centric applications & Interfaces

3

context-sensitive-Computing

4

Internet

5

Apps, App-Stores

6

Next Generation Analytics

7

Big Data

8

Memory Computing

9

Power-saving Server

10

Cloud computing

 

 애플리케이션 매출 성장 전망

                                                              (단위: 백만 유로)

자료원: Gartner

 

 ○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끝없는 관심

  - 전 경제부 장관인 Rainer Bruederle는 독일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의 시장성장 기회가 매우 높다고 밝히며, IT 인프라 강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함.

  - BITKOM에 따르면 클라우드 컴퓨팅은 B2B(Business to Business)뿐 아니라 B2C(Business-to-Consumer)에서도 높은 성장이 예상한다고 밝히며, ‘15년 B2B 시장에서 약 80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함.

  - Gartner 역시 ‘12년 독일 전체 IT 트렌드 10개 중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을 10위로 선정하며 높은 성장 가능성을 전망함.

 

클라우드 컴퓨팅 매출 성장 전망

                                                              (단위: 십억 유로)

 

자료원: BITKOM

 

□ 전망 및 시사점

 

 ○ 2012년도 독일 소프트웨어 시장은 2011년도보다 성장률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특정분야에서는 여전이 높은 성장이 기대되며, 특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 독일 전체의 인프라 시스템을 위해 IT 분야가 강세를 보이며, 이 시스템을 통제하고 제어할 소프트웨어 시장이 높은 성장을 이룰 것이며, 또한 여전히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문제로 인한 기업들을 위한 대책 마련과 이에 대한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

 

 ○ 모바일 E-commerce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대한 애플리케이션 및 소프트웨어를 위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임.

 

 

자료원: Experton Group Market Navigator, www.experton-group.de, CIO, ZDNet,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자체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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