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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승용차 판매량 작년 대비 24% 증가 기록
  • 현장·인터뷰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11-19
  • 출처 : KOTRA

 

파나마, 승용차 판매량 작년 대비 24% 증가 기록

- 현대자동차 시장점유율 1위 유지 -

- 자동차 대출금리 감소, 높은 경제성장률 등이 자동차 판매에 호재로 작용 -

 

 

 

□ 파나마 자동차업계 활황

 

 ㅇ 치솟는 유가, 극심한 교통체증, 글로벌경기침체 등 악화한 시장여건에도 파나마 자동차시장은 활황세를 이어나감.

 

 ㅇ 파나마 자동차협회(Asociacion de la Distribuidores de Automoviles de Panama 이하 ADAP)이 발표한 공식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개월간(1~10월) 자동차 판매대수는 3만8000대를 기록함. 이 수치는 작년 동기대비 24%의 증가를 나타내며 2010년 총 판매율(3만7000대)도 상회하는 수준임.

 

 ㅇ 나아가 올 10월 자동차판매량은 5416대로 집계됐으며, 연중 최고 판매량을 달성함. 전문가들은 같은 달 개최된 파나마 모터쇼가 판매촉진에 효과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함.

 

파나마 모터쇼 전경

출처: La Estrella

 

2011년 월간 자동차 판매율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판매량

2,753

2,675

2,817

2,605

3,360

3,349

3,367

2,389

2,610

5,416

작년대비 증가율

21%

43%

19%

41%

11%

26%

0%

55%

36%

10%

자료원: 파나마 자동차협회(ADAP)

 

□ 한국산 차량 강세 보이며 판도변화 일어나

 

 ㅇ 파나마 자동차시장에서 한국산 차량이 꾸준한 강세를 이어나가는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5개월 연속 판매량 1위에 등극, 약 27년간 파나마 자동차시장 내 최다점유율을 보유했던 도요타의 주도권을 빼앗았음.

 

 ㅇ 현대자동차는 올해 3분기 동안 6600대 판매를 달성하며 작년 동기대비 36%의 증가율, 시장점유율 20.4%을 보인데 반해 도요타는 6300대를 판매, 시장점유율 19.5%를 기록해 시장2위에 머물렀음.

 

 ㅇ 기아자동차 또한 작년 대비 4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 업계4위를 유지하며 3위인 닛산과의 격차를 좁혀감.

 

자료원 : 파나마 자동차협회(ADAP)

 

□ 파나마 자동차 판매순위 TOP 10

 

 ㅇ 최근 파나마 자동차 전문 잡지 Autopista Panama는 9월 자동차 판매량 Top 10 을 발표했음.

 

 ㅇ 1위는 현대자동차의 대표 소형차 Accent로 351대가 팔렸으며, 2위 또한 현대자동차의 준중형차 Elantra로(국내명: 아반떼MD) 306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음.

 

 ㅇ 파나마의 열대기후 특성으로 인해 SUV, 픽업트럭이 여전히 강세를 이어나가고 있지만 저렴하고 유지비가 좋은 소형차 선호도가 급증하였으며, 판매량 상위 10개 모델 중 4개 모델이 소형과 준중형 차량, 6개 모델은 SUV와 픽업트럭이었음.

 

9월 파나마 자동차 판매량Top 10

 

제조사

모델명

판매량

1위

현대

Accent

351

2위

현대

Elantra

306

3위

기아

Rio

191

4위

현대

Tucson IX

147

5위

도요타

Hilux

143

6위

닛산

Tiida

105

7위

닛산

Frontier

101

8위

도요타

Yaris

91

9위

혼다

CR-V

87

10위

도요타

Rav4

86

자료원: Autopista

 

□ 경제개발 가속화, 자동차 대출금리 하락 등을 기반으로 자동차 업계 성장세 이어질 전망

 

 ㅇ 스페인 유력 은행 BBVA에 따르면 파나마는 현재 연 평균 GDP 성장률 5~6%대를 기록하는 등 높은 경제성장률을 이어나가며, 이에 따른 가구당 소득 상승이 자동차 판매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ㅇ1990년에는 파나마 인구의 67%가 가구당 월 평균 소득 100달러 이하로 저소득층이 주류를 이루어지만 현재는 56%로 급감했으며 가구당 월 평균 소득 600달러 이상 비율은 4.3%에서 12.3%로 큰 폭의 증가를 나타내는 등 중산층 비중이 늘어났음.

 

 ㅇ 실제로 BBVA가 자체 분석 결과 다른 대출이 없는 한 월 평균 소득 650 달러 이상이면 자동차 대출을 받아 파나마에서 차량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음.

 

 ㅇ 이에 더해 낮은 자동차대출금리 이자율도 파나마 자동차 판매량 증대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고 평가했는데, 실제로 파나마은행들은 지난 10년간 이자율을 평균 340베이시스포인트(BP), 즉 3.4%를 인하한 바 있음.

 

 ㅇ BBVA는 이러한 모든 요소가 파나마 자동차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향후 4년간 연평균 판매율 4만2000대를 전망함.

 

2001~2010 파나마 자동차 대출금리 이자율 추이

자료원: BBVA

 

 

자료원: ADAP, BBVA, La Pre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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