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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류층, 이런 제품 선호한다
  • 현장·인터뷰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11-11-17
  • 출처 : KOTRA

 

브라질 상류층 이런 제품 선호한다

- 브라질 상류층의 명품 소비규모 약 150억 헤알 -

- 가격보다 품질, 브랜드 지명도 우선 –

 

 

 

□ 개요

 

 ○ 'Cosumidor Moderno' 잡지에 실린 상류층 소비자 선호 브랜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브라질 상류층 소비자들은 품질과 함께 브랜드 지명도를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남.

 

□ 세부 내용

 

 ○ 잡지 'Cosumidor Moderno' 최신호는 상류층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조사 결과를 게재함.

  - 이 조사는 Shopper Experience사가 930명의 상류층 소비자와 명품 브랜드 소비 관련 오피니언 리더 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임.

 

 ○ 설문은 Jardins, Itaim Bibi, Jardim Europa, Jardim Paulistano, Vila Nova Conceição 등 상파울루의 부유촌 지역에 위치한 명품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18~55세 사이 남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함.

 

 ○ 조사 결과 상류층 소비자들은 제품 구매 시 가격보다는 품질, 브랜드에 더 많은 신경을 쓰고, 가정에서 편안히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인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남.

 

 ○ 상류층 소비자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특정 브랜드 제품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으며, 선호업체가 자신을 비롯한 상류층 소비자들에게 기존 마케팅 전략과는 차별화된 전략과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기대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남.

 

품목

선호 브랜드(응답률)

레스토랑

1위 Fasano(17%)

2위 D.O.M(12%)

3위 Figueira Rubaiyat(11%)

여행지

1위 두바이, 파리(14%)

2위 뉴욕(9%)

3위 런던(5%)

4위 이스탄불, 코트다부아르(3%)

5위 도쿄, 모리셔스, 타히티, 아스펜

항공사

1위 Air France(31%)

2위 Lufthansa(13%)

샴페인

1위 Dom Pérignon(23%)

2위 Veuve Clicquot(21%)

3위 Moet & Chandon(11%)

위스키

1위 Johnnie Walker(47%)

2위 Ballantine´s(10%)

보드카

1위 Grey Goose, Imperia, Smirnoff, The Jewel of Russia, Wyborowa, Belvedere(13%)

여성용 가방

1위 Louis Vuitton(30%)

2위 Chanel(17%)

3위 Prada(9%)

4위 Hermès(9%)

5위 Marc Jacobs(5%)

6위 Gucci(4%)

7위 Balenciaga(3%).

여성화

1위 Chanel(14%)

2위 Christian Louboutin, Prada(7%)

3위 Gucci, Salvatore Ferragamo(6%)

4위 Francesca Giobbi(4%)

5위 Manolo Blahnik(2%)

여성의류

1위 Chanel (15%)

2위 Gucci(7%)

3위 Dolce & Gabbana(6%)

4위 Prada (4%)

여성잡지

1위 Vogue(55%)

2위 InStyle, Marie Claire(9%)

가구

1위 Trousseau(31%)

2위 Giorgio Armani, Trussardi(8%)

유아용 의류

1위 Bonpoint(13%)

2위 Monne(8%)

3위 Tartine &Chocolat(4%)

남성의류

1위 Giorgio Armani(20%)

2위 Lacoste(19%)

3위 Diesel(10%)

넥타이

1위 Gucci(14%)

2위 Hermès(14%)

3위 Cartier(10%)

필기류

1위 Montblanc(53%)

2위 Cartier(9%)

남성 시계

1위 Rolex(43%)

2위 Montblanc Villeret , Breitling(11%)

여성 시계

1위 Rolex(26%)

2위 Cartier(15%)

3위 Michael Kors(11%)

남성용 향수

1위 Azzaro(18%)

2위 Calvin Klein(12%)

여성용 향수

1위 Chanel (28%)

2위 Carolina Herrera(15%)

3위 Prada(10%)

화장품

1위 Lâncome(20%)

2위 MAC(18%)

3위 Chanel(10%)

귀금속

1위 Tiffany&Co(27%)

2위 H.Stern(23%)

3위 Bulgari,Cartier(6%)

스포츠 브랜드

1위 Nike (21%)

2위 Adidas(17%)

3위 Lacoste, Asics(6%)

선글라스

1위 Ray Ban(46%)

2위 Oakley(8%)

청바지

1위 Diesel(25%)

2위 Seven for All Mankind(14%)

노트북

1위 iPhone(37%)

2위 Blackberry(31%)

휴대전화

1위 Apple Mac(38%)

2위 Sony Vaio(28%)

TV

1위 Sony(51%)

2위 Samsung(14%)

3위 LG(12%);

홈 씨어터

1위 Sony (57%)

2위 Bang Olufsen(11%)

휴양지

1위 spas Mantra(14%)

2위 Las Ventanas(12%)

3위 Conrad Bali(8%)

컨버터블 자동차

1위 Ferrari(27%)

2위 Porsche(24%)

off road/SUV

1위 Land Rover(29%)

2위 BMW(16%)

3위 Porsche(13%)

고급 승용차

1위 BMW (17%)

2위 Mercedes Benz(16%)

3위 Lamborghini, Porsche(12%)

오토바이

1위 BMW (30%)

2위 Harley Davidson( 28%)

개인보트

1위 Ferretti(52%)

보석 디자이너

1위 Philip Starck (16%)

2위 Irmãos Campana(14%)

3위 Mies Van Der Rohe(9%)

4위 Marcelo Rosenbaum(7%)

5위 Ron arad (5%)

건축가

1위 Jacques Garcia, João Armentano, Katherine Newman, Marcio Kogan, Ruy Othake, Andrea Putman,

 Isay Weinfeld( 8%).

주방 가구

1위 Kitchen´s(13%)

2위 Viking Kitchen´s, Ikea(7%).

가전기기

1위 Bang & Olufsen(18%)

2위 Kitchenaid(12%)

고급 잡화점

1위 Fauchon(16%)

2위 Dean & Deluca(12%)

신용카드사

1위 Visa Infinite (33%)

2위 Amex Platinum (22%)

3위 Visa Black (17%)

금융서비스(일반)

1위 Itaú Personnalité (29%)

2위 HSBC Premier (14%)

3위 Real Van Gogh (14%)

금융서비스(개인자산관리용)

1위 Itaú Private(41%)

2위 Bradesco Private(32%)

3위 Citi (5%)

 

□ 시사점

 

 ○ 브라질 상류층의 명품소비 규모는 2010년 기준 약 150억 헤알로 추산됨.(환율 1달러=1.78헤알)

 

 ○ 세계 10위 부자 도시인 상파울루는 2025년이 되면 도쿄, 뉴욕, LA, 런던, 시카고에 이어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부유한 도시로 부상하게 되며, 파리를 앞지르게 될 것으로 전망됨.

 

 ○ 이같이 상파울루가 점차 부자 도시 중 상위권으로 진입하게 되면서 브라질 최고 상류층의 명품 소비 행태는 더욱 까다로워지는 것으로 나타남.

  - 상파울루 소비자들은 자신이 속한 사회계층과 위치를 보여줄 수 있는 비싼 고급 명품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날로 증가함.

 

 ○ 브라질 상류층의 고가상품 구매 목적은 제품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이 속한 사회 계층이나 신분을 과시하려는 목적이 크기 때문에 상류층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 마케팅 전략을 세울 경우 반드시 이 같은 점들은 고려해볼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잡지 Cosumidor Moderno,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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