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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중미-카리브 해 연안국 중 FDI 전망 가장 밝아
- 경제·무역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09-28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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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중미-카리브 해 연안국 중 FDI 전망 가장 밝아
- 영국계 FDI 평가전문기관, FDI Intelligence, 중남미 내 FDI 순위 1위 기록 -
- 수출 호조, 양질의 인적자원 공급 등이 주요 요인으로 뽑혀 -
□ 英 Financial Times FDI Intelligence, 코스타리카 FDI 순위 2위에서 1위로 상승시켜
○ 최근 영국의 Financial Times의 FDI 평가전문기관 FDI Intelligence는 코스타리카를 파나마와 도미니카 공화국 등 같은 지역의 경쟁국들을 넘어 “2011/2012 중남미 카리브 해 연안국 경제 전망 순위 1위”로 지정했음.
○ 이번 평가는 2003년부터 2010년까지의 FDI 유치 건수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코스타리카는 파나마의 178건보다 높은 227건을 기록했고,
○ 실제로 지난 10년 동안 코스타리카 FDI는 연평균 13.2%의 상승률 보이는 등 FDI 순위에서의 점진적 상승양상을 띰.
○ 이 외의 FDI Intelligence 평가 기준은 경제성장 잠재력, 인적자원, 비용 효율성, 삶의 질, 국가 기반 구조, 친 비즈니스 환경도 등이 포함됨.
○ 라우라 친치야 코스타리카 대통령은 “본 결과는 코스타리카에서의 사업을 지향하는 해외 투자가들에게 제공한 훌륭한 가치제안을 통해 유치된 외국인직접투자로 국민에게 양질의 비즈니스환경을 제공해준 사실을 반영한 것”이라 밝힘.
□ 코스타리카, 다수의 국가와 PTA /FTA 협정체결로 수출규모 성장세 지속
○ 코스타리카는 수출강화와 수출품목 다양화를 위해 WTO가 출범하기 전부터 다자무역, 쌍무협상을 활발히 진행했으며,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1994년부터 다수의 국가와 PTA/FTA를 체결했음.
○ 현재 중국, 싱가포르, 멕시코, 캐나다, CAFTA-DR, 파나마 등과 PTA/FTA를 체결했으며 현재 한국, CARICOM(카리브 연안국)과의 FTA도 추진 중임.
○ 이러한 전략적 제휴국과의 무역장벽, 투자장벽 철폐를 통해 주요 수출국인 미국, 유럽, 멕시코, 중미 등에서FDI를 성공적으로 유치해 냄.
○ 2010년 코스타리카의 총 수출액은 93억 달러로 2009년의 88억 달러에서 5억 달러 상승했으며, 최근 중국과의 FTA 발효로 큰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 나아가 WTO 코스타리카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1980년 이래 수출규모와 FDI는 동일한 패턴의 상승세를 보였음.
자료원: WTO
□ 훌륭한 인적자원도 FDI 상승에 기여
○ 또한 코스타리카는 노동력, 국제학위 취득자 수, 정부의 교육비 지출 등을 토대로 한 FDI Intelligence 인적 자원 순위 부문에서도 1위를 달성함.
○ 세계경제포럼의 라틴아메리카 교육수준 순위에서 1위를 달성하는 등 코스타리카의 교육수준과 복지는 중미 최고수준임.
○ 코스타리카는 초등에서 고등교육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의 트레이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
○ 실제로 코스타리카는 미대륙 내 가장 높은 식자율(약 95%)을 자랑하며, FDI의 유입을 통해 임금베이스 증가와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이로 인해 코스타리카는 반도체제조와 같은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분야에서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음.
□ 다수의 산업분야에서 균형성장 구조 형성
○ 여전히 코스타리카의 FDI 유입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분야는 제조업이지만, 2000년대 초에 비해 농업과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균형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음.
○ 2000년대 초 공업, 제조업의 FDI 비율은 전체 분포도의 66%로 다른 분야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지만, 최근에는 다른 산업분야의 성장으로 인해 31%로 하락함.
자료원: WTO
○ 이는 코스타리카 산업이 더 이상 제조업에만 국한돼 있지 않고 다른 분야에서의 성장잠재력이 크다는 사실을 시사하고 있음.
□ 전망 및 시사점
○ 코스타리카는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개혁과 지속적인 무역협정을 통해 강화된 수출기반으로 FDI의 꾸준한 증가 양상이 예상됨.
○ 전문가들은 거래비용을 줄이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인프라구축과 교육에 투자가 필요하다고 전함.
자료원: La Nacion, FDI Intelligence, W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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