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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경제단체장, 연방의회의원에게 유럽재정안정기금 증액안 동의 촉구
  • 경제·무역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박인성
  • 2011-09-23
  • 출처 : KOTRA

 

獨 경제단체장, 연방의회의원에게 유럽재정안정기금 증액안 동의 촉구

- EU와 유로존 위해 분명한 시그널 보내달라 요구 -

- 경기불안심리 계속 확산…독일증시 DAX, 유럽증시 Euro Stoxx 지속 하락세 -

 

 

 

□ 獨 경제단체장, 공개서한 통해 EU와 유로존 구제 위한 극적인 호소

 

 ○ 獨 산업계 대표 경제단체장들, 연방의회 사상 최초로 연방 국회의원 전원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오는 9월 29일 연방국회에 상정된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추가 지원법안을 찬성해 줄 것을 요청

  - 독일고용주협회장(BDA), 독일산업협회장(BDI), 독일상공회의소장(DIHK), 독일수공업중앙회장(ZDH) 총 4개 단체장이 공개서한 작성에 참여

 

 ○ 4개 경제단체장들, 공개서한을 통해 EFSF의 추가 구제금융 지원과 이 기관의 권한확대는 EU와 유로존을 유지하는 중요한 버팀목이 될 것. 만약 이 법안이 부결되면 EU와 유로존은 상상할 수 없는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으며 제2의 경제불황을 겪게 될 것이라고 우려

 

 ○ 따라서, 4개 경제단체장들은 독일이 유럽과 위기상황의 유로존을 위해 분명한 시그널을 보내야 할 때라고 요구

  - 독일 수출의 60%가 EU 역내에서 이뤄지고, 40%가 유로존에서 이뤄지고 있어 EU와 유로존 경제위기가 곧 독일의 경제위기라는 것을 저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것임.

 

□ 풍전등화 메르켈 정부, 생사의 유로존과 공동운명

 

 ○ 9월 29일 표결을 앞둔 메르켈 정부의 EFSF 추가 구제금융지원법안 표결에 야당은 물론 여당인 기민/기사연(CDU/CSU) 소속 30명 의원과 연정파트너인 자민당(FDP) 전체 의원이 반대할 것으로 예상

 

 ○ 만약 예상대로 이 법안이 부결될 경우, 기민/기사연(CDU/CSU)과 자민당(FDP) 연정은 붕괴될 가능성이 큼.

 

 ○ 나아가 이 법안 부결이 메르켈 총리에 대한 불신임으로 간주, 연정붕괴와 함께 조기총선을 요구하게 되고 이후 현 야당인 사민당과 녹색당의 연정이 들어설 가능성이 큼.

 

□ 獨 증시 DAX, 경제위기 우려 속 하락세 지속

 

 ○ 유로존 재정위기가 심화되면서 美 펀드 투자자들은 수천억 유로 규모의 유럽 투자금을 회수해 지난달 이후 독일증시 DAX 주식가치가 1/3 상실하며 폭락

  - 9월 22일 기준 DAX는 5% 추가 하락한 5229포인트 기록. 유럽증시 Euro-Stoxx 50도 4.8% 하락. 9월 23일 장중 한때 DAX는 3.3% 추가 하락한 4994포인트 기록

 

 ○ 설상가상 재정위기의 이탈리아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0.7%로 하향 조정하면서 유로존 경제위기는 개선보다는 지속적인 악재가 계속 쏟아짐.

 

 

자료원: 한델스블라트, 경제단체장의 공개서한 전문, KOTRA 함부르크 무역관 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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