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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산업기술] 獨 쾰른 게임스컴 한국관, 9천 만 달러 수출상담
  • 현장·인터뷰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박인성
  • 2011-08-31
  • 출처 : KOTRA

 

쾰른 게임스컴 한국관, 9000만 달러 수출상담

- EU 컴퓨터 게임시장, 콘솔·비디오게임에서 온라인게임으로 무게 중심 이동 -

- 한국 온라인게임, 2012년 쾰른 게임스컴에 동반국가로 초청 -

 

 

 

 2012년 쾰른 게임스컴, 한국을 동반국가로 초청

 

 ○ 온라인게임산업 종주국 한국의 온라인게임이 EU 최대 게임쇼 쾰른 게임스컴 퍼블릭홀에서 참관객들을 열광시킴. 유럽 온라인게임 최대 퍼블리셔 게임포지/프록스터도 한국 온라인게임 테라 독일판을 공개 대형 마케팅 진행. 특히 엔씨소프트, 넥슨유럽 등이 소개된 퍼블릭 9번홀은 연일 방문객이 끊이지 않음.

 

유럽 온라인게임 최대 퍼블리셔 한국 온라인게임 테라 소개

자료원: PIS Entertainment

 

  쾰른 전시당국은 2012년도 전시회 동반국가로 한국을 초청, 높아진 한국 온라인게임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과시. 이로써 한국은 2009년 라이프치히의 게임컨벤션 온라인에 이어 2번째로 동반국가 참가 기회를 얻음. 아직 문화부는 동반국가 초청을 공식 수락하지 않음.

 

  유럽 최대 컴퓨터게임 전시회, 獨 쾰른 게임스컴이 8월 17일 ~ 8월 21일 5일간 일정 마치고 폐막.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39개국, 총 557개 기업이 참가, 참관객은 27만5000명으로 잠정 집계. 이는 지난해 33개국 505개 기업, 25만4000명 규모보다 증가함.

  - 총 전시면적 12만㎡, 비즈니스 방문객은 70개국 2만1400명, 50개국 5000명의 언론인 방문.

  - 총 557개 전시참가기업 가운데 독일 275개사, 해외 282개사 참가.

 

쾰른 게임스컴 2011 전시장을 가득 메운 일반 참관객

자료원: 쾰른 메세

 

□ 쾰른 게임스컴 한국관, 전 세계 바이어와 약 9000만 달러 수출상담

 

 ○ KOTRA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공동 주관해 네오위즈. 엠게임, 웹젠, 엠플라넷, 탑픽, 게임어스, 엔트리브, 온넷트 등 총 15개사와 함께 비즈니스 한국관에 참가함.

 

 ○ 비즈니스관의 한국공동관에서 총 4일 동안 진행된 수출상담회에서 참가기업 15개사는 총 210건의 1:1 수출상담을 통해 약 9000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81먼5000달러의 현장 계약성과를 올림.

 

쾰른 게임스컴 2011 비즈니스 한국관 바이어 상담과 게임시연

자료원: PIS Entertainment

 

 ○ EU 유력 온라인게임 퍼블리셔 가미고, 게임포지, 프로세븐게임즈, mail.ru게임 등 유럽지역 외에도 러시아, 남미, 터키 등 신흥시장 바이어 다수가 한국관을 찾아 1:1 수출상담을 진행함.

  

  비즈니스 한국관에 참가한 국내 온라인게임 중견 게임개발사, T사는 해외 퍼블리셔의 투자를 받아 외국 행사에 많이 참가하지만 독일의 쾰른 게임스컴처럼 다양한 바이어와 고급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은 없다며 수출성과와 상관없이 좋은 게임개발을 위해 매년 참가하고 싶다고 밝힘.

 

 ○ 한국관에 참가한 15개사 직원들은 전시장 상담시간 외에도 바이어들과 네트워킹 형태로 별도 모임에 참가해 게임투자 유치, 공동개발 협력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함.

 

 2011 쾰른 게임스컴 주요 트렌드

 

  전시회 기간 가장 주목을 받은 분야는 온라인게임, 3D게임, 스마트폰 모바일게임, 모션 콘솔게임 총 4개 분야

 

3D게임과 모션 콘솔게임

자료원: PIS Entertainment, 쾰른 메세

 

  콘솔·비디오 게임 중심 전시회 쾰른 게임스컴은 대표적인 콘솔게임기업 Ubisoft가 프리투플레이 온라인게임을 소개할 정도로 올해에도 온라인게임이 초강세를 보였지만 전시 주최측은 여전히 온라인게임을 위한 특별한 전시전략이 없었음.

 

Ubisoft의 프리투플레이 온라인게임 소개

자료원: PIS Entertainment

 

27만 관객의 큰 주목을 받은 한국 넥슨과 엔씨소프트 전시관

자료원: PIS Entertainment, 쾰른 메세

 

  쾰른 게임스컴은 전시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게임스컴 어워드 2011, 8개 부문 우수게임을 선정해 수상

  - 게임스컴 대상: 베틀필드 3(EA)

  - 콘솔게임: 피파 12(EA)

  - 모바일게임: Uncharted: Golden Abyss(Sony Computer Entertainment)

  - 온라인게임: 스타워즈: 구공화국(EA)

  - 웹게임: The Sims Social(EA)

  - PC게임: 디아블로 III(블리자드)

  - 가족게임: 세사미스트리트 Once upon a Monster(워너브러더스)

  - 하드웨어: 플레이스테인션 비타(Sony Computer Entertainment)

 

게임스컴 어워드 2011 수상기업

자료원: 쾰른 메세

 

□ 2015년 독일 게임시장, 약 25억 유로 매출 전망

 

 ○ 컨설팅기업 PwC, ‘15년 독일 게임시장 24억9000만 유로 매출 전망. 또한 독일 게임시장은 향후 4년간 매년 5.9% 매출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

  - ‘15년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은 10억2000만 유로, 콘솔비디오게임은 14억7000만 유로 매출 전망. 반면 PC 게임은 매년 감소세를 기록 ‘15년에는 4120만 유로 매출로 줄어들 전망

  - ‘10년 독일 게임시장은 19억1000만 유로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PwC는 집계. 반면, 독일 콘솔비디오게임협회(BIU)는 18억6000만 유로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

 

 ○ 정액 회원제와 무료게임을 통한 광고, 게임아이템 판매는 매년 평균 10.4% 증가해 ‘15년 4억4600만 유로 매출 기록 전망

  - 특히 무료게임을 통한 광고와 게임아이템 판매는 매년 10.1%씩 증가해 ‘15년에는 9700만 유로의 매출 예상

 

 ○ 독일시장의 주 게이머가 젊은 남성 중심에서 여성과 고령층으로 빠르게 확산. 즉 RPG, FPS 등 하드코어 게임에서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SNG, 스포츠 등 캐주얼게임으로 게임장르가 폭넓게 증가

  - 여성 게이머들은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에 특히 높은 관심을 보임.

 

獨 온라인게임 및 웹게임 시장 매출 현황

                                                                                     (단위: 유로)

구분

2008년

2009년

2010년

아이템 판매 매출

5320만

5260만

7300만

웹게임 정액 매출

4320만

4640만

2700만

온라인게임 정액 매출

1억2540만

1억450만

1억6700만

총 매출

2억2200만

2억400만

2억6800만

자료원: BIU, GfK

 

 ○ 특히 PwC는 ‘15년 독일 모바일게임 매출이 6900만 유로를 기록해 매년 16.8% 매출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

  - ‘15년에는 모바일게임 이용자가 ‘10년보다 40% 증가한 500만 명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 GfK, 독일 게이머 2300만 명, 여성이 44% 차지

 

 ○ 독일 시장조사기관 GfK, ‘11년 독일 컴퓨터 게이머 2300만 명 기록. 이 가운데 44%, 약 1000만 명이 여성 게이머. 평균 게이머 연령은 31세 조사결과 발표

  - 독일 시장조사기관으로 지명도가 높은 GfK는 독일인 2만5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

 

 ○ 웹게임, SNG(소셜네트워크게임), 페이스북게임 등 온라인게임 영향으로 컴퓨터게임은 여성 축구팀처럼 더 이상 남성의 전유물이 아님. SNG는 여성 게이머가 남성보다 많은 51% 차지

 

 ○ 독일 게이머들은 PC방 또는 인터넷카페보다 자신의 집에서 컴퓨터 또는 TV/콘솔을 주로 이용. PC가 콘솔보다 인기 있는 게임용 플랫폼

 

 ○ GfK, 10세 이상 독일인구 25%에 해당하는 약 1450만 명이 온라인게임을 즐김. 이 수치는 전년대비 17% 증가함.

  - 온라인 게이머 약 30.4%가 매일 게임을 즐기며, 1주일에 여러 번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는 24.1%에 달함.

  - 온라인 게이머 44.1%가 1~2시간 정도, 대부분의 게이머는 평균 3시간 정도 온라인게임을 즐김.

  -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1450만 명 가운데 약 70%가 웹게임을 주로 즐김. 웹게임과 MMORPG 온라인게임을 모두 즐기는 게이머는 20%를 넘지 않음.

 

 

자료원 : BITKOM, PwC, 독일파이낸셜타임즈, 한델스블라트, 독일퍼블리셔협회(BIU), KOTRA 한국관 운영정보 및 인터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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