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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상품정보]美, 2011년 플로리다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참관기
  • 현장·인터뷰
  • 미국
  • 마이애미무역관 연승환
  • 2011-08-31
  • 출처 : KOTRA

     

美, 2011년 플로리다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참관기

- 미국은 물론 중남미 바이어가 대거 참관한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 -

- 2011년 국가관 및 중국기업 급증 추세 -

     

     

     

□ 전시회 개요

     

 ○ 전시회명: 미국 플로리다 국제의료박람회(Florida International Medical Expo 2011)

 

 ○ 개최기간: 2011. 8. 10. ~ 8. 12.

 

 ○ 개최장소: 미국 마이애미, Miami Beach Convention Center

 

 ○ 주최자: FIME Inc.

 

 ○ 개최규모: 50만s/f(약 4만6451㎡)

 

 ○ 개최주기: 매년

 

 ○ 성격: 중남미 바이어들이 대거 참관하는, 중남미 시장을 겨냥한 의료기기 전문전

 

 ○ 참가국 및 참가업체 수: 1204여 개 업체(국가관)

 

 ○ 주요 전시품목: 의료용품 및 의료기기 일체

     

□ 전시회 동향

     

 ○ 전시회 성장성(추이 또는 발전 방향)

  - 참가 업체 수: 2010년 698개사 → 2011년 1204개사(전년 대비 약 72% 증가)

  - 참관 바이어 수: 2010년 2만5000명 → 2011년 2만6000명(예상)

     

 ○ 전시회 특징

  - 플로리다 국제 의료전시회는 지역적 이점을 활용해 다양한 국적의 업체들을 성공적으로 유치할 뿐 아니라 미국 내 의료기기 전시회 중 유일한 중남미시장 대상 의료기기 전문전으로 자리 잡음.

     

 ○ 국가관 참가 현황

  - 브라질 국가관: 약 50개 부스

  - 대만 국가관: 약 15개 부스

  - 파키스탄 국가관: 15개 부스

  - 독일 국가관: 8개 부스

  - 아르헨티나 국가관: 8개 부스

  - 콜롬비아 국가관: 8개 부스

  - 말레이시아 MREPC: 8개 부스

  - 영국 국가관: 4개 부스

  - 그 외 중국, 독일, 이탈리아, 인도, 캐나다, 콜롬비아 등 다양한 국가의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특히 중국 업체가 다수 참가함. 개별적으로 참가한 한국 업체들도 눈에 띄었음.

     

FIME 참가 국가관

 자료원: 마이애미 KBC

 

 ○ 관람객 현황

  - 약 2만6000명으로 추산

     

□ 주요 전시품목

     

 ○ 공통사항

  - 중남미 국가들의 의료 제도 개선, 고령화로 인한 시장 규모 확대에 따른 의료기기 및 의료용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

  - 중남미 바이어들은 주로 저렴한 제품을 선호했으나 이로 인한 제품의 내구성, 수명, 애프터서비스 부족 등으로 인한 피해로 고품질 제품에 눈을 돌리고 있음.

  - 바이어들 사이에서 한국 제품은 값싼 중국 제품보다 가격은 비싸나 기술, 품질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을 받음.

     

 ○ 엑스레이 기기, 시스템

  - 중고제품 선호도가 높던 중남미 바이어의 새 제품 관심도가 증가하는 분야임.

  - 중국 업체의 진출이 시도되고 있으나 한국 제품이 기술력에서 월등히 앞서고 있음.

  - 한국산 제품의 주요 경쟁사는 중국산이 아닌 유럽 및 미국 중소 업체임.

  - 중남미 지역 특성상 한국과의 거리가 멀어 제품 사후관리가 어려운 점을 인터넷 커넥션을 활용해 현지 출장없이도 제품 수리가 가능하게 하는 컨버전스 기술을 선보임.

 

 ○ 심장 박동, 제세동 체크 기기

  - 중국 제품과 경쟁이 치열한 분야로 가격은 한국산이 높은 편임.

  - 특히 크기가 작고 휴대가 편한 가정용 제품이 중남미 바이어들에게 인기를 끌었음.

 

 ○ 심폐호흡기

  - 전 세계적으로 심폐호흡기를 제조하는 업체는 10여 개 업체로 소수임.

  - GE 같은 3~4개의 대형업체가 시장의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고 중소기업이 그 뒤를 따라가고 있음.

  -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술 집약적 제품이므로 가격보다는 시인성, 정확성, 안정성에 기초를 두어야 하며, 중국은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제품이 대부분으로 유럽, 미국 등의 업체가 주요 경쟁 상대임.

 

 ○ 골밀도 측정기

  -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의 국가가 높은 관심을 보임.

  - 중남미 시장에 이미 상당부분 진출해 있어 기본적인 인지도를 가진 바이어의 방문이 주를 이루었음.

 

 ○ 의료소모품(캐스트, 스플린트)

  -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소모품으로 중국 업체와 비교했을 때 가격 경쟁력에서 약 30%의 열세를 보여줌.

  - 제품 자체의 모방이 많아 디자인이 유사한 경우가 많음.

  - 중국 업체에 밀리지 않기 위해선 품질과 성능으로 경쟁력을 제고해야 할 것임.

 

□ 기타

 

 ○ 이 전시회는 중남미 바이어가 참관 바이어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전시회로, 중남미 바이어의 접촉 기회가 많고 그중에서도 구매의사가 확실한 바이어의 방문이 많아 참가 업체들이 만족을 표했음.

 

 

자료원: KOTRA 마이애미 KBC 현장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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