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체코, 독일 없인 못살아?
  • 경제·무역
  • 체코
  • 프라하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08-30
  • 출처 : KOTRA

     

체코, 독일 없인 못살아?

- 체코, 독일과의 무역이 차지하는 비중 3분의 1 -

- 최악의 상태에 놓인 독일경제, 체코경제에 영향 미칠 듯 -

     

     

 

□ 독일 경제와 밀접한 체코경제

 

 ○ 체코와 독일의 경제관계는 전통적으로 매우 밀접

  - 독일은 체코의 가장 크고 중요한 해외 투자국가로 체코에 투자하는 국가 중 독일이 24.9%로 4분의 1을 차지함.

  - 주요 투자자로는 독일의 폴크스바겐, 이온(E-ON), 지멘스, 티모바일(T-Mobile), 보쉬, 린데, 콘티넨탈 등이 있음.

  - 체코의 대독일 투자 역시 꾸준히 증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국가별 체코 투자 금액(1993~2007)

국가

투자액(백만 유로)

총 비율(%)

독일

15,470

24.9

네덜란드

9,623

15.5

오스트리아

6,377

10.2

프랑스

4,500

7.2

미국

3,318

5.3

스위스

2,943

4.7

벨기에

2,347

3.8

영국

2,234

3.6

일본

951

1.5

스웨덴

932

1.5

덴마크

594

1.0

이탈리아

418

0.7

캐나다

190

0.3

기타

12,345

19.8

62,242

100

자료원: 체코 통계청

 

 ○ 체코-독일 무역관계

  - 독일은 체코의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로서 1993년도 체코공화국이 설립 이후, 체코와 독일 간의 무역이 다이나믹하게 진행, 발전함.

  - 2011년도 2분기, 체코는 GDP 예측 성장률 0.3% 미만이었음. 체코 수출의 30~40%를 맡고 있는 독일의 수출상승에 의해서 0.2%의 성장을 하는데 도움이 됨.

  - 2010년, 체코 대독일 수입액 242억 유로, 수출액 318억 유로에 상당

  - 2010년, 체코 기업 Skoda Auto가 수출의 가장 큰 비중을 유지하면서 체코 국립은행이 예상한 것 이상으로 체코의 GDP 상승에 영향. 또한 독일 경제 회복의 영향으로 2010년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GDP 2.3%의 성장을 보임.

     

체코의 수입 통계

            (단위: 천 유로)

국가

2008

2009

2010

독일

25,814,099

20,034,953

24,187,633

중국

8,521,531

7,571,542

11,574,107

러시아

6,209,135

3,876,554

5,141,784

폴란드

5,653,177

4,801,763

6,070,213

슬로바키아

5,352,632

4,116,373

4,907,481

이탈리아

4,317,549

3,263,221

3,698,907

프랑스

3,946,753

2,905,037

3,130,140

오스트리아

3,592,774

2,746,152

3,194,691

일본

3,205,422

2,361,843

2,313,238

네덜란드

2,962,533

2,538,645

3,053,291

 

체코의 수출 통계

                                                                                                            (단위: 천 유로)

국가

2008

2009

2010

독일

30,482,382

26,291,139

31,812,064

슬로바키아

9,131,533

7,087,939

8,747,557

폴란드

6,429,695

4,662,317

6,136,461

프랑스

5,434,694

4,648,313

5,357,859

영국

4,770,474

4,014,247

4,855,712

오스트리아

4,698,583

3,788,571

4,689,409

이탈리아

4,620,575

3,572,403

4,436,020

네덜란드

3,925,956

3,149,950

3,712,873

헝가리

2,813,291

2,068,103

2,301,414

러시아

2,714,708

1,877,429

2,675,047

벨기에

2,653,567

2,092,656

2,457,532

자료원: 체코 통계청

     

  -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체코와 수출입 거래를 가장 많이 하는 국가 1위 독일, 이어 슬로바키아, 폴란드가 2, 3위 차지

  - 체코의 대외 무역에 있어 독일은 부동의 1위이며 수출입 양부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 기계 및 운송 장비가 독일과의 무역에서 가장 중요한 품목

 

2010년도 체코의 대독일 수출입 품목

품목

수출(%)

수입(%)

기계 및 운송 장비

56.60

44.85

재료별 제조 제품

17.67

22.25

산업 소비재

12.34

9.16

화학 및 관련 제품

4.11

13.20

미네랄 연료, 윤활류 및 관련 재료

3.78

4.03

기타

5.48

6.51

 

  - 2010년 기준, 기계 및 운송 장비는 수출 56.6%, 수입 44.85%로 대독일 수출입 품목 1위이며, 2009년도 수출입(수출 55%, 수입 44%)과 같은 비중을 차지함.

  - 상호 무역상품 구조가 지난 몇 년 동안 상대적으로 동일하게 유지됨.

  - 2010년, 체코가 독일과 거래한 주요 수출입 상품으로는 기계 및 운송 장비그룹에 속하는 차량 및 부품(29.65%, 28.03%), 전기 장비, 기구 및 기기(23.60%, 25.35%), 기계장치 및 일반 산업장비(11.96%, 16.51%) 등이 있음.

 

□ 체코 역시 독일의 중요한 무역파트너

 

 ○ 체코는 독일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는 지리적 이점과 독일에 비해 싼 물가 덕에 독일과의 무역이 활발함.

  - 독일의 대외 수출입현황을 살펴보면, 중국과 미국을 제외하고 상위 12위까지 유럽 국가들로 구성됐으며, 그중 중동부유럽 국가로는 오스트리아, 폴란드, 체코가 속해 있음.

  - 체코는 독일이 수출입 거래를 하는 중동부유럽 국가 중 오스트리아, 폴란드와 함께 상위 3위안에 속하는 중요한 무역파트너로 자리매김함.

  - 체코는 독일의 수입국가 10위, 수출국가 12위임.

  - 2009년도 독일의 수출 품목 중 기계 및 장비가 총 수출의 40%로 1위, 차량, 트레일러, 세미 트레일러가 2위, 화학 및 관련 제품이 3위를 차지함. 같은 해, 체코가 독일에서 수입한 품목 1, 2, 3위가 기계 및 운송 장비, 재료별 제조 상품, 화학 및 관련 제품인 것으로 보았을 때, 독일의 수출에 있어 체코 역시 중요한 국가 중 하나

 

독일의 대외 수입 현황

(단위: 10억 유로, %)

국가

2008년

2009년

점유율

네덜란드

72.1

58.0

8.6

중국

60.8

55.4

8.2

프랑스

63.3

54.5

8.1

미국

46.6

39.9

5.9

이탈리아

46.8

39.7

5.9

영국

41.6

33.1

4.9

벨기에

36.6

29.2

4.3

오스트리아

33.1

29.1

4.3

스위스

31.2

28.1

4.2

체코

27.5

24.9

3.7

러시아

37.0

24.8

3.7

폴란드

25.8

22.8

3.4

     

독일의 대외 수출 현황

국가

2008년

2009년

점유율(%)

프랑스

93.7

81.9

8.6

네덜란드

65.8

54.1

8.2

미국

71.4

53.8

8.1

영국

64.1

53.1

5.9

이탈리아

62.0

51.0

5.9

오스트리아

54.7

48.2

4.9

벨기에

49.9

42.2

4.3

중국

34.1

36.4

4.3

스위스

39.0

35.3

4.2

폴란드

40.7

31.6

3.7

스페인

42.7

31.3

3.7

체코

27.6

22.6

3.4

                                     자료원: 독일 산업경제부

    

□ 올 하반기, 유럽 경기침체 예상

 

 ○ 체코, 독일의 경기 침체 영향 받을 듯

  - 독일의 민간경제연구소 유럽경제연구센터(ZEW)의 분석가들과 투자자 286명에 의하면, 올해 ZEW 투자신뢰지수는 7월 -15.1에서 8월 -37.6으로 대폭 하락했는데, 이는 2008년 12월 이후 최저치임. 체코 경제 분석가들은 ZEW 지수가 변동성이 크다고 보고 독일처럼 경제전망을 매우 부정적으로 보지 않음.

  - TPCA사의 대변인 라덱 크나바는 “현 상황에서 급격한 생산량 감소는 예상되지 않는다. 또한 생산량을 급격히 증가시킬 계획도 없다. 올해 생산량은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언급함. 또한 독일의 자동차, 철강 및 기계산업이 최악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

  - 2011년 하반기 유럽경제의 중심인 독일과 유럽 국가 전체의 경제침체가 예상되므로 현재 독일의 경제 상태는 2008년 이후 최악의 상태임.

  - 따라서 독일 경제에 크게 의존하고 수출 품목 중 기계 및 운송장비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체코에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임.

 

□ 시사점

 

 ○ 현재 공장 주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생산 활동과 수출에 가속도를 올리지만 이러한 상황이 계속 될지는 독일의 앞날에 따라 좌우됨.

 

 ○ 독일로의 수출이 체코 국내 GDP의 20% 창출할 정도로 독일의 영향력이 크며, 따라서 독일로의 수출이 감소하면 경제적 손실이 클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체코 통계청, 국립은행, Masaryk University 자료, Pardubice university 자료, 독일 산업경제부 웹사이트, 독일 통계청, KOTRA 프라하 KBC 자체 보유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체코, 독일 없인 못살아?)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