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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기술]독일, 2020년까지 10GW 해상풍력발전 건설
  • 경제·무역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민준호
  • 2011-08-18
  • 출처 : KOTRA

 

2011년 독일 해상풍력 시장 동향

- 느리지만 꾸준한 성장세, 2020년까지 10GW 달성 목표 -

- 원전포기 선언 이후 대안으로 해상풍력 재조명 -

- 신재생에너지법(EEG-Novelle 2012) 개정 통해 제도적 뒷받침 -

 

 

 

□ 2010년 유럽해상풍력시장 동향

 

 ○ 지난해 총 883㎿ 용량, 308개의 풍력발전기 신규 설치, 전년대비 51% 증가

 

 ○ 누적기준 유럽 전체 풍력발전 총 설치용량 중 해상풍력비중은 3.5%인 3000㎿

  - 영국과 덴마크가 해상풍력발전 선도함.

 

 

 ○ 해상풍력터빈시장: 베스타스와 지멘스가 양분함.

  - 지난해 유럽에서 해상풍력 터빈 베스타스 555㎿, 지멘스 278㎿ 설치

 

 

 ○ 해상풍력단지 운영회사

  - 지난해 독일 Vattenfall(308㎿), E.ON(305㎿), Dong(68㎿), BARD(20㎿), EWE(14.25㎿)가 신규 발전용량 설치

 

 ○ 입지조건

  - 발전기 설치수심 및 이격거리 증가 경향

  - 지난해 완공된 풍력단지 평균설치 수심은 17.4m, 평균이격거리는 27.1㎞(독일 Bard 프로젝트의 경우 100㎞)

  - 현재 유럽해상에서 건설 진행 중인 10개 풍력단지 평균수심은 25.5m, 이격거리 35.7㎞임

 

 ○ 슈퍼그리드 개발

  - 지난해 북해 인접한 벨기에, 덴마크,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스웨덴, 영국 10개국은 북해 해상풍력발전 송전망(일명 슈퍼그리드) 개발을 2012년까지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합의. 스코틀랜드 주도로 진행될 예정(스퍼그리드 본부). 유럽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됨.

  - EU 차원에서도 지난 11월 유럽통합 에너지망 청사진을 내놓음.(Energy infrastructure priorities for 2020 and beyond)

 

□ 독일 풍력시장

 

 ○ 독일은 지난해 Baltics I(48.3㎿), Bard(90㎿)가 신규건설, 연간 140㎿ 규모

 

 ○ 2011년 현재 독일풍력발전 규모는 총 2만7000㎿이며, 이 중 해상풍력이 1% 미만인 200㎿ 차지

  - 해상풍력터빈 시장점유율: 해상풍력전문턴키업체인 Bard사가 45% 점유율로 1위

 

독일 해상풍력터빈 시장누적점유율, 현재 기준

 

□ 개정 신재생에너지법, 2012년 1월 1일부터 발효

     

 ○ 독일연방의회, 6월 30일 신재생에너지 개정법 통과

 

 ○ 주요변경내용

  

구분

항목

구 신재생법(2009년)

개정 신재생법(2012)

비고

육상

SDL 보너스

0.49ct/kWh

(2013. 12. 31.까지)

0.48ct/kWh

(2014. 12. 31.까지)

1년 연장

보조율 감가상각

5%(2015년부터)

7%(2018년부터)

     

 

□ 독일해상풍력 시장전망: 2020년까지 10GW 달성 목표

 

 ○ 해상풍력 규모: 총 2만1000㎿ 프로젝트 규모임.

  - 8500㎿가 승인완료, 1700㎿ 규모가 프로젝트 계약체결 완료된 상태

 

 

 ○ 향후 완공예정 풍력단지: 총 15개 프로젝트, 4262㎿, 풍력발전기 930개 설치 예정

 

 

 ○ 느리지만 꾸준한 성장 자신

  - 독일정부의 해상풍력 지원책에도 불구 업계에서는 2020년 목표달성을 위해서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입을 모음. 개정 신재생에너지법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음.

  - 그럼에도 독일은 과거 육상풍력 건설 경로를 따라서 2020년까지 해상풍력 10GW 달성 목표를 자신함. 2020년에 영국에 이어 유럽 2위 해상풍력국가로 자리매김 전망임.

 

과거 육상풍력(1992~2001) 누적설치 경험과 비교한 10년 내 해상풍력 건설(2011~2020) 예상

 

□ 10년 내 EU 해상프로젝트 규모: 총 2만㎿

 

 ○ 2020년까지 해상풍력 규모는 총 2만㎿에 달할 것으로 전망

 

 ○ 당분간 해상풍력사업여건은 여전히 영국이 독일보다 유리하다는 평이 현지에서 지배적임(KPMG 2010 보고서, 2011 Sun &Wind Energy). 지멘스, 가메사, 베스타스사 모두 영국 동부해안에 생산공장 설립 검토

 

 ○ 다만 진행 예정인 프로젝트 규모로 보면 독일이 압도적으로 앞섬. 예정대로 진행이 될 경우 독일 해상풍력시장이 향후 10년 내 가장 활발할 것으로 전망. 외부경제환경 등 프로젝트 실행 여부가 관건임.

 

 

□ 시사점

 

 ○ 독일 해상풍력 시장 성장 추의 예의 주시, 정부정책 및 지원제도에 관심 기울여야

 

 ○ 해상풍력용 대형 터빈에 적합한 플랜지, 베어링, 볼트 등 관련 부품 연구개발 박차, 납품 기회 모색해야 할 때

 

 ○ 가격, 품질, 기술력 모두를 기반으로 해 독일 선진풍력기업과 초기 파트너십 구축에 주력

 

 

자료원: GWEC Annual market update 2010, WAB Branchnebericht 2011, Sun &Wind Energy 2011/8, BWE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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