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럽 최대의 아웃도어시장 OEM으로 적극 공략

- 아웃도어분야 확대로 지속적인 성장세 예상 -

- 기능성 OEM 시장 공략 필요 -

□ 독일 아웃도어 시장 현황

 ○ 독일 아웃도어(HS Code 9506, Articles and equipment for general physical exercise, gymnastics, athletics, other sports, incl. table-tennis, or outdoor games, not specified or included in this chapter or elsewhere; swimming pools and paddling pools) 시장은 16억 6000만 유로로 유럽 최대 규모임. 독일 스포츠 전문 유통점의 매출은 매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특히 트렌디한 스포츠 패션용품과 아웃도어 의류는 스포츠 전문 유통점에서 매출 보증수표로 성장함.

월별 아웃도어 매출액

                                                                                                          (단위: 천 유로, %)

자료원: KOTIS

 ○ 주요 시장 가운데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시장은 헬스 시장 및 런닝시장과 자전거시장, 아웃도어 시장 등을 들 수 있으며, 겨울 등의 한 시즌에 국한된 제품보다는 전 시즌에 걸친 사계절 스포츠용품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 또한 여성고객과 Best Ager(50+ 실버세대)를 타깃으로 한 상품 시장의 성장이 유력시되며, 그 외에도 홈 트레이너를 비롯한 헬스기기와 자전거 시장에서 비교적 높은 수요 상승이 예상되고 있고, 특히 의료용 헬스기기의 전망이 밝은 편임.

□ 경쟁기업 현황 및 시장점유율

 ○ 독일 스포츠용품 및 아웃도어 시장에서 시장의 주요 선두기업은 글로벌 기업인 Adidas나 Puma, Nike, Jack Wolfskin, Geox, Timberland 등이며, 그 외에 이탈리아의 Fila와 일본의 Asics 등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음.

브랜드별 인지도

자료원: TopLevel 2008, G+J

□ 주요 품목별 가격 동향

 ○ 스포츠 아웃도어 제품은 다양한 품목과 함께 제품의 소재나 품질, 디자인 등에 따라 가격 편차가 큼. 독일 스포츠용품 및 아웃도어 시장에서 시장의 주요 선두기업은 글로벌 기업인 Adidas나 Puma, Nike, Jack Wolfskin, Geox 등이 있음. 특히 품목과 함께 제품의 소재나, 품질, 디자인 등에 따라 가격 편차가 큼. 전문용품 판매점은 브랜드 제품 위주로 판매되고, 일부 디스카운터 매장에서는 저가제품 위주이나 최근 들어 Fila, Adidas 등의 일부 브랜드들이 저가 기획 상품을 디스카운터 매장을 통해 유통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음.

품목별 판매가 

자료원: 각 제품 기업 사이트 및 인터넷 판매 사이트

□ 관련 전시회

 ○ 독일 내 아웃도어 관련 전시회는 뮌헨에서 매년 개최되는 ISPO와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매년 개최되는 Outdoor Show가 있음

관련 전시회

□ 전망 및 시사점

 ○ 기능성 제품을 중심으로 OEM 시장 공략

  - 독일의 유통업체들은 대개 동아시아 기업의 이름 없는 제품보다는 OEM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최종 소비자들도 독일 제품을 더 신뢰하고 있고, 독일 업체들은 자체 브랜드에 사용할 수 있는 OEM 제품을 원함. Intersport, Karlstadt sports, Sport Scheck 등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고 있는 유통업체들은 대만이나 이탈리아, 중국 등지에서 OEM 방식으로 제품을 구매·판매하고 있음.

자료원: KOTIS, 및 KOTRA 프랑크푸르트 KBC 자체정보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