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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타일 시장 현황
  • 경제·무역
  • 캐나다
  • 밴쿠버무역관 황홍구
  • 2011-06-29
  • 출처 : KOTRA

 

캐나다, 타일시장 현황

- 전문잡지 광고 및 전시회 참여를 통한 제품 홍보 필수 -

 

 

 

□ 시장 개요

 

 ○ 캐나다 건축재료시장은 약 5억 달러 규모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주요 수입업체는 온타리오주에 있음.

 

 ○ 제조업체의 수는 약 100개로 증가 추세이며 지난 4년간 연 6%의 성장률을 보임. 제조업체의 절반가량이 온타리오주에 밀집돼 있으며 직원 수 1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이 대다수임.

 

  캐나다 현지 주요 타일 제조, 유통업체

  - Custom Building Products: www.custombuildingproducts.com

  - Duradek: www.duradek.com

  - Daltile: daltileproducts.com

  - Flextherm: www.flextherm.com

  - Flextile Ltd: www.flextile.net

  - ICO Canada: www.icocanada.com

  - LATICRETE International Inc.: www.laticrete.com

  - MAPEI Corporation: www.mapei.com

  - Pearl Abrasives: www.pearlabrasive.com

  - Schluter Canada: www.schluter.com

  - Star Tile: www.startile.ca

  - Wedi Corp www.wedicorp.com

 

 ○ 캐나다 내 타일의 주 사용처는 상가 건물의 바닥재 혹은 벽임. 캐나다 주거용 타일은 부엌 바닥, 화장실 바닥과 세면대, 샤워벽, 벽난로 주변, 현관 바닥과 세탁실 바닥에 대표적으로 쓰이고 있음. 보통 주거용 거실은 라미네이트를 선호하며 대부분의 방은 주로 카펫을 이용함.

 

 ○ BC주 내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타일 대형 판매업체는 Home Depot와 Rona, Canadian Tire 등이 있으며 그 외에 소규모의 개인 유통업체들이 존재함.

 

 ○ 현지 타일 시공업체는 주문에 따라 구매하기 때문에 중소 규모의 공사인 경우 주로 가까운 대형 판매점에서 직접 구매 후 시공하며 대규모 공사일 경우 유통업체로부터 도매로 제품을 구매함.

 

  현지 타일 바이어에 의하면 이탈리아와 터키산 제품이 품질 면에서 우수해 인지도가 가장 높다고 했으며 인도산 제품도 가격대비 우수하다고 평가함.

 

  한국산 제품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한 번도 거래 경험이 없는 바이어가 대부분으로, 평가를 하기 어렵다고 함. 특히 대리석의 경우 한국산 제품은 기술적으로 우수하다고 생각이 되나 표면 디자인이나 재질이 유럽 제품에 비해 인지도가 낮아 수입을 꺼린다고 함.

 

2010년 선정된 우수 타일 작품

 

   

쇼핑몰, 호텔, 수영장, 헬스클럽

 

   

빌딩, 스파, 카지노, 박물관

자료원: Terrazzo

 

□ 판매 현황

 

  현지 판매되는 타일의 가격은 무광택 민무늬 타일의 경우 저렴하게는 5달러 선부터 찾아볼 수 있으며 유광택의 무늬가 들어간 대리석은 평균 120달러에 팔림.

 

  캐나다인은 화장실 바닥의 경우 무광의 어두운색 계열을 선호하며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질감이 있는 표면을 주로 구매한다고 함.

 

(좌) $5, $30, $45, $130, $128 (우)

(좌) $120, $15, $150, $148, $100 (우)

 

Dal Tile 제품의 대표적 스펙

두께

0.3125인치

높이

12인치

무게

3.3 파운드

너비

12인치

자료원: Home Depot Canada

주: 제품마다 스펙이 다를 수 있음.

 

□ 수입 현황

 

 ○ HS 코드 690100군 기준, 2010년 수입규모는 총 약 500만 달러이며, 주요 수입국으로는 미국(200만 달러, 43.49%), 프랑스(약 100만 달러, 20.25%), 이탈리아(약 50만 달러, 11.15%) 순임.

 

 ○ 전체 수입 수요 중 75%는 온타리오주이며, 그 뒤를 이어 퀘벡주와 BC주가 많은 수입량을 보임.

 

 ○ 현지 대형 판매처가 취급하는 품목이 대부분 미국산이기 때문이며 미국산 제품 점유율이 높은 편이며, 개인 타일 전문 유통업체의 경우 주로 고급이며 평판이 좋은 유럽 국가들로부터 수입하고 있음.

 

국가별 수입

순위

국가

수입액(백만 달러)

점유(%)

증감(%)

2008

2009

2010

2008

2009

2010

 10/09

1

온타리오

3.152

2.431

3.068

52.06

57.32

62.41

26.20

2

퀘벡

2.393

1.417

1.308

39.52

33.65

26.52

-8.33

3

BC주

0.399

0.265

0.340

6.60

6.26

6.92

28.25

4

앨버타

0.029

0.108

0.092

0.47

2.56

1.87

-15.04

5

노바스코샤

0.020

0.000

0.069

0.32

0.00

1.41

0.00

6

서스캐처원

0.000

0.000

0.025

0.00

0.00

0.52

0.00

7

마니토바

0.058

0.001

0.012

0.96

0.02

0.24

1,170.14

8

뉴브런즈윅

0.005

0.008

0.001

0.08

0.20

0.01

-93.29

 

합계

6.056

4.241

4.915

100

100

100

15.90

주: HS 코드 690100 기준

자료원: 캐나다 통계청

 

□ 관세

 

 ○ 캐나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 품목에 대한 관세는 없음.

 

 

□ 시사점

 

 ○ 한국산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잡지나 광고를 통한 마케팅이 필요함. 또한 관심 있는 바이어들에게 적극적으로 제품설명과 샘플을 보여주길 권장함. 전시회에 참가해 잠재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소개하는 것도 좋을 것임.

 

□ 관련 전시회

 

 ○ 타일 및 인테리어 전시회: Interior Design Show (www.interiordesignshow.com)

 

 ○ 타일제품 잡지: Tile Letter of Canada

 

 

자료원: 통계청, 관세청, Home Depot, Terrazzo, 바이어, KOTRA 밴쿠버 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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