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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산업기술] 오스트리아, 신소재 기술 및 주요 클러스터 동향
  • 경제·무역
  • 오스트리아
  • 빈무역관 김현준
  • 2011-06-29
  • 출처 : KOTRA

 

오스트리아, 신소재 기술 및 주요 클러스터 동향

- 소재 경량화, 에너지 절감 등과 맞물려 높은 기술력 인정 -

- 산업 클러스터들과의 연계를 통한 활발한 R &D 활동으로 지속 성장 가능성 -

 

 

 

□ 개요

 

 ○ 오스트리아 신소재산업 부문이 관련 산업 클러스터들과의 연계를 통한 활발한 R &D 활동 및 기술 개발의 결과, 세계적으로 높은 기술 수준을 인정받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음.

  - 신소재는 매우 혁신적인 기술의 종합적인 분야로, 대부분의 핵심 첨단기술이 이러한 신소재의 응용 없이는 그 기술 개발이 힘들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모든 부문의 기초를 이루는 분야임.

  - 신소재부문은 최근의 IT 및 에너지 산업 붐과 관련해 특히 관심이 높아지는데, 주로 정보통신(IT) 기술, 환경 기술, 방위 산업, 에너지 기술, 교통물류 기술, 제조 기술 등 부문에 큰 공헌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 최근 환경 보호 및 친환경 관련 테마들이 전 산업 부문에 걸쳐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소재 경량화와 에너지 절감 등과 관련한 신소재 부문의 성장 가능성이 크게 점쳐지고 있음.

  - 신소재부문에서 ‘재료’의 정의는 완제품 제조를 위한 원료, 기초 재료, 반제품 부분, 부품 및 부품 그룹 등을 통칭하는 용어로, 오스트리아 재료 과학 부문은 일반적으로 다음 부분을 포괄함.

  ① 재료 특성 과학

  ② 이러한 특성의 물리적, 화학적, 경제적 및 기타 효과 분석

  ③ 기술적 응용을 위한 재료의 과학적 선택, 제조 및 분석

  - 신소재 부문은 여러 산업 부문에 걸쳐 매우 광범위하게 그 영역이 펼쳐져 있는바, 해당 부문만의 시장 규모 등과 관련한 공식적인 통계는 존재하지 않음. 현재 오스트리아에는 신소재 산업에 관련된 다수의 클러스터가 활동하며, 이들은 활발한 연계 활동 및 효율적인 네트워킹 구축으로 특히 신생 중소기업의 관련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음.

 

□ 주요 클러스터 현황

 

 ○ KC(Kunststoff Cluster)

  - 오버외스터라이히주에 있는 오스트리아 최대의 플라스틱 소재 관련 클러스터로, 니더외스터라이히주와의 공동 클러스터임.

  - 2010년 말 기준 417개의 파트너 업체, 회원사 매출액 총 181억 유로, 고용규모 총 4만5500명 규모인 이 클러스터는 기업과 연구소 이외에도 Clusterland Oberösterreich GmbH(www.clusterland.at), ecoplus-Niederösterreichs Wirtschaftsagentur GmbH (www.ecoplus.at) 등 다수의 관련 단체 및 정부기관과 협력체제를 갖춤.

  - 전체 생산액 중 수출 비중이 65%인 가운데, R &D 투자 비중은 매출액 대비 3.6%, 회원사 중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83%인 것으로 알려졌음.

  - 회원사 구성에 따라 이 클러스터의 주요 산업 부문을 분류하면 다음의 다섯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음.

  ① 플라스틱 공정부문(170개사)

  ② 플라스틱 기계 엔지니어링 부문(81개사)

  ③ 금형 및 공구 제조 부문(32개사)

  ④ 원재료 및 재생 재료의 제조 및 무역 부문(42개사)

  ⑤ 플라스틱 제품 관련 서비스 및 연구 기관, 물류 센터(92개사)

  - 클러스터 정보 요약

   ① 주소: Hafenstraße 47-51, Bauteil B, 4. OG, A-4020 Linz, Austria

   ② Tel: +43-732-79810-5115

   ③ Fax: +43-732-79810-5110

   ④ 홈페이지: www.kunststoff-cluster.at

   ⑤ 이메일: kunststoff-cluster@clusterland.at

 

·

 

 ○ Materials Cluster Styria

  - 슈타이어막 주에 소재한 재료 관련 대형 클러스터로, 슈타이어막 주의 모든 관련 기업, 연구 기관, 과학 센터 등을 연계해 재료 산업의 모든 부가가치 체인을 연결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데 슈타이어막 주에만 1100여 개의 기업이 재료과학에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음.

  - 이 클러스터는 개별 기업 이외에도 5개의 종합 대학, 2개의 응용과학 대학, 22개의 R&D 센터 및 그라츠 과학센터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갖추고 있음.

  - 클러스터 정보 요약

   ① 주소: Roseggerstraße 12, A-8700 Leoben, Austria

   ② Tel: +43-3842-82626

   ③ Fax: +43-3842-82626-40

   ④ 홈페이지: www.materialscluster.at

   ⑤ 이메일: office@materialscluster.at

 

 

 ○ 이 밖에 관련 분야의 대표적인 연구소로는 ‘오스트리아 기술연구소(AIT : Austrian Institute of Technology, www.ait.ac.at)’를 들 수 있음.

  - 이 연구소는 대학을 제외한 연구 기관, 응용 연구센터 등을 포괄하는 오스트리아의 가장 큰 정부 연구기관으로, 오스트리아 각 지역에 11개의 관련 연구소를 운영함.

  - AIT는 자체적으로 ‘재료 공학’ 사업을 영위하는데, 주로 기능성 재료와 초경량 재료에 중점을 두고 있음. 기능성 재료부문의 연구센터는 Seibersdorf에 있으며, 초경량 재료 부문은 Ranshofen에 있는 초경량 재료 경쟁력 강화센터에서 담당함.

 

 

□ 전망

 

 ○ 오스트리아의 신소재 부문은 최근 IT 및 친환경 관련 분야의 성장과 함께 많은 주목을 받는 부문 중의 하나임. 우수한 기술력 및 노하우, 효율적인 클러스터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성장잠재력 또한 큰 것으로 전망되는바, 한국의 관련 기업들의 기술 협력 노력 등 더욱 중장기적인 시장 진출 노력이 요구됨.

 

 

자료원: 클러스터 관계자 인터뷰 및 KOTRA 빈 KBC 보유자료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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