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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상품] 폴란드, 애완동물사료 이제는 기능성 특화 제품 시대
  • 경제·무역
  • 폴란드
  • 바르샤바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12-14
  • 출처 : KOTRA

 

폴란드, 애완동물사료 이제는 기능성 특화제품시대

- 매년 두자릿수 성장과 함께 다이어트, 안티스트레스 등 기능성 제품 돋보여 -

 

 

 

□ 애완동물사료시장 현황

 

 ○ 사료시장, 경제 침체에도 최근 3~5년간 12.8%의 꾸준한 증가

  -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Euromonitor는 2010년 폴란드 사료시장 규모는 16억 즈워티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 이와 함께 2010년 11월 기준 사료 판매량은 1억9700만㎏을 돌파했으며, 사료시장 규모는 이미 15억 즈워티 돌파기록을 세움.

  - 2008년 사료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억7000만 즈워티 증가한 11억 즈워티를 기록했으며, 사료 판매량은 전년 대비 2030만㎏ 증가한 1억5400만㎏으로 집계됨. 지난해(2009년)는 경제 침체로 각 업계의 피해가 극심했지만, 폴란드 사료시장 내 수요는 꾸준히 유지됐으며,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함.

 

 ○ 애완동물 사료, 기능성 제품의 출시 눈에 띄게 늘어

  - 기존 사료시장 내 흥행 했던 연령별 맞춤 사료(유견용, 노견용) 이외에도 각종 기능성 사료들은 무궁무진하게 생겨남.

  - 폴란드 내 가장 인기가 많은 사료는 비만 동물을 위한 다이어트용 사료로 집계됐으며, 비만 애완동물의 심장병 사망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심장 강화용 사료 또한 각광을 받음.

  - 이밖에도 안티스트레스용, 피부질환용 등 각종 특정 질환 관련 특화된 사료들이 출시되고, 애완동물용 간식 및 과자류 판매 또한 급증하고 있음.

 

 ○ 고양이용 캔 습식 사료, 20%로 가장 빠른 성장세 보여

  - 전체 애완동물 사료시장 내 항목별 비율은 건식사료(31%), 고양이 습식 사료(28%), 개 습식 사료(18%), 고양이 건식 사료(16%)로 개와 고양이 사료가 전체 사료시장의 93%를 차지함.

  - 최근 들어 고양이 사료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1회용 고양이 식사용 사료(100g 이하의 캔)가 20% 이상 성장을 기록하며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함.

 

폴란드 사료시장 내 세부 항목별 비율(%)

(위부터 : 강아지 건습사료, 고양이 습식사료, 강아지 습식사료, 고양이 건식사료)

자료원 : Memrb

 

□ 경쟁 동향

 

 ○ 폴란드 사료시장, 주요 5개 기업 경쟁

  - 1993년 폴란드 내 사료시장을 개척한 Mars는 폴란드 내 견고한 입지를 갖춘 상황이며, 꾸준히 늘어나는 경쟁기업에도 최근 5년 이상 폴란드 사료시장 내 50% 점유율을 유지함.

 

Mars 강아지, 고양이용 주요 제품

자료원 : Mars

 

  - 2010년 11월 기준 폴란드 사료 판매구조 비율은 Mars(49%), 자국 사료기업들(18%), Nestle Purina(11%), 기타(23%)로 집계됨.

  - 현재 폴란드 사료시장 내 주요 기업은 Mars(40~50%), Nestle Purina Petcare(14%), Mispol·Prorimi·Pupil Food(18%)로 사료 판매량의 약 90%는 주요 5개 기업의 제품으로 집계됨.

 

폴란드 사료시장 내 업체별 규모 점유율(%)

자료원 : Memrb

 

 ○ 폴란드 주요 식품업체 Pamapol, 사료시장에 출사표 던져

  - 폴란드 내 주요 식품 업체인 Pamapol은 올 12월부터 애완동물 사료 생산을 가동했으며, 향후 3년안에 전체 사료시장 내 8~10% 점유율을 목표로 함.

 

 ○ 사료기업들, 사료시장 내 자사 비율 확대를 위한 추가 투자 결정

  - 주요 식품 업체이자 사료 제조 업체인 Mispol은 습식 사료 생산을 40%까지 증대할 것을 발표했으며, 올(2010년) 2분기에 신규 공장의 추가 건설(체코) 계획을 발표함.

  - 이와 함께 Provimi Pet Food Polska 또한 생산량 증가를 통한 사료시장 내 비율 확대를 발표함.

 

□ 폴란드 사료시장 내 인기 제품

 

 ○ 10~15㎏의 애완동물 연령대별 사료 가장 인기

  - 2010년 12월 기준 인기 사료 순위 결과, 12㎏, 15㎏ 사이즈의 사료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다양한 기능성 사료의 출시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Puppy, Junior, Sennior등의 애완동물 연령별 사료가 많이 팔림.

 

2010년 12월 기준 인기 사료 순위

순위

사료명

1위

Purina Friskies Junior 15㎏

2위

Royal Canin Mini Junior

3위

Royal Canin VET Labrador Junior 12㎏

 

4위

Pedigree Junior Maxi 15㎏

5위

Purina DOG CHOW Puppy/Junior Large Breed

6위

PURINA DOG CHOW Senior 15㎏

7위

ROYAL CANIN LABRADOR RETRIEVER JUNIOR 12㎏

8위

Royal Canin Junior Medium 15㎏

9위

ROYAL CANIN German Shepherd Junior 12㎏

10위

ARION PREMIUM PUPPY KARMA DLA SZCZENIĄT-15 ㎏

자료원 : Nokaut.pl

 

□ 폴란드 사료시장, 유망 성장산업으로 꼽히는 이유

 

 ○ 서유럽 대비 현저히 낮은 사료 사용률은 성장 가능성으로 볼 수 있어

  - 2009년 기준 유럽 국가별 애완동물 식사로 사료를 주는 비율은 덴마크(95%)가 가장 높게 집계됐으며, 영국(61%), 폴란드(14%) 등이 조사됨. 시장 전문가들은 애완동물의 식사용 음식을 통해 어느정도의 사회 수준을 알 수 있다고 분석

  - 거듭되는 EU내 최대 경제성장 기록(2009년 유럽 내 유일 플러스 성장 1.7% 기록, 2010년 3.5%로 2위 기록 전망)으로 폴란드인들의 구매력은 높아짐.

  - 아직까지 애완동물에게 사료 대신 소시지, 햄, 빵 등을 주는 경우가 많지만, 점차 애완동물을 위해 사료를 줘야 한다는 인식 확대되는 추세임.

  - 애완동물에게 사료를 주는 비율이 서유럽 대비 50% 이상 낮은 폴란드 내 사료시장을 통해 향후 사료시장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줌.

 

 ○ 하지만 서유럽과 동일 수준의 폴란드 내 애완동물 수에 주목

  - 폴란드 내 애완용 강아지, 고양이의 수는 서유럽 대비 비슷한 수준인 1100만 마리로 추정됨.

  - 동일 규모의 애완동물 수 대비 현저히 낮은 사료 이용비율 개선이 이뤄질 경우 폴란드 내 사료시장은 급격한 발전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됨.

 

 ○ 꾸준히 증가하는 폴란드 경제성장 및 소비시장 규모

  - 지난 수년간 소비시장은 매년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세계경제 위기로 올 1~4월의 2.4% 한자릿수 성장에 그쳤으나 성장추세는 잃지 않은 것으로 집계함.

  - Euromonitor에 따르면 올해 소비시장은 지난해의 4.3%보다 더 높은 성장이 기대되며 2012년까지 지속 성장하며 3430억 즈워티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

 

 

자료원 : Nokaut.pl, Euromonitor, 현지 주요기업, 현지 언론 보도, KOTRA 바르샤바 KBC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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