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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독일,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 트렌드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박소영
  • 2010-10-18
  • 출처 : KOTRA

 

[SW] 독일,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 차세대 핵심 성장동력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다양한 솔루션 개발과 전략적 제휴 필요 -

 

 

 

□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현황

 

 ○ 연평균 48%에 이르는 고속 성장 중

  -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시장은 현재 연간 50%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하며, 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독일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높여가고 있음.

  - 독일 정보미디어기술협회(Bitkom)의 Experton Group에 위탁조사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2010년 독일 클라우드 컴퓨팅시장은 11억4000만 유로 규모의 시장이 될 것이며 2015년에는 82억 유로에 이르는 거대한 규모의 시장으로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됨.

  - 이에 따라 평균 매출성장률은 연간 48%에 달하며, 향후 5년 내 총 IT 지출의 10%가 클라우드 컴퓨터 분야에 해당될 것으로 예상됨.

 

독일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매출

            (단위: 10억 유로)

자료원: Bitkom

 

 ○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점

  - 현재 개인 인터넷 사용자는 이미 부지불식 중에 클라우드 솔루션을 사용함. 소설 네트워크 상에서 사진 등을 올리고 저장하거나, 웹에 기초한 이메일 서비스를 통해 메일을 전달하고, 검색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 모두 이에 속함.

  - 반면, 기업이나 기타 전문 IT 사용과 관련해서는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로컬 PC에서 이뤄짐.

  - Bitkom 부회장 오버만(René Obermann)은 “로컬 PC 대신 실시간으로 데이터 네트워크에서 이뤄지는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현재 IT 서비스 이용에 있어 일대 혁신이 진행되는 중”이라고 밝히며, 수년 내에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자체 전산센터 운영이 불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함.

  - Bitkom의 관점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PC나 인터넷의 도입과 유사한 의미를 지니며, 산업계나 공공행정에 있어 더 혁신적이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높은 잠재성이 있음.

  - 2010년 10월 초 쾰른에서 열린 클라우드 컴퓨팅 국제회의에서 마이크로소프트 CEO 발머(Steve Ballmer)는 특히 중소기업이 혁신 소프트웨어 기술을 비교적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딩 컴퓨팅으로 인한 혜택을 크게 볼 것으로 예견함.

  - 오버만 BItkom 부회장은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향하는 것은 사용자에게 큰 이점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함. 이는 표준화돼 있고 사용에 따라 비용이 산정되므로 비용 절감효과가 크기 때문이며, 기업들은 더 유연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자체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길 경우 비용절감효과가 클 것으로 예견함.

 

□ 클라우드 컴퓨팅, 블루오션 시장으로 부상하다

 

 ○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세부 시장 전망

  - 향후 IT 공급 업체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할 수 밖에 없으며, 다른 국가에 앞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됨.

  - 이를 위해서는 현재 소프트웨어 업체와 IT 서비스 기업이 기능성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모델을 갖추는 것이 중요함.

  - 특히 독일의 경우, 이는 중소기업의 중요한 고용 성장동력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전망됨. 지난 10년간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공급기업의 경우 약 10만 개에 이르는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임. 또한 56만 명에 이르는 총 고용인원은 전체 IT 분야 고용의 2/3에 해당함.

  - Experton의 연구에 따르면,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의 약 절반이 소프트웨어 서비스, 즉 프로그램 제공이 될 것으로 추정됨.

  - 이 분야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가장 중요한 산업분야로 2010년 5억5000만 유로에서 2015년 48억 유로 시장으로 성장이 예상됨.

  - 또한 1/3은 전산소 등의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가 될 것이며, 대기업의 경우 “Private Clouds” 자체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예상됨.

  - 이에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비용 역시 2010년 4억 유로에서 2015년 26억 유로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추산됨.

  - 이 외, 현재 약 2억 유로에 이르는 기타 시장은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컨설팅 서비스와 추가 서비스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5년 내에 총 8억 유로 규모로 급성장이 예상됨.

 

○ 정부와 관련 협회와의 긴밀한 협력하에 다양한 지원 제공 중

  - 현재 독일은 Bitkom의 주도하에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이는 연방 정부 및 연방경제기술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지원책의 일환임.

  - 또한 Bitkom은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기업이나 IT 사용자와 학술 연구자를 위한 정보 포털사이트 www.cloud-practice.de를 개시했으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 기술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법적 자문, 보안 및 데이터 보호 등의 문제 역시 다뤄짐.

  - 클라우드 컴퓨팅은 2011년 독일 정보통신기술전시회 CeBIT의 핵심주제로 다뤄질 예정임. 이에 연방경제기술부와 Bitkom은 공동으로 특별 전시회 “Cloud Computing World”를 기획 중임.

 

□ 전망 및 시사점

 

  현재 블루오션시장으로 급부상 중인 클라우드 컴퓨팅시장의 성장가능성이 높게 평가되는 가운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독일 정부의 노력이 활기를 띰.

 

 ○ 특히 중소기업 IT 솔루션의 대안으로 향후 기업용 IT 서비스에 있어 일대 변혁이 예상되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웹하드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 도입해 활용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예상됨.

 

  이에 따라 비즈니스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의 솔루션 개발과 전략적 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큼.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선점을 위한 더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새로운 수출전략 상품화 모색이 필요할 것임.

 

 

자료원 : Bitkom 및 KOTRA 프랑크푸르트KBC 자체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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