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녹색산업기술]독일, 태양에너지 산업 현황
  • 경제·무역
  • 독일
  • 뮌헨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6-12
  • 출처 : KOTRA

 

독일, 태양에너지 산업 현황

 

 

 

□ 시장규모

 

 ○ 독일연방환경부(BMU)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재생에너지산업은 세계적인 경제위기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임. 그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2009년에 총 2380억㎾h의 전력을 생산하며 전년도 수치를(236㎾h) 상회함. 재생에너지 부문은 독일 총 에너지소비량의 10.1%를 차지했으며, 이 중 대부분은 바이오매스로 70% 발전을 통해 충당됐음.

 

2009년 독일 총에너지소비량 중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

자료원 : 독일연방환경부

 

 ○ 재생에너지산업의 총 매출액은 2009년 기준 334억 유로에 달했으며 업계 종사자 수도 약 30만500명으로 전년 대비 8%가량 증가해 2004년의 16만500명에서 최근 5년간 87% 증가해 긍정적인 업계 현황을 다시 보여줌. 가장 가파른 증가 추이를 보인 것은 바이오매스분야로 2009년에는 36% 증가한 10만9000명을 기록. 풍력과(29%, 8만7100명) 태양에너지분야도(27%, 7만9600명) 높은 증가세로 뒤따랐음.

 

2009년도 독일 재생에너지 분야별 매출액 분포

자료원: 독일연방환경부

 

2009년도 독일 재생에너지 분야별 종사인구 증가 추이

자료원 : 독일연방환경부

 

□ 독일 태양에너지시장 주요 지표

 

 ○ 태양에너지는 전기와 열을 둘 다 얻을 수 있는 에너지자원으로 독일 재생에너지산업 중에서도  활발한 성장세를 보임. 태양광에너지(Photovoltaic)와 태양열에너지(Solar Thermal Power)의 시장동향은 아래와 같음.

 

2009년 독일 태양광에너지 Photovoltaic 주요 지표

종사 업체 수

약 1만 개사*

업계 종사자

약 6만3000명

신축된 생산능력

약 3800 ㎽p

독일 총 태양광에너지 발전 규모량

약 9800 ㎽p

독일 총 전력소비량에서 차지하는 비율(2009/2050 예상치)

약 2%/ 약 25%

주 : *이 중 Cell과 Module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는 약 200개사

자료원: 독일연방 솔라경제협회 (BSW)

 

독일 태양광에너지 매출액 추이

                                                (단위 : 백만 유로)

자료원 : 독일 연방 솔라경제협회(BSW)

 

 ○ 2009년 태양광 발전으로 총 62억㎾h(2007년 : 44억㎾h)의 전력이 생산돼 독일 총 전력소비량에서의 점유율이 최초로 1% 이상을 달성함.

 

2009년 독일 태양열에너지 Solar Thermal Power 주요 지표

종사 업체 수

약 5000개사*

업계 종사자

약 2만 명

신축된 생산능력

약 1100 ㎽

독일 총 태양열에너지 발전 규모량

9 GW

독일 총 열 소비량에서 차지하는 비율 2009/2050(예상치)

1%이상 / 약 30%

                주 : *이 중 집열기, 부품 생산하는 업체는 약 145개사

 

독일 태양열에너지 매출액 추이

                                                                               (단위 : 백만 유로)

자료원 : 독일연방 솔라경제협회(BSW)

 

 ○ 태양광과 더불어 태양열분야 역시 2009년에 주목할만한 성장을 함. 2009년에 태양열집열기 설치면적이 축구장 1770개와 동일한 170㎡에 달했으며, 전력생산량도 2008년의 41억3000만㎾h에서 47억5000만㎾h로 증가함. 이로써 태양열 발전량이 재생에너지 생산량의 4.3%를 차지함.

 

□ 시장전망

 

 ○ 2010년 초에 독일 정부에서 발표한 단계적 태양광 보조금제도 축소계획 이후로 내수시장에서 급격한 수요증가가 있었으나 연방정부들의 거센 항의로 7월 1일 부로 예정됐던 축소계획이 연방 의회을 통해 일시중단된 상태임. 업계 관계자들은 연방정부 간 재협상이 가을로 예상돼 추가적인 감축조치가 시행되기까지 최소한 3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봄.

 

 

자료원 : 독일 연방 환경부 BMU, 독일 연방 솔라경제협회 BSW, KOTRA 뮌헨 KBC 보유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녹색산업기술]독일, 태양에너지 산업 현황)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