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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소비자는 온라인구매에 빠졌다
  • 경제·무역
  • 독일
  • 뮌헨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4-23
  • 출처 : KOTRA

 

독일 소비자는 온라인구매에 빠졌다

- 온라인 판매가 전체 매출의 53% 차지 –

- 2010년 업계 2%의 성장 전망 –

 

 

 

□ 시장현황

 

 ○ 독일 연방 유통업 회(bvh)에서 발표한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독일 소비자들의 높은 구매의욕이 지속됨에 따라 2009년 E-커머스(E-Commerce) 부문이 높은 서장세를 기록했으며, 이는 다시금 전체 유통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돼 업계 총 매출이 전년 대비 1.7% 증가한 291억 유로에 달했음(2008년 : 286억 유로).

 

 ○ 2009년에는 전체 매출의 53.3%가 온라인 및 통신판매 부문에서 창출되면서 최초로 50%대를 넘어섰음. 온라인 유통업계가 예상 외의 매출증가를 보이며 16% 성장한 155억 유로를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했음.(2009년 전망치 : 15% 성장한 154억 유로) 반면에 기존 전화, 팩스 및 서면상의 주문방식은 전체 매출의 40.9%로 감소했음. (2008년: 46.5%)

 

□ 온라인 유통시장 소비층 확대

 

 ○ 온라인 유통이 갈수록 인지도를 더해가며 더이상 젊은 세대만의 전유물로 말하기 어려움.

  - 유통업 이용자의 61%가 온라인주문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됨.

  - 60세 이상 이용자 비율이 2008년 19%에서 2009년에는 28%로 증가했으며 50~59세 이용자 비율은 2008년의 43%에서 2009년에 58%로 크게 증가

  - 협회는 앞으로 온라인주문이 주요 유통경로로 발전하게 될 것이며 이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대

 

 ○ E-커머스(E-Commerce)에서 카탈로그의 중요성이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남.

  - 구매자의 67%가 주문 전에 카탈로그를 통해 제품정보를 확인함.

  - 이는 젊은 층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으로 14~29세의 구매자 중에서 63%가 온라인 주문 전에 카탈로그를 참고한다고 답함.

 

 온라인 유통분야별 현황

 

 ○ 카탈로그 및 온라인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멀티채널(Multi-Chanel) 유통업체들은 2009년에 총매출이 3.2% 감소해 161억 유로에 머문 반면 (2008년 : 166억유로) 온라인 주문은 전년대비 12.5% 증가한 58억 유로를 기록함.(2008년 52억 유로)

  - 순수 온라인 유통업체들은 총 매출 52억 유로로 멀티채널 유통업 다음으로 2위를 기록함.

 

 ○ 이베이 파워셀러들의 2009년 매출액은 21억3000만 유로로 전년대비 2.4% 증가했으며 홈쇼핑 유통업체들은 5.7% 증가한 13억 유로를 달성함.

 

 시장 전망

 

 ○ 협회는 2010년에도 E-커머스 분야의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봄.

  - 움직이는 이미지, 아이폰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새로운 플랫폼 개발이 온라인 유통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 그에 따라 온라인 유통업계는 2010년에 두자리 수의 매출증가를 전체 업계는 2%의 증가가 전망됨.

 

 

자료원 : 독일연방 유통업협회(www.bvh.de), 인터넷 기사, KOTRA 뮌헨KBC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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