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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책]파나마, 쓰레기 수거차량 구매 예정
  • 트렌드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4-22
  • 출처 : KOTRA

 

파나마, 쓰레기 수거차량 구매 예정

- 쓰레기 수거능력 보완 위해 차량 51대 신규 구입 예정 -

 

 

 

□ 대책 절실한 쓰레기 수거문제

 

 ㅇ 정부 통계에 따르면, 파나마 지역에서 매일 발생하는 쓰레기 1600톤 가운데 파나마 시 청소국(La Dirección Municipal de Aseo Urbano y Domiciliario, 이하 Dimaud)과 민간 용역업체가 처리하지 못해 방치되는 쓰레기는 600톤에 이름.

 

 ㅇ 특히, Panamá, Colón, San Miguelito 등의 지역에 쓰레기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수개월간 방치된 결과 부패에 따른 악취, 세균번식, 주변오염 정도가 심해 처리대책이 시급한 상황

  - 기초생활여건이 구비되지 못한 극빈층이 생필품 확보를 위해 쓰레기를 뒤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피부병과 전염병 발생의 위험이 높아 국민건강이 위협받음.

 

 ㅇ 이에 파나마 복지부(Ministerio de Salud, 이하 Minsa)는 310만 달러의 추가예산을 통해 약 90일에 걸쳐, 방치된 쓰레기 10만8000톤을 수거할 계획

  - 4월 14일부터 시작된 해당계획에는 Dimaud를 비롯, 4개 민간업체(Aseo Capital, Voltranc, Serviaseo, PWM)가 참여한 상황이며, 작업효율을 높이기 위해 굴삭기, 덤프트럭, 승합차 등 중장비 40여 대를 대여함.

 

 ㅇ 또한, Martinelli 대통령은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쓰레기 처리를 담당할 국영기관의 설립을 고려

 

□ 쓰레기 수거차량 구매예정

 

 ㅇ 현재 Dimaud는 22대의 쓰레기 수거차량을 가동 중이지만 쓰레기 배출량에 비해 그 수가 부족한 상황에 있기 때문에, 정부는 차량 51대를 신규 구매하는 방안을 추진 중

 

 ㅇ 현지 언론에 따르면 Juan Carlos Varela 파나마 부통령은 차량구매와 관련, 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공급자를 선정할 것을 Bosco vallarino 시장에게 요청

 

 ㅇ 이미 지난 4월 초, 신속한 문제해결을 위해 시당국이 차량을 직접구매하는 방안이 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진행 중에 있었으나, 투명성 결여와 공공사업법 저촉 등의 이유로 무산됨.

 

 ㅇ 51대의 차량구매에 배정된 예산은 당초 860만 달러였으나, 해당 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측정됐다는 Martinelli 대통령의 의견에 따라 사업규모는 축소될 가능성이 높음.

 

 ㅇ 투명성 확보와 예산절감을 위해 파나마 시당국은 빠른 시일 내 공개입찰을 진행할 것이며, 사업자 모집기간은 입찰공고 후 7일가량 주어질 것으로 계획되고 있어, 관련 국내 업체의 지속적 관심이 요구됨.

 

 

 자료원 : 정부 홈페이지, 현지 일간지(la Prensa, Panama Americana)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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