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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올해에도 세계 최대 반도체장비 시장
  • 트렌드
  • 대만
  • 타이베이무역관 유기자
  • 2010-03-24
  • 출처 : KOTRA

 

대만, 2010년에도 세계 최대 반도체장비 시장

- 수입의존도 90% 이상에 달하는 대만 반도체장비 시장을 노려라 –

- 유사 기술 산업, LED와 태양광 장비에도 눈을 돌려보자 –

 

 

 

□ 대만, 지난해 이어 올해도 세계 최대 반도체장비시장 자리 차지할 것

 

 ○ 2009년 세계 반도체장비 시장규모는 159억2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46% 감소

 

 ○ 한편, 대만의 2009년 반도체장비 시장규모는 43억5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6억9000만 달러(-13.7%) 감소했으나 세계 반도체장비 시장점유율 27.3%를 차지하며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시장으로 부상함.

 

 ○ 2010년 세계 반도체장비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53% 증가한 23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1년에는 3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경기 회복세를 타고 세계 웨이퍼 업체와 메모리 업체에서 2010년 자본적 지출을 높임에 따라 2010년 세계 웨이퍼 업체의 반도체장비 구매금액은 전년대비 88% 증가한 27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대만은 세계 평균 증가율을 웃도는 100%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대만은 2009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최대 반도체장비시장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

 

□ 대만 반도체 업체, 2010년 자본적 지출규모 확대에 주목

 

 ○ 파운드리 업체는 경기 회복에 따라 오더가 증가하면서 2009년도에 보류했던 장비투자계획을 재가동

  - 그 중 세계·대만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의 2010년 자본적 지출 규모는 전년대비 70% 확충됐을 뿐 아니라 사상 최고 규모를 기록함.

  - UMC의 2010년 자본적 지출규모는 전년대비 약 3배(2009년 자본적 지출규모 : 5억5000만 달러) 확충됨.

 

 ○ 메모리 업체에서는 당초 자본적 지출 용도가 현존 기술 및 생산능력의 업그레이드였으나 최근 들어 생산능력 확충을 위한 장비투자수요도 증가함.

  - 메모리 업체의 경우 2008년 4분기에 발발한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운영자금 부족과 채무상환 문제로 위태로워지면서 생존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2009년 자본적 지출을 대폭 긴축한 바 있음.

  - 2010년 메모리 업체의 자본적 지출은 비록 예년 수준까지 회복하지는 못하더라도 전년대비 93%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반도체산업 경기의 호전 하에 향후 3년간 대만 메모리 업체의 자본적 지출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됨.

 

대만 반도체 업체의 2010년 자본적 지출 규모

업체명

TSMC

UMC

Inotera

NTC

Rexchip

PSC

Winbond

ProMOS

자본적

지출규모

US$

48억

US$

12~15억

NT$

520억

NT$

200억

NT$

120억

NT$

100~110억

NT$

72억

NT$

50~60억

자료원 : 공상시보, Global sources 종합

 

□ 대만 반도체장비 시장, 전공정 장비 수요가 대다수

 

 ○ 2008년 통계를 기준으로 반도체 장비 종류별 대만의 시장규모는 전공정 장비가 전체 시장규모의 73.6% 비중을 차지하고, 후공정 장비가 20.6%, 기타 장비가 5.8% 비중을 차지함.

 

 ○ 대만 반도체장비시장의 3대 품목은 ▶식각 장비(15%) ▶테스트 장비(12.7%) ▶노광 및 현상 장비(12.6%) 순임.

 

품목별 대만의 반도체장비 시장규모

       (단위 : US$ 백만, %)

분류

2007년

2008년

증감률

광마스크 장비

199

140

-30

웨이퍼 제조장비

22

9

-59

전공정 장비 총계

8,368

3,713

-56

 

노광 및 현상 장비

1,699

643

-62

포토레지스트 처리 장비

664

294

-56

식각 장비

1,431

760

-47

표면처리 및 세정장비

819

273

-67

열처리 장비

502

273

-46

이온주입 장비

391

178

-55

CVD 장비

1,194

484

-59

스퍼터링 장비

335

171

-49

기타 도포 장비

181

130

-28

검측장비

761

322

-58

CMP 장비

291

102

-65

기타 제조장비

100

82

-18

패키징 장비

656

398

-39

플랜트 장비

255

138

-46

테스트 장비

1,131

645

-43

총계

10,632

5,043

-53

자료원 : SEMI ; ITIS 금속센터 산업 연구팀 정리(2009.5)

 

□ 대만 반도체 장비시장의 특징

 

 ○ 반도체장비 업체, 북부지역에 밀집

  - 대만의 반도체 장비 업체는 북부지역에 76% 비중이 밀집됐으며, 남부에 13%, 중부에 11% 비중이 분포해 있어 클러스터가 뚜렷하게 형성돼 있음.

  - 이는 반도체 업체의 대다수가 북부지역에 소재한 신주과학단지에 입주해 있기 때문에 반도체 장비 업체들도 고객 접근력을 위해 북부지역에 자리잡는 것으로 분석됨.

 

 ○ 현지 반도체장비 업체, 중소기업이 대다수

  - 대만 반도체 장비 업체는 대개 50명 이하의 직원수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전체 비중의 67%를 차지함.

 

 ○ 대만 반도체장비 자급력 현저히 낮아

  - 2009년 대만의 반도체장비 생산규모는 173억 대만달러로 수요 대비 자급률이 9.1%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됨.

 

 ○ 자국산 반도체장비, 내수시장 위주로 공급

  - 대만 반도체 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대만 반도체 장비 자급률 저조로 대만 반도체 장비 업체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거의 국내 시장을 위주로 공급됨.

 

 ○ 반도체산업과 연관성 높은 대만 태양광, LED 산업에도 관심 가져야

  - 반도체와 태양광, LED 산업은 제조공정상 유사성이 높음. 또한 대만의 태양광 산업과 LED 산업은 대만의 중점 녹색산업으로 각광받으므로 이 분야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 대만 반도체장비시장의 공백을 메워라! 자급률 낮고 수입의존도 90% 이상

 

 ○ 대만 경제부 공업국 통계에 따르면 2008년 대만의 반도체장비 자급률은 9%로 2009년도에는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수요가 하락하면서 반도체장비의 자급률이 전년대비 0.1%P 증가하는데 불과할 것으로 추정함.

  - 2008년 대만 반도체장비 생산규모는 전공정 장비가 84억 대만달러, 후공정 장비가 126억 대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

  - 2009년도에는 전공정 장비가 69억 대만달러, 후공정 장비가 104억 대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정

 

 ○ 2010년도에는 반도체 업체의 자본적 지출이 증가하고 반도체장비 수요가 늘어나면서 대만의 반도체장비 자급률은 13%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만의 반도체장비 생산규모는 322억 대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함.

  - 대만 정부는 대만 반도체장비 생산규모를 2015년도에 1182억 대만달러(자급률 34.4%)까지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함.

 

 ○ 대만 경제부 공업국에 따르면 2008년 대만의 반도체장비 수요규모는 2318억 대만달러로 자국산 장비 공급규모가 210억 대만달러에 불과한 반면 수입규모는 2108억 대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

  - 2009년도에는 1898억 대만달러의 수요규모 중 173억 대만달러가 국산 장비로 나머지 1725억 대만달러가 수입되는 것으로 집계돼 대만의 반도체장비 수입의존도는 90%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됨.

 

 ○ 대만의 반도체장비 주요 수입국가는 ▶일본(40%) ▶미국(31%) ▶독일(9%) ▶네덜란드(8%) ▶영국·한국·싱가포르 ▶기타(오스트리아·홍콩 등) 순으로 대 한국 수입비중은 2%에 달함.

 

□ 유사기술산업, LED장비와 태양광장비 시장에도 눈을 돌려보자

 

 ○ 2009년도에 반도체, LCD, 태양광 산업이 금융위기로 시련을 겪었던 것과 달리 LED 산업은 LED TV 출시 및 LED 램프의 인기주가 상승으로 2009년 2분기부터 연이은 생산능력 확충 움직임으로 관련 장비의 수요가 급증함.

 

 ○ LED TV를 비롯한 노트북PC와 모니터, LED 밸라이트 등의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전통 램프의 LED 램프 교체 추세에 힘입어 2010년도에도 LED산업은 빛을 발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LED업체의 생산능력 확충 계획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또한, LED산업의 발전가능성을 높게 사고 TSMC와 UMC에서도 앞다퉈 LED산업에 진출할 만큼 LED산업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음.

 

 ○ LED Inside 통계에 따르면, 2010년 대만 LED업체의 자본적 지출은 전년대비 158% 급증한 350억 대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 바 있음.

 

 ○ 대만 태양광 장비 방면에서는 아직까지 대다수가 다결정·단결정 실리콘 관련 장비가 주류

  - 박막 관련 장비는 생산단가가 높고, 박막기술 방면에서 주류가 되는 기술 없이 다원화돼 있으며 전환효율도 다결정 실리콘보다 못해 시장이 불안정한 편이므로 현지 장비 제조업체에서는 박막 관련 장비보다는 다결정 실리콘 장비에 주력하는 편임.

 

 

자료원 : DigiTimes, 공상시보, Global sources, ITIS, 경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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