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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만 화장품 산업 정보

  • 국별 주요산업
  • 대만
  • 타이베이무역관 유기자
  • 2022-02-09

2021년 對한국 수입 19.8% 증가

친환경성, 마스크 뷰티, 젠더리스 뷰티 등이 트렌드로 부상

. 산업 특성

 

정부 정책

 

대만은 20197월부터 화장품위생안전관리법(化粧品衛生安全管理法)’을 시행 중이다. 이 법령은 기존의 화장품위생관리조례(化粧品衛生管理條例)’를 대대적으로 개정한 것이며 화장품에 대한 제품등록, 제품정보파일(PIF, Product Information File) 작성·보존, GMP 취득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해나가는 것을 골자로 한다.

 

<‘화장품위생안전관리법시행 로드맵>

시행 시점

시행 사항

2019.7.1

화장품위생안전관리법시행

2019.11.9.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

2021.7.1

일반 화장품*의 제품등록

* ·유아용, ·입술용, 의약외품 치약·가글액 포함

2024.7.1

특정용도 화장품’*의 제품등록, 제품정보파일(PIF) 작성, GMP 취득

* 자외선 차단, 염색, 파마, 땀분비 억제, 치아 미백, 각질 연화, 여드름 예방 등의 성분을 포함한 제품

2025.7.1

일반 화장품 중 ·유아용, ·입술용, 의약외품 치약·가글액의 제품정보파일(PIF) 작성 및 GMP 작성

2026.7.1

상기 품목 이외 모든 일반 화장품의 제품정보파일(PIF) 작성 및 GMP 취득

[자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

 

2022년 기준으로는 일반 화장품에 대한 제품등록만 요구되고 있으나 20267월부터는 모든 품목에 제품등록, 제품정보파일 작성·보존, GMP 취득 규정이 적용된다. 향후 대만 진출 시 바이어 측에서 관련 자료를 요청할 수 있으므로 준비가 필요하며 규정별로 요구되는 정보는 다음과 같다.

 

- 제품등록 시 요구되는 필수 입력 정보: 등록번호(현지 사업자등록번호+자체 일련번호) 제품명(중국어+영어) 제품 종류/용도/유형/제형 사용 시 주의사항 제조(또는 수입)업체명/주소/전화번호 공장명/주소/국가명/화장품GMP 적합정황 성분명(대만 정부가 사용량을 제한한 성분의 경우 함량도 명시 필요). 제품등록 정보는 유효기간이 3년이며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 만료일 3개월 전에 신청해야 한다.

 

- 제품정보파일 작성 시 필요로 하는 자료: 기본정보(제품명, 유형, 제형, 용도, 제조(또는 수입)업체 정보, 공장명/주소) 제품등록 완료 증빙서류 성분명, 성분별 함량 라벨, 제품설명서, 용기·단상자 공장에 대한 화장품GMP 적합 증빙서류 제조 방법/과정 사용 방법/부위/용량/빈도, 사용자층 사용 시 불량반응자료 제품 및 성분별 물리적·화학적 특성 성분의 독성 정보 제품안정성시험 결과보고서 미생물검사 결과보고서 방부효과시험 결과보고서 기능평가 증빙자료 제품 접촉 포장재 재질에 관한 자료 제품안전성평가자료. 이 자료들은 서면 또는 전자문서 형태로 제품 포장에 표시된 제조 또는 수입 업체의 주소지에 보관해야하며 보존기간은 마지막 제품 출시일 다음날부터 최소 5년이 요구된다.

 

- 대만의 화장품GMP 인증은 국제표준인 'ISO 22716 화장품 우수제조관리기준'과 동일하므로 외국 제품은 해당 ISO 증빙을 현지 바이어에게 제공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 성분 등을 포함한 특정용도 화장품의 경우, 제품등록 등 새로운 규정이 적용되는 20247월 이전까지는 대만FDA 승인을 받아야 수입·출시가 가능하다. 외국기업의 경우 수입자(현지 바이어, 법인, 지점)가 대만FDA 승인 절차를 이행하며 위탁판매 계약서(또는 수권서) 위탁생산 계약서(또는 수권서) 제조증명서 자유판매증명서 제출이 요구된다.

 

최신 동향

 

코로나19는 대만 소비자들의 화장품 구매의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찰된다. 현지 화장품 마케팅 업체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서 기초 케어, 클렌징, 바디 케어, 헤어 케어 제품류는 구매의향이 증가했다고 응답한 소비자가 많은 반면, 메이크업 제품은 상대적으로 구매의향이 감소했다는 응답률이 높게 나타났다.(아래 그래프 참조) 세부 품목별로 볼 때 기초 케어 분야의 에센스·세럼에 대한 구매의향 증가 응답률이 특히 높았다. 메이크업 제품의 경우 전체 평균으로는 구매의향이 감소했다는 응답이 많았지만 눈 화장 제품류의 구매의향은 증가했다고 응답한 소비자가 많았고 마스크로 가려지는 부위(, )에 사용하는 제품류에 대해서는 구매의향 감소 응답률이 높았다.

 

<코로나19 이후 품목별 구매의향 증감 변화>


1: 파란색 계열 그래프 "코로나19 이전 대비 구매의향 증가",

노란색 계열 그래프 "코로나19 이전 대비 구매의향 감소",

그래프에 표시되지 않은 비중 "코로나19 이전과 구매의향 변화 없음"을 의미

2: (조사기간) 2021.10.22~26, (유효응답) 1,031

[자료: CMRI(Cosmetic Marketing Res. Inst.)]

 

주요 기업 현황

 

대만 화장품 산업은 중소기업 위주로 형성돼 있으며 외국 제품을 수탁 생산하는 방식으로 성장해 원료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수입업체가 많은 원료 분야와 달리 포장재는 제조업체 위주로 구성돼 있으며 화장품 제조 분야의 경우 OEM/ODM 업체가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나 자체 브랜드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업체도 적지 않다.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대만 브랜드(괄호 안은 주력 품목)로는 TTM(마스크팩) Abysse(마스크팩) Fees(영유아용) IL(비누) My Beauty Diary(마스크팩) FreshO2(색조) 1028(색조) ChaTzuTang(바디/헤어케어) heme(색조) Neogence(마스크팩) Dr.Wu(기초) Solone(색조) For Beloved One(마스크팩) Forte(기초) Derma Formula(기초) am+pm(기초) 등이 있다.

 

<분야별 주요 업체>

분류

업체명

원료

Hopax(聚和國際), Summax(双美), Corum(新鈺),

First Cosmetics(第一化妝品), Mesophase(美梭), Guang-Ding(洸鼎),

Asia-Pacific Biotech(亞比多), Formosa Laboratories(台耀),

Kalin(香林), Kosfarm(科友實業)

포장재

Jia Hsing(加興), HCMP(興中), Aromatic(香根),

Lummy(樂美), Bottlemate(金梅堂), Taiwan KK(台灣開廣),

ERF(永泉豐)Epopack(俊伸)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TCI(大江生醫), Unicare(詠麗), Lucy Belle(露絲貝兒),

Biocrown(良冠), Bertie Biotech(柏諦), M&R Nano Technology(科毅),

Charsire(儕陞), Top-Well(頂郁), Merry Life(美麗徠),

Ladies Biotech(蕾迪詩), Angelfun(安芳)

OBM

(제조업자 브랜드 개발생산)

Nice(耐斯), Taiyen(台鹽), First Cosmetics(第一化妝品),

O'right(歐萊德), Formosa Biomedical(台塑生醫), Tensall(天賜爾),

10Art(十藝), Boching(伯慶), Tai Sugar(台糖), Neoasia(妮傲絲翠)

자체 브랜드 판매

Nice(耐斯), Maywufa(美吾華), Kose Taiwan(台灣高絲),

High Belem(利肯), Natural Beauty(自然美), Neoasia(妮傲絲翠),

Taiyen(台鹽), Dr.Wu(達爾膚), Shaanhonq(昇宏),

Formosa Biomedical(台塑生醫), Tensall(天賜爾)

대리 판매

PBF(寶齡富錦), Wei Ming Pharmaceutical(惠民製藥),

Genomics(基龍米克斯), Orient EuroPharma(友華), Meala(台灣蜜納)

: 보다 많은 업체 정보는 대만 경제부 공업국 화장품산업정보포털을 통해 조회 가능(중국어로만 서비스. 업종별 업체 리스트: https://www.cosmetic.org.tw/supply/supply-categories.html, 품목별 업체 리스트: https://www.cosmetic.org.tw/supply/supply-product.html)

[자료: <2020 대만산업지도>(ITIS , 2020.10)]

 

. 산업의 수급 현황

 

생산 동향

 

2000년 이후 대만의 화장품 생산액은 175억 대만달러에서 시작해 2008111억 대만달러 수준까지 감소했었다. 2009년 들어 반등세에 접어든 화장품 생산액은 2016243억 대만달러까지 상승했으나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고 2020년에는 203억 대만달러 규모를 생산한 것으로 파악된다. 2021년은 1~11월 기준으로 181억 대만달러를 생산했으며 전년동기대비 2.3%가 줄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대만의 화장품 생산규모>

(단위: 억 대만달러)


: 스킨케어 제품, 피부·모발 세정용 제품, 피부용 비누, 기타 화장품 분류를 합산

[자료: 대만 경제부 통계처]

 

판매 동향

 

2021년 상반기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대만의 화장품 시장규모는 전년보다 소폭 줄어든 1,288억 대만달러에 달하고 2022년부터 1~2%대 성장이 전망된다. 품목별 매출 비중은 2020년 기준 스킨케어용 제품이 과반(54.5%)을 차지하고 색조, 헤어케어용 제품이 각각 17.2%, 11.3%로 뒤를 잇는다. 이 세 가지 품목은 지난 5년 간(2015~2020) 연평균 성장률이 각각 3~5%에 달했고 향후 5년 간(2020~2025)1~2%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대만의 화장품 매출규모>

(단위: 억 대만달러)


: 영유아용, 목욕·샤워용, 색조, 데오드란트, 향수, 헤어케어용, 남성용, 스킨케어, 선케어 제품을 합산

[자료: 유로모니터 ‘Beauty and Personal Care in Taiwan’(2021.5)]

 

수출입 동향

 

대만의 화장품 산업은 수입이 수출보다 2배 이상 큰 구조로 형성돼 있다. 수입 규모는 2000년대 초반의 4억 달러 수준에서 증가해 2010년에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201815억 달러로 정점을 찍고 수입이 감소하기 시작했으나 2021년 들어 다시 반등세를 보였다. 수출 규모는 2008년 이전까지 연간 2억 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었으나 2010년대 들어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고 2018년에는 8억 달러를 돌파하는 수준까지 증가했다. 수출도 수입과 마찬가지로 2018년 정점 이후 감소했다가 2021년에 소폭 반등했다. 2021, 대만의 화장품 수입액은 143,392만 달러이며 수출액은 54,801만 달러이다. 수입은 전년보다 6.8% 늘었고 수출은 3.0% 증가했다.

 

<대만의 화장품 수출입 추이>

(단위: 백만 달러)


: 대만 HS코드 3303, 3304, 3305, 3307.10/20/30, 3307.90-90, 3401.11-00195/00907, 3401.20/30을 합산

[자료: 대만 재정부 관무서]

 

품목별 수출입은 기초·색조 화장품류의 비중이 압도적이다. 수입의 60%, 수출의 약 78%를 기초·색조 화장품류가 담당하고 있다. 2위 품목은 수출입 모두 두발용 제품이 차지하고 있으며, 3위 품목은 수입과 수출이 각각 비누 및 피부세척용 제품, 마스크 시트로 달리 형성돼 있다.

 

<품목별 수출입 현황(2021)>

(단위: 백만 달러, %)

HS코드

품목

수출

수입

금액

비중

금액

비중

3303

향수, 화장수

25

4.6

115

8.0

3304

기초·색조

426

77.8

865

60.3

3305

두발용

38

7.0

195

13.6

3307.10

면도용

0

0.0

2

0.1

3307.20

데오드란트

1

0.1

4

0.3

3307.30

입욕제

11

2.0

22

1.5

3307.90.90

마스크 시트 외

30

5.5

66

4.6

3401.30 *

비누, 피부세척용

16

3.0

166

11.6

: 대만 HS코드 3303, 3304, 3305, 3307.10/20/30, 3307.90-90, 3401.11-00195/00907, 3401.20/30을 합산.

‘3401.30 는 대만 HS코드 3401.20/30, 3401.11-00195/00907을 합산

[자료: 대만 재정부 관무서]

 

교역상대국가별로 수출은 홍콩을 포함한 중국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고 수입은 일본과 프랑스가 각각 20%대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은 3위 수입대상국으로 12.3% 비중을 차지하며 미국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잇고 있다. 미국은 2020년에 3위 수입대상국이었는데, 2021년에 미국 수입이 8.4% 감소하고 한국 수입은 19.8% 증가하면서 한국이 미국을 추월했다.

 

<국가별 수출입 현황(2021)>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수출

수입

국가명

금액

비중

국가명

금액

비중

1

중국

151

27.5

일본

354

24.7

2

홍콩

105

19.1

프랑스

295

20.6

3

미국

96

17.6

한국

177

12.3

4

일본

31

5.7

미국

173

12.1

5

싱가포르

25

4.5

중국

103

7.2

6

영국

23

4.2

이탈리아

53

3.7

7

말레이시아

23

4.2

독일

45

3.2

8

프랑스

8

1.5

호주

38

2.7

9

벨기에

8

1.5

영국

36

2.5

10

호주

7

1.3

태국

26

1.8

: 대만 HS코드 3303, 3304, 3305, 3307.10/20/30, 3307.90-90, 3401.11-00195/00907, 3401.20/30을 합산

[자료: 대만 재정부 관무서]

 

한국 수출입 동향


대만의 한국 화장품 수입은 2013년부터 가파르게 성장했고 2017년 들어 성장세가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에도 한국 수입이 전체 평균 증가율(6.8%)을 크게 웃돌며 가파른 상승선을 그렸다. 2021한국 수입액은 17,700만 달러로 전년대비 증가율은 19.8%다.

한국 1~3위 수입 품목이 모두 증가한 가운데 3위인 비누 및 피부세척용 제품이 35.6%로 가장 많이 늘었고 1위 기초·색조와 2위 두발용 제품도 각각 22.6%, 17.1%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대만의 한국 화장품 수출은 수입과 현저한 격차를 보인다. 2018년에는 수출 규모가 2,393만 달러로 반짝 급등하기도 했으나 다시 이전 수준으로 줄어든 상태다. 2021년에는 한국으로 370만 달러를 수출하는데 그쳤다.

 

<對한국 수출입 추이>

(단위: 만 달러)


: 대만 HS코드 3303, 3304, 3305, 3307.10/20/30, 3307.90-90, 3401.11-00195/00907, 3401.20/30을 합산

[자료: 대만 재정부 관무서]

 

품목별 한국 화장품 수출입은 기초·색조 화장품류의 비중이 2/3를 넘는다. 수입의 경우 기초·색조 외에도 두발용과 피부세척용 제품이 각각 1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수출은 기초·색조에만 약 80%가 집중돼 있다.

 

<품목별 한국 수출입 현황(2021년 기준)>

(단위: 달러, %)

HS코드

품목

수출

수입

금액

비중

금액

비중

3303

향수, 화장수

234,541

6.3

2,132,850

1.2

3304

기초·색조

2,912,809

78.7

120,364,478

68.0

3305

두발용

437,928

11.8

21,875,000

12.4

3307.10

면도용

0

0.0

17,584

0.0

3307.20

데오드란트

0

0.0

0

0.0

3307.30

입욕제

1,937

0.1

1,694,971

1.0

3307.90.90

마스크 시트 외

75,210

2.0

12,274,817

6.9

3401.30 *

비누, 피부세척용

40,433

1.1

18,635,498

10.5

: 대만 HS코드 3303, 3304, 3305, 3307.10/20/30, 3307.90-90, 3401.11-00195/00907, 3401.20/30을 합산.

‘3401.30 는 대만 HS코드 3401.20/30, 3401.11-00195/00907을 합산

[자료: 대만 재정부 관무서]

 

. 진출 전략

 

SWOT 분석

Strength

Weakness

·오프라인 유통채널 발달

가성비 높은 제품 개발력

소비자 품평 활동 활발

외국 브랜드에 대한 높은 선호도

국산 제품 브랜딩 역량 상대적으로 취약

높은 원료 수입 의존도

Opportunities

Threats

적극적인 트렌드 팔로워 성향

SNS·인플루언서 마케팅 활발

정부의 화장품 관리·감독 강화

중저가 제품군에서 경쟁 치열하고 브랜드 충성도 낮은 편

* 현지 관점 기준

 

유망분야 및 진출전략

 

드럭스토어인 왓슨스 타이완은 2022년 대만 화장품 시장 트렌드에 대해 화장품에도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이 요구되고 있으며 마스크 일상화에 따른 마스크 메이크업 남들에게 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신경 쓰는 디테일뷰티 남녀를 구별하지 않고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제품이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런 시장 트렌드는 친환경 패키지 비건 화장품 딥클렌징 롱라스팅 아이메이크업 네일·바디·향기 제품 젠더리스 뷰티 같은 키워드와 맞닿아 있다.

 

대만 화장품 시장에서는 한국, 일본, 미국, 유럽, 대만 브랜드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대만 브랜드는 시장 내 후발 주자이나 가성비 좋은 마스크팩, 코스메슈티컬 계열 제품 위주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미 다양한 한국 브랜드가 대만에 진출해 경쟁하고 있으므로 현지 바이어들은 제품 자체 경쟁력뿐만 아니라 한국 내 인지도, 평판, 매출 실적 등도 수입여부를 결정하는 잣대로 활용한다. 한국의 뷰티산업 발전 수준과 트렌드 주도력·파급력을 인지하고 있는 만큼 한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검증 받은 제품이라면 대만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데도 유리하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대만 진출 시 제품 성분, 기능성 외에도 시장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한국 내 판매 실적, 브랜드 인지도, 소비자 평가 등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마케팅 전략 수립 시 현지 소비자들이 화장품 구매 시 고려하는 요소도 헤아릴 수 있다. 현지 빅데이터 업체인 Big Data사가 일정 기간(20215~7월 기준) 동안 SNS 상의 화장품 관련 버즈량(언급횟수)을 조사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대만 소비자들은 화장품 구매 시 가격 할인이나 브랜드 인지도 제품 성분보다 실제 효능·효과를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가지 제품 유형 중에서 시장규모가 가장 큰 기초케어 제품류에 대해서는 모공수축기능에 대한 버즈량이 가장 많이 늘었고 피부결 개선 민감 피부 진정 피지 조절 피부 트러블 관리 미백 안티에이징 보습 순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답답함 모공 여드름 다크닝 유분기 홍조 등이 피부 문제로 많이 언급된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자료: 대만 재정부 관무서, 대만 경제부 통계처, 유로모니터, DailyView, 왓슨스 타이완, CMRI, Super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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