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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자동차시장, Toyota 이어 Suzuki도 리콜
  • 트렌드
  • 헝가리
  • 부다페스트무역관 김용성
  • 2010-03-04
  • 출처 : KOTRA

 

헝가리 자동차시장, 도요타 이어 스즈키도 리콜

- 스즈키, 엔진호스 이상으로 39,000대 리콜 시작 -

- 스즈키의 시장 점유율 1위는 변동 없을 듯 -

 

 

 

□ 헝가리 최대 완성차 메이커 스즈키, 인기차종 Swift 모델 전격 리콜 실시

 

 O 헝가리 제1의 자동차 메이커이며 일본의 자동차 생산 4위의 스즈키사는 3월 3일 현지 인기 차종인 Swift 모델 중 지난 2007년 가을과 2008년 봄 시즌 생산분 3만9000대의 연료 호스에 이상이 있음을 발견하고 리콜을 한다고 밝힘. 당초 스즈키 측은 독일 시장에 판매된 6300대가량의 모델만 리콜하기로 한 바 있었음.

 

 O 리콜 대상이 된 자동차는 Swift 1.3, 1.5 엔진이 장착된 모델로 부다페스트 인근 Esztergom 공장에서 생산된 후 전 유럽으로 판매됐음. 문제가 제기된 연료호스는 어셈블리 상이 주원인으로 스즈키 사는 이전 일과 관련 보고된 사고는 아직 없으며 호스 교체에 약 30분이 소요된다고 밝힘.

 

자료 : Suzuki.hu

 

□ 도요타, 헝가리 시장에서 이미 2만2000대 리콜 중

 

 O 헝가리 수입차 판매시장에서 그간 좋은 실적을 보여온 도요타 차량도 2009년 11월 북미시장의 리콜을 시작으로 올 1월에는 유럽 내 판매된 차량까지 확대했으며, 2월 중순부터 헝가리 시장에 판매된 2만2000대도 리콜함.

 

 O 도요타 모델의 리콜 원인은 가속페달 및 제동 시스템 문제로 도요타 역시 헝가리 시장에서는 이 원인에 기인한 사고 건수는 없었다고 밝힌 바 있음. 헝가리를 포함 유럽시장에 판매된 리콜대상 모델은 RAV4, Corolla, Matrix, Avalon, Camry, Highlander, Tundra, Sequoia 등 8종으로 지난 2007년부터 1010년 초까지 생산된 기종임.

 

자료 : Toyota.hu

 

□ 자동차 판매, 全 유럽에서는 도요타 우세, 헝가리에서는 스즈키 우세 지속

 

 O 지난해 헝가리의 승용자동차(다목적 차량 포함) 판매 대수는 약 7만8000대로 전년대비 50%가 감소한 가운데 스즈키는 약 1만3000대를 판매해 17.3%의 점유율로 시장을 선도했으며, 도요타는 약 5500대를 판매해 7%의 시장점유율을 보여 5대 브랜드에 올랐음. 한편 유럽 전체 시장의 2009년 판매 현황을 보면 도요타는 75만 대를 판매해 4.6%의 점유율을 나타냈으며, 스즈키는 25만 대를 판매해 1.6%의 점유율을 기록함.

 

 

 

□ 전망

 

O 헝가리 자동차 시장 관계자들은 이번 스즈키의 리콜에도 스즈키의 자동차 판매 시장 내 위치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음. 스즈키는 헝가리 최대의 완성차 메이커로서 현지 브랜드 파워가 매우 확고해 순위 변동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함. 아울러 도요타로부터 리콜이 시작됐지만 이미 여타 브랜드도 리콜을 하고 있어 자동차 판매시장에서 지각변동은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보고 있음. 한편, 시장관계자들은 올 상반기 약 2만 대 신차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함.

 

 

 자료원 : 스즈키, Portfolio.hu, MGE 및 KOTRA 부다페스트KBC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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