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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2012 런던올림픽까지 일회용백 사라진다
  • 경제·무역
  • 영국
  • 런던무역관 김명수
  • 2010-01-20
  • 출처 : KOTRA

 

런던시, 2012 런던올림픽까지 일회용 플라스틱백 없는 도시 추진

- 런던시, 영국 내 첫 플라스틱백 없는 도시될 전망 –

 

 

 

□ 런던시, 2012 런던올림픽까지 일회용 플라스틱백 사용금지 추진

 

 ○ 보리스 존슨 런던시장은 2012년까지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플라스틱백 사용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발표

 

 ○ 올해 여름까지 최종계획안을 확정발표 예정으로, 슈퍼마켓 대표 및 런던 내 33개 카운슬과 구체적인 안을 협의 중임.

  - 도입방안으로는 소비자가 일회용이 아닌 재활용백을 가져와 사용할 경우 포인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일회용백 사용자에게는 비용을 부담토록 할 예정

  - 여론조사 결과, 런던시민 90%가 일회용백 사용금지 또는 비용부과에 찬성

  - 영국은 한국처럼 일회용 플라스틱백에 비용을 부과하지 않음.

 

 

 ○ 주요 대형유통점(슈퍼마켓), 일회용 플라스틱백 사용실태

  - 테스코(Tesco) : 시장점유율 30.6%

   · 영국 내 최대 슈퍼마켓 채널로 연간 400억 개의 플라스틱백을 사용. 자연분해성분을 포함한 플라스틱으로 만든 백을 사용 중으로 무료제공

  - 세인즈베리(Sainsbury’s) : 시장점유율 16.3%

   · ’09년 2월부터 33%의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백을 사용 중으로 무료제공. 'I’m not a plastic bag' 슬로건이 적힌 면직물백 판매를 통해 재활용백 사용 권장(5파운드 판매)

  - 아스다(Asda) : 시장점유율 17%

   ·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백을 사용 중으로 무료제공. 삼베로 만든 가방을 5파운드 가격으로 판매, 재활용백 사용 권장

 

 ○ 런던시의 가정용 쓰레기 재활용률(2009년 기준)은 영국 내 다른 도시에 비해 낮은 29% 수준으로 2015년까지 45%, 203년까지 60% 수준으로 높이고 폐기용 쓰레기도 줄일 계획

  - 아일랜드에서는 2002년 일회용 플라스틱백 1개당 15센트 부과로 90%의 감소를 가져와, 2008년 기준 영국이 1인당 연간 220개의 백을 사용하는 반면 아일랜드는 27개를 사용, 1/10로 사용량 감소를 가져왔음.

  - 이를 런던시에 도입 시 연간 130억 개 일회용 플라스틱백의 감축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며, 올림픽이 개최되는 2012년에는 전면금지 예정

 

 ○ 이 쓰레기 감소 계획안에는 껌 제조업체에 붙지 않는 성분 첨가제 개발 요청을 통해, 관광도시 런던도로의 껌 제거에 소요되는 연간 1000만 파운드를 줄이는 안도 포함될 예정

 

 

자료원 : The Times 등 영국 현지언론 및 런던시 홈페이지 자료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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