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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통적 오락기구 다시 뜬다
  • 경제·무역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1-05
  • 출처 : KOTRA

 

독일, 전통적 오락기구 다시 뜬다

- 새로운 유통채널 이용한 매출 증대 -

 

 

 

□ 독일, 전통적 장난감 및 오락기구시장 매출 증가

 

  올 3분기 누계, 독일 전통적 장난감 및 오락기구시장 4% 상승

  - 이는 지난 10년 동안 가장 높은 상승률이며 12월 첫 주 독일 전체 1000개의 장난감 전문상점 대상 조사 결과, 작년 동기 대비 전통적 장난감 및 오락시장 매출은 약 5% 증가함.

  - 전통적 장난감으로는 각종 인형, 캐릭터 제품, 자동차, 보드게임(체스, 바둑 등) 등을 들 수 있음.

 

  독일 장난감 및 오락기기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데, 올해는 비디오게임 및 전자오락시장 대비 전통적 장난감시장이 상승을 보임.

  - 2009년 독일 비디오 콘솔기기 및 전자오락기구 매출은 약 19억 유로로 전년 대비 정체 내지 약간의 하락세를 보이며, Nintendo사는 올해 매출이 작년대비 약 18%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함.

 

독일 장난감시장 성장률

                                                                                          (단위 : 10억 유로)

자료원 : FAZ

 

 전통적 오락기구 및 장난감이 다시 인기를 얻는 이유

 

  전통적 오락기구 및 장난감 대비 전자오락기구시장이 침체되는 이유는 우선 전반적 경기침체를 주요인으로 들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사람들은 값비싼 전자오락기구보다 월등히 저렴한 전통적 오락기구를 선호함.

 

  이러한 추세를 감안해 올해 말 독일 장난감시장은 1% 증가한 43억 유로를 달성할 전망이며, 독일 내에서는 유아용 장난감, 게임 및 퍼즐 그리고 자동차 종류의 장난감들이 가장 많이 판매됨.

 

2008년 독일 전통적 장난감시장 – 주 제품 그룹

                                                                                                (단위 : %)

자료원 : npdgroup, Eurotoys ; Eurostat

 

  전통적 카탈로그 주문은 점차 퇴보하는 추세이며, 반면 인터넷을 통한 구매는 꾸준히 증가함. 대규모의 장난감 및 오락기구 제조업체들은 전문 장난감상점 외 Aldi나 Lidl과 같은 디스카운터 등을 통해서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나 아직은 전문판매점을 통한 판매가 월등함.

 

2009년 독일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장난감 구매채널 추정치

                                                                                                              (단위 : %)

자료원 : npdgroup, Eurotoys ; Eurostat

 

 독일 장난감 제조업체 현황

 

  독일에서 가장 큰 장난감 제조업체는 독일 Fürth에 본사를 둔 Simba-Dickie 그룹으로 이는 프랑스의 Smoby사를 인수하면서 작년에 5억2000만 유로의 매출을 올림.

 

  Simba-Dickie 그룹 다음으로 큰 업체인 Playmobil사는 작년 4억5000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독일 장난감 제조 3위 업체인 Ravensburger사는 장난감 판매로 작년 2억3000만 유로 매출을 달성했음.

 

  Ravensburger사는 또한 추가로 대형 유원지와 어린이 및 청소년 서적으로 5100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함. Ravensburger사는 올해 약 5%의 매출 증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통적 보드게임과 전자오락을 결합한 제품의 성공이 매출확대로 이어졌다고 함.

 

□ 전망 및 시사점

 

 ○ 독일 장난감 및 오락기구시장은 국제적으로 중요한 입지에 있으며, 중소규모의 장난감 제조업체들은 독일 내수시장에 중점을 두는 반면, 대형 제조업체들은 해외수출로 이득을 보고 있고, 2005년부터 독일 장난감 수입 및 수출량은 현재 2배를 넘어섬.

 

  독일 고급 전통적 장난감들은 해외로 수출되며, 전자오락기구와 곰인형과 같은 각종 털인형들은 대부분 수입됨. 따라서 세계적으로 호황을 누리는 장난감시장 추세와 점차 수입이 늘어나는 독일 오락기구시장을 감안해 앞으로 독일 진출을 노릴 수 있음.

 

 

자료원 : FAZ 및 KOTRA 프랑크푸르트KBC 자체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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