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올해 가전시장 현황

- LCD 모니터분야, 우리기업의 시장점유 가파르게 성장 -

- 폴란드 빌트인 주방가전분야 시장 성장세 금융위기 이후에도 지속 -

□ LCD 모니터시장 : 우리제품이 시장 주도, 시장지배력 계속 강화

 ㅇ LCD 모니터시장은 삼성, LG가 시장을 압도적으로 지배. 양사의 시장점유율이 모두 증가 중이며, 특히 LG의 시장점유율이 급속이 높아짐.

  - 2009년 상반기 기준 시장점유율 : LG(32%), 삼성(29%)

LCD 모니터시장 현황

자료원 : CRN POLSKA

□ 프린터시장 : HP의 독주 속에 우리기업도 맹추격 중, 리필잉크시장도 유망

 ㅇ 레이저 프린터시장은 삼성과 HP가 각각 31%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며 시장을 이끌고, 잉크젯의 경우 HP가 절대적인 우위를 보임.

레이저 프린터시장(좌), 잉크젯 프린터시장

자료원 : CRN POLSKA

□ 노트북시장 : 미국, 대만계 강세 속에 우리기업의 시장공략 개시

 ㅇ 노트북은 미국 및 대만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함. 삼성전자의 경우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론칭, 2009년 상반기 기준 8%의 시장점유율을 보임.

노트북시장 현황

자료원 : CRN POLSKA

  - 금융위기 이후 프린터 대체잉크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음. 2008년 시장규모는 2억 즈워티이며, 2009년에 30%의 성장 전망

  - 현재 폴란드에서 프린트 대체잉크 사용비율은 프린터 잉크시장 전체의 40%를 차지함. 프린터 대체잉크는 충전잉크, 리필잉크, 호환잉크 등 비정품 잉크 모두를 포함함.
자료원 : 폴란드 주요 일간지

□ 주방가전시장 : 유럽계 가전제품이 시장 주도

 ㅇ 폴란드의 일반 주방가전시장은 약 49억 즈워티(12억3000만 유로) 규모로 EU 가전시장 내에서 금융위기 이후 유일하게 성장하는 시장임. 2008년 10%의 성장을 보인 이 시장은 2009년에도 2%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

  - 주요국 주방가전시장 성장전망 : 영국(-10%), 프랑스(-10%), 이탈리아(-7.0%), 스페인(-27%), 포르투갈(-19%)

폴란드 주방가전시장 현황

자료원 : Gazeta Prawna(폴란드 주요 일간지)

  - 주방가전시장 중에서 식기세척기시장이 급속도로 성장 중이며, 올해 이 분야 성장률은 12%에 달할 것으로 전망. 빌트인 형태의 가전 수요가 특히 높으며, 식기세척기와 함께 400ℓ 이하의 냉장고도 수요 증가 중

  - 폴란드 가전시장 예상 성장률은 2%이며, EU 가전시장 중 유일하게 성장하는 시장임.

  - 이 시장은 신규주택 건설시장과 밀접하게 연관됨. 폴란드의 주택건설이 2010년부터 회복될 것으로 전망돼 관련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

  - 현재 우리제품은 400ℓ 이상의 대형냉장고 위주로 전체 냉장고 판매는 감소세이나, 400ℓ 이하 냉장고는 2008년부터 연 20% 이상 성장함.

   · 2008년 50.4%, 2009년 9월 기준 21% 성장

   · 2008년 수출금액 : 720만 달러

자료원 : Gazeta Prawna(폴란드 주요 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