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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는 발전기가 필수품
  • 트렌드
  • 미얀마
  • 양곤무역관 김종상
  • 2009-07-24
  • 출처 : KOTRA

 

미얀마는 발전기가 필수품

- 발전기 수입업체 A사 대표가 전하는 미얀마 발전기시장 –

 

 

 

전력난이 심각한 미얀마에서 필수품 중에 하나인 발전기를 수입하는 A사 대표로부터 현지 발전기시장 현황과 수입정보 및 향후 전망에 대해 들어봄.

 

□ 미얀마 발전기 시장동향

 

 ○ 미얀마는 만성적인 전력난으로 가정마다 소형발전기(5㎸A 내외)는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고 공단지역에도 전력보급률이 떨어져 제조·생산 공장 역시 발전기(100~500㎸) 의존도가 높음.

 

 ○ 미얀마 발전기시장은 품질 및 가격에 따라 세 종류로 분류되며, 가정용 소형발전기 및 산업용 대형발전기 수요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1990년대 중반부터 미얀마에서 소형발전기가 생산되나 가격이 저렴한 중국산의 인지도 및 선호도가 높음.

  - 저가제품 : 미얀마, 중국산으로 주로 소형 발전기(~ 5㎸A)

  - 중가제품 : 중국 공장에서 만든 일본 제품으로 중,소형(~30㎸A)

  - 고가제품 : 일본산 중,대형 발전기(30~500㎸A)

 

 ○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11월부터 5월까지 판매량이 급증하는데, 미얀마 전력은 주로 수력발전에 의존하며 비가 내리지 않는 건기에는 발전량이 급감하기 때문임.

 

 ○ 마케팅은 입간판 광고·신문·잡지 광고가 많은 편이며, 오래전부터 미얀마 시장을 점유해온 브랜드의 선호도가 가장 높음.

  - 중국산 : Doyen, Sofo 등 소형 발전기

  - 일본산 : Denyo, Honda 등 중·대형 발전기

 

□ 발전기 수입정보 및 기타사항

 

 ○ 수입시 부가되는 세금으로는 수입관세 1%에 일종의 부가세인 상업세 20%가 추가됨.

 

 ○ 발전기 판매상의 판매마진은 25% 내외이며, 사후서비스·부품조달·보증기간 등이 주요 구매요인으로 작용함.

 

 ○ 중국산 제품중에는 버젓이 일본브랜드 스티커를 붙여서 판매하는 경우도 흔하고 제품사양과 실제 용량 틀린 경우도 많음. 사양이 5㎸A인 제품의 경우 실제 엔진 용량은 3.5㎸A 내외라고 함.

 

□ 장기적인 마케팅 전략 필요

 

 ○ 미얀마 정부에서는 안정된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소 건설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나 대부분을 전력을 중국, 태국 등 인근국에 팔고 있으며, 그 나머지도 일부 도심에만 편중될 가능성이 높아 전력난은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중국산 제품은 인지도는 높으나 성능이 떨어지고 한국산은 반대로 성능은 좋으나 미얀마 진출경험이 거의 전무해 인지도가 없음. 따라서 장기적인 계획으로 마케팅 전략을 세워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하면 시장진출 가능성 높음.

  - 현지에 판매대리점, AS센터를 기본적으로 갖춰 기술지원 및 판매 영업에 나선다면 브랜드 알리기에 더욱 용이함.

 

 ○ 처음에는 시간이 좀 걸리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장기적인 대비를 해야됨.

  - 현지의 E사는 10여 년전부터 일본의 Denyo사 제품에 대해 독점판매권을 얻은 후 대대적인 광고와 대리점 판매, 꾸준한 영업, AS, 기술지원 등을 통한 마케팅 전략으로 지금은 미얀마내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한 좋은 사례로 볼 수 있음.

 

 ○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미얀마 발전기시장을 정확히 파악한 후 접근방식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적절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는 것임.

 

 

자료원 : 현지 수입, 판매상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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