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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선불 교통카드시스템 도입 추진
  • 경제·무역
  • 과테말라
  • 과테말라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9-03-31
  • 출처 : KOTRA

 

과테말라, 선불 교통카드 시스템 도입 추진

- 치안불안으로 인한 교통카드시스템 도입 -

 

 

 

□ 현황

 

 ○ 과테말라 북서부지역 시외버스협회(La Gremial de Industrial de Transporte Extraurbano del Nororiente)는 지난 3월 26일 치안문제를 해결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선불 교통카드 시스템 도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함.

 

 ○ 최근 버스 강도 및 버스운전사 살해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사건 재발 방지대책이 미흡함에 따라 자구책의 일환으로 선불 교통카드시스템 도입을 서두르게 됐다고 밝힘.

 

 ○ Alejandro Ponce, 북서부지역 시외버스협회 자문위원에 따르면 선불 교통카드 시스템 도입을 통해 버스 운전사들이 더 이상 현금을 만지지 않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버스강도 문제가 해결되고 버스회사들의 투명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힘.

 

 ○ 시외버스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3개월 정도 뒤면 노선에 따라서 이 시스템 도입이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또한 각 버스들의 운행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GPS 장치를 설치하는 내용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짐.

 

Gamaliel Chin 시외버스협회 관계자가 제시한 교통카드 샘플모델

 

□ 향후 전망

 

 ○ 치안 불안정으로 인해 버스 기사들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고, 이에 따른 버스 기사들의 파업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각 버스회사들의 이번 선불 교통카드 시스템 도입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향후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한국업체 진출 방안

 

 ○ 한국의 교통카드 시스템은 이미 알려져 있기 때문에 한국업체들의 적극적인 시장개척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특히 교통카드 자체, 카드 단말기 외에도 버스정류장 여객정보시스템, 버스노선 모니터링 시스템 등에도 관심이 예상됨.

 

 ○ 과테말라 진출을 위해서는 대형 버스회사와 직접 접촉하거나 정부입찰을 통해 할 수 있음. 지난 2005년 과테말라 시청 및 도시교통위원회에서 시내 교통요금 사전 지불 카드시스템 입찰 희망 업체 사전 등록을 공모한 바 있는데, 당시 등록요건은 다음과 같음.

  - 국제적으로 교통요금 사전지불 시스템으로 공인 받은 기업

  - 국제적으로 3개 도시 이상에서 실제 시스템 운영 경력이 최소 1년 이상인 업체

  - 교통요금 사전지불 시스템 프로젝트 관련 2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고, 공급자로서의 기술·재정 상태가 양호한 업체

 

 

자료원 : 일간지 Prensa Libre 2009년 3월 27일자, 과테말라 공공입찰 사이트(www.guatecompras.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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