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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형 리테일기업, 공격적 온라인사업 전략 수립 박차
- 현장·인터뷰
- 호주
- 시드니무역관 배강기
- 2013-05-02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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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형 리테일기업, 공격적 온라인사업 전략 수립 박차
- 지속적인 온라인시장 발전 보여 -
- 호주 소비자 구매력 노린 해외기업 호주시장 러시 -
□ 대표적인 리테일기업(웨스파머스), 온라인사업 적극 추진
○ 산업 구분을 막론하고 호주에서 가장 많은 임직원을 갖고 리테일산업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웨스파머스(Wesfarmers) 그룹은 내년 온라인 판매액이 10억 호주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함.
- 웨스파머스 그룹 본사는 9개의 자사(Coles, Kmart, target, Bunnings 등)에 최초로 자체 온라인사업을 위한 디지털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지시했으며, 본사는 각 자사의 계획을 취합해 5월 29일 임원회의 때 공개할 예정임.
- 온라인 판매는 기업 입장에서 소비자 및 구매 데이터 분석이 용이하며,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간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함.
□ 호주달러 강세에 따른 구매력 노린 해외기업 진출 러시
○ 모건스탠리의 분석가 Thomas Kierath는 대표적인 해외 온라인 리테일러인 Amazon과 Asos같은 기업이 호주달러 강세에 따라 높아진 호주 소비자의 구매력을 타깃 삼아 적극적인 진출이 두드러짐.
- 인구 및 e-commerce 수준 대비 호주시장은 잠재력을 가진 곳으로 평가받음.
- 참고로 해외 온라인시장으로도 사업을 확대해 운영 중인 호주 기업은 대표 백화점인 Myer와 David Jones로 나타남.
○ 이러한 시장동향을 고려할 때, 기존 온라인리테일 사업자들은 온라인사업 확장을 통해 호주 소비자를 타깃으로 시장에 진출해보는 것도 현지에서 제품 인지도 확립 차원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함.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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