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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아르헨티나, 2011년부터 백열전등 사용금지
  • 통상·규제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민희정
  • 2009-01-23
  • 출처 : KOTRA

아르헨티나, 2011년부터 백열전등 사용금지

- 절전형 백열전구 보급위해 세금, 수입세 감면 혜택  

 

보고일자 : 2009.1.22.

 부에노스아이레스 코리아비즈니스센터

민희정 hjmin@kotra.org.ar

 

 

□ 개요

 

 아르헨티나는 만성적인 에너지 부족사태를 겪고 있어 정부차원에서 오래 전부터 에너지 절약정책 노력을 강화하고 있음.

 

 ○ 작년 초 크리스티나 대통령은 연설에서 에너지 효율 및 절약을 위해 절전형 전구 사용을 강조했으며, 가정용 전구를 절전형 전구로 무상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각 가정에 보급함.

 

 ○ 아르헨티나 정부는 2007년부터 가정용 에어컨, 냉장고 등 구형제품을 절전형 제품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제조업체에 보조금 지급

 

 ○ 2007년 12월부터 2008년 3월까지 10여 년만에 서머타임을 실시했고, 올해도 마찬가지로 2008년 12월부터 하절기 서머타임을 실시 중임.

 

□ 백열등 수입·판매금지 법안 공포

 

 ○ 아르헨티나 정부는 1월 21일 관보(N°31.577)를 통해 2011년 가정용 백열전구 판매·수입금지 행정법(Ley26.473)을 공포함.

 

  동 법률에 따르면, 2010년 12월 31일부터 아르헨티나 전 지역의 가정용 백열전구 판매·수입이 전면 금지

  

  아울러, 절전형 백열 전구 관련 완제품, 생산 부품 등 수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세금, 수입세 감면 등 조치를 취할 예정임.

 

  작년 전기 공급업체 등에서 연방 정부와의 공동 사업의 일환으로 520만 개의 절전형 전구를 260만 가정에 교환 보급했으며, 공공 기관 등에는 30만 개의 절전형 전구로 교체했음.

  

  전기에너지판매업협회(ADEERA)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에는 550만 개의 백열전구가 이미 절전형 전구로 교체됐고, 쿠바에서 약 2000만 개의 절전형 전구를 수입해 올해 각 가정에 무료로 보급하고 있음.   

 

□ 시사점

 

 ○ 에너지 절약을 위한 백열전등 사용금지 법안이 지난해 만장일치로 국회를 통과했으며, 1월 21일 관련법 공포

 

 ○ 국제적으로 환경보호 차원에서 백열전구를 절전형 전구로 대체되고 있는 흐름에 에너지 위기를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 정부의 참여 노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정부차원의 절전형 전구관련 제품에 대한 수입세 감면 등 혜택이 커질 경우 LED 등 절전형 한국제품의 진출확대 기회가 커질 것이며, 이에 대한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필수임.

 

 

자료원 : 아르헨티나관보, 일간지 La nacion, 인터넷신문 Infobae.com 및 KOTRA 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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