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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동향 및 전망
  • 트렌드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무역관 복덕규
  • 2007-09-27
  • 출처 : KOTRA

인도네시아, 최근 자동차 시장동향 및 전망

 

보고일자 : 2007.9.27.

복덕규 자카르타무역관

bokkotra@kotra.or.kr

 

 

□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 동향

 

 ○ 인도네시아 자동차시장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95% 가량이 일본업체 제품이고, 80% 가량이 다목적 차량 즉 MPV 모델이라고 함.

 

 ○ 일반 승용차 점유율은 전체 자동차시장에서 15% 정도 밖에 안 되지만 인도네시아 경제가 양호하게 성장하고, 소비자 구매력이 상승하면 승용차 구입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현재 자카르타에만 대중교통수단 8만6995대를 포함한 자동차가 총 220만 대가 운행되고 있는데, 자동차 수는 해마다 11%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함.

 

□ 자동차 보험료 인상과 판매 영향

 

 ○ 9월 1일부터 자동차 보험료가 인상됨에 따라 그 이전에 신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8월 자동차 판매대수가 4만 대를 넘어섰음.

 

 ○ 인도네시아 정부는 6월 29일 제정된 재무장관령 No.74/PMK.010/2007에 따라 자동차 가격을 기준으로 하는 새로운 보험료를 적용하고 있음.

 

 ○ 가격이 1억5000만 루피아 미만인 모든 자동차에 대해선 연간 4.36%의 보험료가 부과되고, 가격이 5억 루피아 이상인 신차에 대해서는 연간 2.38~2.86%의 보험료가 부과됨.

 

 ○ 자동차 판매회사인 PT Indomobil Sukses Internasional의 구나디 신두위나따 사장은 이번 보험료 인상으로 자동차 판매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그러나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동차 보험료가 인상된다 해도, 올 자동차 판매량 목표치인 40만 대를 달성하는 데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의 미미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향후 자동차 시장 전망 및 시사점

 

 ○ 내년에 거시경제가 예상대로 성장률 6%, 금리 8%, 루피아 환율 9200루피아 등의 수준을 유지한다면, 자동차 시장은 순조로운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됨.

 

 ○ 인도네시아 최대 자동차 제조회사 PT Astra International Tbk의 예측에 따르면, 올해 자동차판매량은 40만 대에 이를 것이라고 하며, 내년에는 20%가 증가할 것이라고 함.

 

 ○ 이러한 긍정적인 시장전망과 2010년 아세안 단일시장 출범이라는 모멘텀을 앞세워 말레이시아 자동차업체인 프로톤은 승용차 시장 점유율을 1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함.

 

 ○ 우리 나라도 한-아세안FTA를 체결하면서 자동차에 대해서는 일부는 민감품목으로 2012년까지 세율이 20%, 2016년까지 0~5%세율로 철폐 또는 인하를 하게 돼 있는 상황임.

 

 ○ 따라서 지금부터 마케팅 기반을 강화하거나 현대상용차와 같이 현지에 제조법인을 설립해 아세안 시장을 공략하는 전진기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갈 적기라 할 수 있음.

 

 

자료원 : 안따라, 버르나마, 뗌뽀 등 언론기사 및 무역관 의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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