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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부품 원자재 수입관세폐지 활용전략
  • 트렌드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무역관 복덕규
  • 2007-11-29
  • 출처 : KOTRA

인도네시아 자동차부품 원자재 수입관세 폐지와 활용 전략

 

보고일자 : 2007.11.29.

복덕규 자카르타무역관

bokkotra@kotra.or.kr

 

 

□ 인도네시아 자동차부품 원자재 수입관세 폐지

 

 ○ 2007년 4월 3일부로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자동차 부품 및 부품산업의 원자재에 대한 수입관세를 폐지한다고 발표했고, 이 제도는 5월 3일부터 시행이 되고 있음.

 

 ○ 인도네시아는 이미 수출용 CBU(Completely Built-Up) 및 CKD(Completely Knocked Down) 차량을 생산하기 위한 장비나 부품에 대한 관세를 면제해 왔었음.

 

 ○ 이번 자동차부품 원자재 수입관세 폐지는 인도네시아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자동차산업 육성방안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음.

 

□ 인도네시아 자동차 부품업계 현황

 

 ○ 이 관세 폐지를 통해 180개 자동차 관련업체에 비용절감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임.

 

 ○ 현재, 인도네시아의 자동차 부품업계는 주로 일본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는데, 총 62개의 일본계 자동차 부품업체가 진출해 있으며, 전체 외국인 투자기업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고 함.

 

 인도네시아 자동차 부품업체 구성

주 : PMA = 외국인 투자법인, PMDN = 내국법인

자료원 : GIAMM

 

 ○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자동차부품 생산기업군은 Astra Group과 Indomobil Group라고 함.

 

 ○ PT Astra Otopart는 Astra Group의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연합체로 총 28개의 자회사들이 연계돼 모기업인 Astra Group은 물론 다른 기업에 OEM으로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고 함.

 

 ○ Astra의 자동차부품은 OEM 시장뿐 아니라 수출시장이나 AS시장에도 공급이 되고, 또한 타기업의 Engine system, Power Train, Brake system, plastic 제품들도 Astra 그룹에 납품되는 오픈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함.

 

 ○ 또 다른 주력 자동차 부품업체군인 Indomobil Group도 PT Indo Vido Instrument 등 18개 정도의 자회사들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고 함.

 

자료원 : GIAMM

 

□ 시사점

 

 ○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번 자동차 부품 원자재 수입관세 폐지를 통해서 진출 외국계 자동차 제조법인의 수출경쟁력을 확대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음.

 

 ○ 따라서 현재 인도네시아를 자동차 생산기지로 검토하는 경우, 긍정적인 검토요소로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임.

 

 ○ 그 동안 ASEAN역내 관세 혜택을 이용해 다른 ASEAN 국가에 진출한 일본계 부품업체들이 인도네시아 일본계 완성차 업체에 유리한 관세혜택을 받으면서 납품했으나, 이번 관세폐지로 공정한 상황에서 경쟁이 가능해졌다고 할 수 있음.

 

 

자료원 : Data Consult 시장분석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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