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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암질환 시장현황 및 치료기법
  • 트렌드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조세정
  • 2007-06-29
  • 출처 : KOTRA

독일 암질환 시장현황 및 치료기법

 - 암은 독일에서 질병으로 인한 사망원인 2위 –

 - 특정 암질환용 항암제 개발 및 신기술 치료법 개발 활발 -

 

보고일자 : 2007.6.28.

조세정 프랑크푸르트무역관

sejung@kotra.or.kr

 

 

 독일 암환자 현황

 

  독일 사망 인구 중 병으로 인한 사망 원인 1위는 혈관 및 심장질환이며, 암, 폐질환 및 소화기 질환이 그 뒤를 따름. 평균적으로 독일 인구의 1/4 정도가 암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분석됨.

  - 독일에서는1950년부터 노인 암 발병률이 급증해 1980년대에 정점에 달했으나 그 이후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는 노화로 인한 암환자 수가 감소하고 있음.

 

독일 인구의 질병에 인한 사망원인

                                                                                                                         (단위 : %)

              자료원 : Deutsche Aerzteblatt

 

  암으로 인한 사망 인구 가운데 남성의 경우 폐, 대·소장, 전립선, 위장 및 췌장 순으로 발병률이 높았으며, 여성의 경우에는 유방, 대·소장, 폐, 난소, 췌장 및 위장 순임.

  - 1950년대 이후로 위장암을 비롯한 대부분의 암 발병률이 남녀 모두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예외적으로 여성의 폐암 발병률만 1970년 이후로 계속 늘어나고 있음.

 

암으로 인한 사망원인 Top 10

                                                                                                                    (단위 : %)

               자료원 : Deutsche Aerzteblatt

 

 독일에서 사용되는 암 치료법

 

 ○ 독일에서 가장 환자가 많은 폐암이나 대장의 경우는 약물치료 및 수술이 대부분이며, 그중 소세포 폐암 및 대장, 직장암의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독일 내 암치료 기준이 되는 치료요법이 사용됨.

 

  소세포 폐암

  - 모든 소세포 폐암환자들은 진단결과가 확인된 후 질병 상태에 따라 별도의 화학치료요법(Chemotherapie)을 받게 됨.

  - 치료 방법으로는 Carboplastin과 Etoposid의 복합 치료요법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고, 일반적으로 2 또는 4 치료 주기를 기준으로 화학치료가 끝난 후 방사선 치료가 행해짐.

  - 일반적으로 치료 신행 상황에 따라 치료요법의 변화를 주게 되는데, 그중 종양 제거 수술은 환자의 상태 및 수술 가능 여부에 따라 결정됨.

 

 ○ 대장, 직장암

  - 대장, 직장암 환자의 경우 면역효과 증가용 화학치료 및 일시적 증상억제 화학치료를 받게 됨. 전자는 대장암 환자 중 천공, 폐색증, 장막, 침윤 등의 추가 위험요소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적용됨.

  - 간으로의 종양세포 전이 가능성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수술이 불가능하며 면역효과 증가용 화학치료가 스탠다드로 사용되나, 이외 기관의 기능저하 또는 환자 증상의 악화가 두드러지는 경우에는 후자인 일시적 증상억제 화학치료를 받게됨.

 

  항암제

  - 최신 개발된 대표 항암제는 특정 암질환을 타깃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대표 회사의 제품 리스트는 아래와 같음.

 

2006년 특정부위 암 치료용 항암제

(단위 : 백만 달러)

제품명

회사명

적용 분야

출시 연도

매출액

Glivec

Novartis

백혈병

2001

2,554

Eloxatin

Sanofi-Aventis

대장, 직장암

2002

2,116

Velcade

Jonson&Jonson

백혈병

2003

N/A

Tarcova

Roche/OSI

폐암

2004

656

Alimta

Eli Lilly

폐암

2004

612

Avastin

Roche/Gentech

대장, 직장암

2004

2,389

Erbitux

Merck KGaA/BMS

대장, 직장암

2004

1,075

Nexavar

Bayer

신장암

2005

163

Revlimid

Celgene

백혈병

2005

320

Sutent

Pfizer

신장암

2006

219

Sprycel

BMS

백혈병

2006

11

Femara

Novartis

유방암

2006

874

Herceptin

Roche

유방암

1998

3,146

              자료원 : Wirtschaftswoche

 

 전망 및 시사점

 

 ○ 현대인들의 식생활 변화 및 인구의 노령화 등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질병에 의한 제1위의 사망 원인인 암질환은 매년 증가추세에 있음.

  

 ○ 새로운 항암제가 계속적으로 개발됨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700만명, 독일은 84만명 이상이 한 해에 사망하기 대문에 예방적 차원의 암 예방제 개발 및 효과적인 항암제 개발필요가 시급함.

 

 ○ 앞으로 암치료제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업체는 회복소요시간 및 부작용 단축과 동시에 저독성의 암치료 약물 개발 및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광학 치료기기의 개발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을 해야 성공적일 수 있음.

 

 

자료원 : 암센터 유선 인터뷰, Wirtschaftswoche 및 무역관 자체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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