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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반려동물 보유 가구 68%, 반려동물 용품 시장도 성장세
  • 트렌드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박준범
  • 2025-03-28
  • 출처 : KOTRA

코로나19 이후 가파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반려동물용품 시장

파나마는 반려동물을 보유한 가구가 평균 80%로 높은 수치를 기록

프리미엄 제품, 스마트 기기 등을 활용한 수출 기회 확대

파나마, 반려동물 용품 시장 성장세

 

코로나19가 불러온 변화 중 하나로 실내에서 체류하는 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증가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파나마도 예외가 아니다. 파나마 길거리를 걷다보면 아침부터 밤까지 반려견과 산책하는 시민들을 만날 수 있다. 현재 파나마 가구의 3분의 2가 넘는 약 68%의 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스럽게 최근 몇 년 동안 파나마의 반려동물 제품 시장은 성장을 거듭해 왔다. 일례로 파나마의 반려동물 사료 시장은 2029년 말까지 1710만 달러를 기록, 2024년 대비 약 7.8%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반려동물의 건강과 영양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및 특수 반려동물 사료 제품에 대한 관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그중 파나만의 사료 수입액을 통해 성장세를 살펴봤다. 파나마의 반려동물 사료 시장은 최근 몇 년간 상당한 성장을 보여왔다. 2024년 기준 , 고양이용 사료(HS 2309.10)의 수입액은 약 8700만 달러이다. 이는 5년 전인 2019년과 대비할 때 약 67% 성장한 수치로 가파른 성장세를 실감할 수 있다.

 

<파나마 개, 고양이용 사료(2309.10) 연도별 수입 증가량>

(단위: US$천, %)

연도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수출량

45,423

51,687

54,116

65,942

80,769

77,739

87,182

전년대비증가율

12

14

5

22

22

-4

12

[자료: Global Trade Atlas (25.3.20.)]

 

수입국의 경우, 2020년에는 미국이 29.84%로 수입국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2022년에는 미국이 2위로 내려가고 온두라스가 1위를 기록했다. 뒤이은 3~5위 수입국도 모두 중남미 국가가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인근 국가 제품이 인기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럼에도 여전히 미국산 고가 제품의 수요가 존재함을 알 수 있다.

 

<파나마 개, 고양이용 사료(2309.10) 수입량 상위 5개국>

(단위: US$천, %)

순위

구분

2022

2023

2024

수입액

비중   

수입액

비중  

수입액

비중  


전 세계

80,769 

100

77,739 

100

87,182 

100

1

온두라스

21,269 

26.33

25,068 

32.25

29,795 

34.18

2

미국

19,019 

23.55

17,098 

22

21,197 

24.29

3

멕시코

20,966 

25.96

16,270 

20.93

16,413 

18.83

4

코스타리카

5,090 

6.3

3,959 

5.09

4,992 

5.73

5

과테말라

2,860

3.54

2,254 

2.9

3,895 

4.47

[자료: Global Trade Atlas (25.3.20.)]


한편 파나마 반려동물 사료 시장에는 다양한 브랜드가 존재하는데, 해외 브랜드가 주로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Purina Pro Plan은 네슬레에서 운영하며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프리미엄 사료를 제공한다. Ganador는 멕시코의 Grupo Calesa 브랜드로 균형 잡힌 식단을 목표로 하고, Vitalcan은 아르헨티나 브랜드로 치료용 사료에 중점을 둔다. Royal Canin은 특수 목적을 가진 사료를 연구 개발하는 프랑스 브랜드로, 각기 다른 필요를 충족하는 사료를 제공하고 있다.


<파나마 유통망 입점 주요 사료 브랜드>

로고

브랜드명

주요 제품

브랜드 개요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Purina Pro Plan.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08pixel, 세로 164pixel

Purina Pro Plan

프리미엄 사료

네슬레에서 운영하는 브랜드로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사료 생산에 집중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ganador.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96pixel, 세로 76pixel

Ganador

프리미엄 사료

멕시코 기업 Grupo Calesa의 파나마 브랜드로 균형잡힌 식단 제공을 목표로 함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Vitalcan.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09pixel, 세로 123pixel

Vitalcan

치료용 사료

아르헨티나 기업에서 운영하는 브랜드로 고품질 사료를 제공하는에 초점을 둠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Royal Canin.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67pixel, 세로 137pixel

Royal Canin

특수 사료

특수 목적을 지닌 애완동물 사료 연구개발에 주력하는 프랑스 브랜드

[자료: KOTRA 파나마 무역관 조사]

 

프리미엄 제품 선호도 확산과 서비스의 다양화


파나마 반려동물 용품 시장에서는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인식 변화가 일어나면서 고품질 사료, 중고가 놀이기구, 반려동물 호텔 등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중시하며 프리미엄 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는 것을 반영한다. 고양이를 기르는 가구의 증가도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다. 5년 전만 해도 반려묘 수는 10가구당 1마리 정도였다. 그러나 현재는 10가구당 4마리의 고양이를 기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고양이 전용 사료, 장난감, 액세서리 등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는 고양이 용품 시장의 확장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의 증가로 야외활동 관련 제품도 인기다. 파나마의 따뜻한 기후와 야외 활동에 적합한 환경 덕분에 반려견과 함께 야외활동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됐고 이에 따라 산책용 장비나 운동 기구, 야외용 의류 등 야외활동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이다. 파나마에서는 이러한 제품들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야외 시간을 더욱 즐겁고 편리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넓은 실내 면적과 정원을 가진 주거지가 많아 대형견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견을 위한 맞춤형 사료, 침대, 장난감 등 대형견 전용 용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바쁜 현대인들이 반려동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GPS 추적기, 홈캠, 대화형 장난감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제품들의 인기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반려동물 관리의 편리함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일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제품 수출 시 위생 규정 반드시 확인해야


한편 반려동물 용품을 파나마에 수출할 때는 몇 가지 중요한 고려사항이 있다. 첫째, 수출 제품이 동물 건강과 안전에 관한 위생 규정을 준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는 파나마의 규제 당국이 요구하는 기준에 맞는 제품만 수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수입업체가 동물위생 수입 허가증(Licencia Zoosanitaria de Importación)을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허가증은 파나마 농업개발부(MIDA)가 발급하며, 동물이나 동물에서 생산된 부산물, 의약품, 식품을 수입하려면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수입자가 이 허가증을 취득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파나마에 수출되는 포장된 사료는 반드시 파나마 식품 안전 기관(AUPSA)에 등록하거나 농업개발부 산하 국가동물건강청(Dirección Nacional de Salud Animal)으로부터 등록 인정을 받아야 한다. 이 과정은 제품이 법적으로 허가된 것임을 보장하며, 수출 제품이 현지 시장에 안전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한다.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pet supplies.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500pixel, 세로 1456pixel

 [자료: Ubuy Panama]


시사점

 

파나마의 애완동물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동물의 종류나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파나마에서는 개를 키우는 사람은 매달 평균 약 50~70달러를 음식에, 30~50달러를 미용과 보육 서비스에, 25~40달러를 벌레 퇴치와 예방 접종에 지출하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이는 중남미 국가 중에서도 반려동물에 대한 소비액이 최상위권이라는 것을 짐작케 해준다


파나마에서 반려동물 사료를 유통하는 Pet Central PanamaCEO Vivian MunozKOTRA 파나마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동안 반려용품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왔으며 최근 반려동물의 복지에 대한 의식 수준이 올라가고 있어 건강식품, 보충제, 특화된 케어용품과 같은 프리미엄 제품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며 펫 그루밍, 전문 수의사 관리, 맞춤형 케어 등 서비스 분야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파나마 애완동물 시장을 전망했다.

 

파나마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은 다음과 같은 점을 염두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아직 저가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므로 제품 관점에서는 차별성 확보, 가격면에서는 중저 혹은 중고가 설정이 필요하다. 또한 파나마는 대형견을 선호하고 야외활동을 많이 하므로 이러한 현지 특성을 반영한 제품이 유망하다. 마지막으로 반려묘 시장이 성장해가고 있는 단계이므로 놀이기구, 고양이 집 등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소개하는 것이 좋다.



자료: CID Gallup, 현지 언론(La Prensa, La Estrella), Global Trade Atlas, Stat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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