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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폴리에스터 섬유 동향 및 시장 수요
  • 트렌드
  • 파키스탄
  • 카라치무역관 민준호
  • 2022-12-30
  • 출처 : KOTRA

수요증가로 진출 전망 밝아

일반 현황


폴리에스터는 석유에서 추출한 합성섬유로 이 직물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직물 중 하나이며 수천 가지의 다양한 소비자 및 산업 분야에 사용된다. PSF(Polyester Staple Fiber)의 70% 이상이 섬유 가치 사슬, 즉 방적 부문에 공급되며 나머지는 주로 플라스틱병 제조용 PET 포장산업에 공급된다.  


파키스탄의 평균 폴리에스터 산업 규모는 재활용 PSF를 제외하고 약 1090억 루피(미화 5억 달러)이다. FY20년에 Covid-19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업계는 FY21에 2020년에 비해 약 40% 산업생산을 회복했다. PSF는 섬유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면화를 대체할 수 있는 실용성 면에서 국내 섬유 산업에 큰 이점을 제공한다. 현재 파키스탄에은 폴리에스터를 생산하는 빅3 회사가 존재하는데, 이 중 Ibrahim Fibers Limited가 전체 생산량의 50%를 차지하고 ICI 파키스탄과 Rupali Polyester가 그 뒤를 있고 있다. 폴리에스터 부문의 생산가능 총용량 2021 53만5000 .  코로나19 화에 따른  FY20 23% FY21 37% 다시 급증했다.


 <연도별 폴리에스터 생산량, 톤>

[출처: PACRA 데이터베이스]


폴리에스터 섬유시장의 성장은 주로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안면 마스크 수요 급증, 섬유산업 확장, 의류 부문에 대한 소비자 관심 급증,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결과이다. 현지 수요는 주로 현지 제조를 통해 충족되며 일부는 수입을 통해 충족된다. 파키스탄으로 폴리에스테르를 수출하는 외국기업은 Weaver(중국), Ningbo MH(중국), Welong(말레아), veitgo(대만) TK Chemical Corporation(한국), Toray Advanced Material Korea(한국), Huvis Corporation(한국) 등이 있다.

 

<폴리에스테르 섬유 수입 데이터(5503.2010), 달러>

국가

수입액 

2019-20

수입액

2020-21

성장률(%)

점유율 (%)

중국

61,010,767

79,860,748

30.9

76.2

말레이시아

9,043,013

10,078,711

11.4

9.6

대만

3,864,593

6,287,528

62.7

6.0

태국

4,646,253

4,760,987

2.4

4.5

베트남

739,213

2,677,472

262.2

2.5

인도네시아

644,420

568,786

-11.7

0.5

한국

52,180

225,107

331.4

0.2

스리랑카

-

123,459

-

0.1

미국

140,273

69,208

-50.6

0.07

싱가포르

98,453

30,937

-68.5

0.03

기타

41,900

40,805

0.04

-2.6

총계

80,281,067

104,723,748

30.4

100.0

 [출처: PACRA 데이터베이스]


도전과제


섬유부문은 국제시장의 유가 상승으로 인해 폴리에스터 원사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원재료 비용 증가를 초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지난 12개월 동안 운임이 4배나 올랐으며 관세당국이 중국 외에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덤핑 수입품에 대한 조사를 시작함으로써 이들 국가에서 발생하는 수입품에 반덤핑 관세가 부과되는 경우 국내 산업에 대한 추가 보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플레이션으로  소비자의 소비 능력을 약화시키고 회사의 운영 간접비를 증가시켜 매출과 수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 관계자 인터뷰 


현지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파키스탄에서 섬유원사 관련해서는 품질이 관건이라고 한다. 한국 기업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좋은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해 현지 시장에 진출한다면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본다고 한다. 큰 제조 단위는 품질에 대해 타협하지 않으며 현지 제조업체는 이미 한국 제품의 품질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새로운 한국 기업이 다른 외국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 최상의 가격을 제시한다면 파키스탄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폴리에스테르 필라멘트사가 다양한 유형의 가벼운 의류를 만드는 데 사용되기에 100% 신축성이 있는 아주 가벼운 무게여야 함을 특히 강조다.  PYMA(파키스탄 직물협회) 이사 Mr. Ahmed Adaya 는 파키스탄 정부가 2007년 한국 및 기타 EU 국가로부터 반덤핑 관세 조항을 해제한 이유인 현지 생산 단위에는 고품질 원사가 필요하다고 다. 


수입 정책 및 관부가세


파키스탄의 폴리에스터 산업은 수입품 시장, 특히 중국과의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국가 관세 위원회(NTC)는 2022년 10월 5일부터 5년 동안 2.5%~12.5% 범위의 중국산 덤핑 수입품에 대해 PSF(PCT 코드: 5503.2010)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다. 반덤핑 관세는 2020년 6월 30일에 만료으며, 그 후 해당 관세의 지속을 허용하기 위해 2020년 8월 주요 부문 플레이어가 일몰 검토 요청을 제출고 결과적으로 위원회는 조사 대상 제품이 수출국에서 덤핑 가격으로 수출 국내 산업에 실질적인 피해를 입혔다고 판단다. 2020년 12월, NTC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덤핑 수입품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도록 다시 요청받음에 따라 이에 대응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수출업자/해외 생산자에게 각각의 덤핑 마진에 해당하는 반덤핑 관세를 부과다. 폴리에스터 원사에 부과되는 관부가세는 총 36%로 다음과 같다.

 

<폴리에스테르 섬유 관부가세, %>

HS 코드

관세 

GST 

추가 GST 

보유세

추가 보유세 

5503.2010

13

17

3

2

1

[자료: 파키스탄 관세청]


SWOT 분석

강점

약점

• 강력한 업계 단합

•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 합성/인조 섬유에 비해 뒤떨어지는 천연섬유 소비자 선호도

• 원자재 가격의 환율 및 국제 가격 변동 민감성

위협

기회

중국·태국·인도네시아 수입품의 덤핑

• 환율 변동성

• 원자재 가격 변동

• 국가의 섬유 수출 증가

• 기술 고도화를 통한 효율성 증대 및 품질 향상

 

PSF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와 전망


재생 폴리에스터 스테이플 섬유( rPSF)는 PET 재활용에서 두드러진 부분이며 전체 섬유 산업에서 재생 폴리에스터 스테이플 섬유가 미래의 섬유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rPSF 는 직물 및 부직포 산업 모두에 사용되며 국내 rPSF 부문 의 연간 매출은 PKR 3,563백만(미화 1600만 달러)이며 FY21의 총 수요는 연간 72,000MT이다. 파키스탄에서는 관련 시장이 비교적 새롭고 크지 않으나 PET 폐기물 및 사용된 병의 재활용 가능성으로 인해 성장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PSF 직접 제조 관련 비용 변동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관련 현지 전시회 정보

이름

 텍스타일 아시아

개최지

 카라치 및 라호르 엑스포 센터, 파키스탄

기간

 2023.3.10~12, 카라치, 9월 라호르

항목

 조면, 방적, 직조, 의류 산업을 위한 마무리 기계를 포함한 섬유산업의 전체 스펙트럼 컴퓨터 자수기계, 퀼팅 기계, 특수기계, 액세서리 등과 같은 특수 부가가치 부문

주최

 전자상거래 게이트웨이 파키스탄(Pvt) Ltd

연락처

 92-21- 111-222-444, 92-21-34536321

웹사이트

 www.textileasia.com.pk

 

시사점


국내업체가 현지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제조업체에 연락 한국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유통업체 또는 대리점을 우선 지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파키스탄 중부지역 Sialkot 및 Faisalabad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Punjab에 에이전트를 지정해야 한다. Sialkot 및 Faisalabad 시는 섬유 제품의 주요 시장이며 폴리에스터 원사의 주요 고객층이다. 국내 회사가 중국에 제조시설을 가지고 있거나 한국에 비해 생산 비용이 낮은 제3국에서 생산시설을 보유한 경우 이 지역을 통해 PSF 원사를 파키스탄으로 수출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자료: 파키스탄 통계청, PYMA(파키스탄 직물협회), 바이어 인터뷰, 무역관 보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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