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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액정모니터(LCD) 시장동향
  • 상품DB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22-10-24
  • 출처 : KOTRA

높은 수익성으로 업계들의 공급량은 꾸준히 증가 전망

게이밍 액정모니터 수요 증가세

상품명 및 HS CODE

 

상품명

HS CODE

액정모니터

(LCD(liquid crystal display) monitor, 독점적 사용을 위한 또는 주로 제8471호의 상품(테블릿 PC )에 사용되는 액정모니터)

8528.52

 

시장규모 및 동향

 

LCD시장은 LED, OLED로의 전환 압력이 존재하나 TV, 노트북, 테블릿 PC, 컴퓨터, 휴대폰 등 다양한 분야에 여전히 활용되고 있고, 중국정부가 제품 및 부품의 국산화를 위해 적극 육성하고 있어 시장 성장 잠재력은 현존하고 있다.

 

코로나 초기 재택근무가 일상화됨에 따라 노트북 수요가 증가하면서 2020년부터 2년 연속 중소형 LCD 패널 수요가 증가하였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노트북용 중소형 LCD 패널 출하량은 28천만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당국의 정책지원 및 해외 LCD 업계들이 OLED, MiniLED, MicroLED 등으로 사업을 전환하면서 중국은 글로벌 최대 LCD 생산국이자 소비국이 되었으며, 중국 로컬기업들의 경쟁력이 치열해지기 시작했다. 2025년 중국 LCD 패널 출하량은 전 세계 출하량의 45.3%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중국 PC 액정모니터 출하량은 전년 대비 9.7% 증가한 3,231만대를 기록했다. 올해 러-우크라이나 국면이 악화되면서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고 코로나 여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2022PC 액정모니터 출하량은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

 

<중국 PC 액정모니터 출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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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화징산업연구원]

 

 

수입동향

 

그동안 중국 액정모니터 수입액은 지속 증가세를 이어오다 2020년 코로나 여파로 감소했으나 2021년부터 다시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2021년 수입액은 전년 대비 19.7% 증가한 8,248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1년 상위 10개 수입지역 중 베트남, 이탈리아, 벨기에로부터의 수입이 세자릿수 증가율을 보였으며, 특히 베트남으로부터의 수입액은 전년 대비 475.9% 급증했다.

 

한국 수입은 점차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주요 수입국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1년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전년 대비 8.3% 감소한 1,112만 달러로 전체 수입액의 13.5% 비중을 차지했다.

 

<액정모니터(HS 8528.52) 수입 동향>

순위

수입대상지역

수입액(천 달러)

수입시장 점유율(%)

증감률

(21/20)

2019

2020

2021

2019

2020

2021

전 세계

114,256

68,907

82,476

100.00

100.00

100.00

19.69

1

중국

10,028

18,509

15,325

8.78

26.86

18.58

-17.20

2

베트남

50

2,102

12,102

0.04

3.05

14.67

475.86

3

한국

49,605

12,122

11,121

43.42

17.59

13.48

-8.26

4

독일

12,604

9,309

9,364

11.03

13.51

11.35

0.59

5

일본

17,035

9,992

9,216

14.91

14.50

11.17

-7.77

6

대만

8,018

5,412

7,486

7.02

7.85

9.08

38.32

7

미국

6,727

5,084

7,331

5.89

7.38

8.89

44.18

8

이탈리아

2,280

1,345

3,417

2.00

1.95

4.14

154.04

9

벨기에

608

353

1,673

0.53

0.51

2.03

373.68

10

덴마크

1,134

1,051

1,035

0.99

1.53

1.25

-1.53

[자료: GTA]

: 중국에서 생산한 후 해외로 출하한 상품이 원산지규정에 따라 변형가공에 그쳐 중국으로 수입하면 대중국 수입으로 집계됨.

 

경쟁동향, 주요 경쟁기업 및 유통구조

 

올해 중국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봉쇄 및 러-우크라이나 충돌 등 영향으로 글로벌 경기가 침체되면서 더 이상 노트북은 코로나 특수제품 효과를 받지 못하였고 노트북, 컴퓨터, 휴대폰, TV 등 전자제품의 소비가 위축되었다. 따라 액정모니터 수요가 감소되고 가격은 10년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관련 업계들은 경영압력에 직면하였다. 한편, 중국 로컬기업들의 경쟁력이 치열해지면서 업계는 기술 업그레이드와 프리미엄 액정모니터, 미니 액정모니터에 집중하기 시작하였다.

 

시장조사기관 Omdia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LCD 출하량은 28억편이었고, 그 중 중국 BOE((京东方)의 출하량이 8억편을 초과해 전체 출하량의 29%를 차지하며 세계 1위를 기록했다. 현재 BOE(京东方), TCL 화싱(华星), HKC(惠科) 등 로컬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며 중국 액정모니터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액정모니터는 중간재로 TV, 컴퓨터, 노트북, 휴대폰 등 최종제품 제조업체에 납품되고 있으며, 직접 또는 대리업체를 통해 유통한다.

 

관세율 및 수입규제

 

2022년 한국산 액정모니터의 중 수출 시 한중 FTA, RCEP, 최혜국세율이 모두 0%로 동일하여 세율 활용 실이익이 없으므로 최혜국세율로 적용받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2022년 기준 중국 액정모니터 관세율 비교>

HS CODE

일반

MFN

한중 FTA

RCEP

증치세율

8528.52-1100

(독점적 사용을 위한 또는 주로 제8471 호의 상품에 사용되는 액정모니터)

40%

0%

0%

0%

13%

[자료: 중국 수출입세칙]

 

중국에서 액정모니터를 수입시 특별한 수입규제는 없다.

 

전망 및 시사점

 

중국의 액정모니터 산업의 기술발전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수입의존도도 낮아지는 추세이나 핵심 생산설비 및 원재료 제조에서의 기술력은 여전히 해외에 비해 낮은 편으로 솔루션, TFT-LCD, 핵심 생산설비, 핵심 원재료 등 분야에서 여전히 시장 우위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이 기회를 포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한편, 노트북용 LCD 패널은 높은 수익성으로 업계들의 공급량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중국 게임 산업 성장과 게임사용자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게이밍 액정모니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바 관련 시장 선점이 중요할 것으로 파악된다. 2021년 게이밍 액정모니터 출하량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313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원: 베이징상보, 화징산업연구원 등 KOTRA 베이징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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