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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는 독일의 미래 대비 전략(1)
  • 트렌드
  • 독일
  • 뮌헨무역관 이희진
  • 2016-04-22
  • 출처 : KOTRA

 

유럽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는 독일의 미래 대비 전략(1)

- 독일 남부 바이에른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독일의 항공우주산업 트렌드 -

- 국제무대 진출 발판으로서의 독일시장 진입 방안 -

 

 

 

□ 독일 항공우주산업 개요

 

 ○ 독일 항공우주산업 현황

  - 독일 항공우주산업은 매년 꾸준히 성장

  - 2014년도 성적도 긍정적. 전체 매출액은 321억 유로로, 전년대비 4.9% 성장

  - 전체 매출액 중 수출 비율: 60%

  - 항공우주산업 분야 종사자: 총 10만5700명, 전년대비 0.2% 상승

  - 항공, 그리고 우주산업은 독일 경제부가 선정한 미래 대비 핵심기술(key technology) 중 하나로, 독일 내 다른 산업군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전략적 파급력이 큰 분야라 독일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투자

  - R &D 지출액은 63억 유로. 이는 해당 분야 매출액의 13.3%로, 자동차산업 등 주력 산업보다 항공산업 분야의 R &D 투자액이 17% 높음.

 

독일 항공우주산업 산업군별 연매출

                                                                                                            (단위: 백만 유로)

주: *장비(Equipment): 민간 및 군사용 항공·위성·발사장치의 (보조)시스템 및 장비 포함(조명·무기·화물 적재·구조 등)

자료원: 독일 항공우주산업 연합 BDLI, KOTRA 뮌헨 무역관

 

2008~2014년 독일 항공우주산업 전체 매출액 변화 추이

                        (단위: 억 유로)

자료원: 독일연방 통계청, KOTRA 뮌헨무역관

 

□ 항공우주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독일의 노력

 

 ○ 제조업이 강한 뮌헨을 중심으로 살펴본 독일 남부 바이에른 주의 항공우주산업 현황

  - 제조업의 기반인 기계산업이 발달한 산업적∙역사적 배경과, 다양한 High Tech 분야의 집약체인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한 주정부 주도의 아낌없는 투자가 탄탄한 항공우주산업 인프라를 구축

  - 현재 세계 유수의 OEM들과 다양한 서플라이어, 서비스 제공자 등이 바이에른주 출신. 특수장비 제조업체들과 산학협력으로 유명한 국제기관들도 자리 잡고 있음.

  - 바이에른주 내에 550여 개의 기업 소재, 전문 기술자 및 공학자 3만6000여 명 종사. 이는 독일 전체 항공우주산업 인력의 1/3에 해당

  - 주력 분야: 항공기 조립, 항공 엔진, 헬리콥터 및 우주선, 위성항법 등

  - 바이에른주 항공우주 제조업의 총 연매출은 70억 유로이며, 수출 규모는 약 40%

 

 ○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한 바이에른 주정부의 'Bavarian Strategy on Aeronautics 2030'

  - 2016년 1월 공표된 바이에른주 항공우주산업의 틀이자 정책추진의 가이드 라인

  - 설정 목표: 2030년까지 R&D, 네트워크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 핵심역량 보존 및 발전, 국제적 안목 향상, 현존 산업현장의 유지 및 발전, 독일 연방정부의 항공우주정책 보조

  - 독일 연방정부의 산업정책 가이드 라인인 장기적인 관점의 연구 및 제품주기(Product cycle)를 지향하며, 바이에른주 산업의 기반인 중소기업(SME) 납품업체에 미치게 될 재정적 위험요소 및 영향력을 고려해 세부전략 설정

  - 집중 투자 분야: 시스템 역량, 구동장치기술, 무인항공시스템, 항공우주 시스템(레이더 등)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 재료공학분야

  - 지원방안: 해당 산업 분야의 혁신력 강화 시스템 수립(네트워킹 및 파트너십 프로그램 진행 등), 연구를 위한 펀딩, 재정적 장치(1990년부터 2억 유로 이상 지원)

 

□ 독일 항공우주산업의 트렌드

 

 ○ 독일 항공우주산업을 위한 정책적 트렌드 'Luftfahrtforschungsprogramm(LuFo) V'

  - 독일 정부의 제 5차 항공연구(장려) 프로그램

  - 추진 기간은 2015~2019년, 총 3억 유로 투자 예정

  - 목표

   ① 생태 우호적인 항공교통 시스템: CO 배출량/질소산화물 감량, 감각소음(perceived noise) 감축

   ② 안전한, 효율적인 그리고 승객 친화적인 항공수송 시스템

   ③ 전체 시스템 수용력

   ④ 국제 경쟁력 향상

 

지원 범위와 키워드

 

 ○ 독일 항공우주산업의 R &D 트렌드

  - 현재 독일이 세계를 선두하는 분야는 위성기반의 기상예보, 내비게이션, 기후학 등임.

 

 

□ 독일 남부 항공우주산업 주요 업체

 

 ○ 기업 현황

  - 바이에른주는 전 세계에 몇 안 되는 연구에서 제품 생산 및 공급까지 아우르는 완전한 가치사슬(Value Chain)이 진행되는 항공우주산업의 허브

  - 글로벌 OEM 3사(AIRBUS, Eurocopter, MTU)를 중심으로, 납품업체(TIER1/2/3 및 소재제조업체), 서비스 업체, 특수기계·장비업체 등 약 400개 SME가 항공우주산업에 직접적으로 기여

 

 ○ SME 현황

 

 

 ○ 글로벌 기업 현황

  - 항공우주분야 글로벌 OEM 3사 AIRBUS DS, Eurocopter, MTU Aero Engines가 바이에른주 출신

 

 

 ○ 기타 글로벌 기업

 

 

  - 그 외 RUAG, GE Aviation, GE Global Research 등 글로벌 기업의 지사 소재

 

□ 전망 및 시사점

 

 ○ 항공우주분야 내 다양한 한독 협력사업의 기회

  - 독일 기업에 한국은 매력적인 시장이면서 동시에 고품질의 부품 조달국으로서도 선호됨.

  - 더불어 최근 잠재적 R &D 협력 파트너로서도 주목받고 있음.

  - 뿐만 아니라 IT, 신소재, 전자 등 다양한 분야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산업 특성상 틈새시장 공략도 가능

 

 

자료원: 독일 항공우주산업 연합 BDLI, 독일연방 통계청, 독일연방 경제부, 바이에른 주 경제부, 각 기업 홈페이지 및 KOTRA 뮌헨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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