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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는 독일의 미래 대비 전략(2)
  • 트렌드
  • 독일
  • 뮌헨무역관 이희진
  • 2016-06-09
  • 출처 : KOTRA

 

유럽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는 독일의 미래 대비 전략(2)

- 독일 남부 바이에른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독일의 항공우주산업 트렌드 -

 

 

 

□ 독일 남부 항공우주산업 주요 기관 소개

 

 ○ 독일 항공우주센터 DLR

  - 독일 연방정부가 설립한 항공우주산업 연구기관으로 본부는 쾰른, 뮌헨 근교 Oberpfaffenhofen 등 전 독일에 16개의 지부가 있음.

 

 

  - 항공우주뿐만 아니라 에너지, 교통, 안보 등을 주제로 한 독일 정부의 국제 및 국내 프로젝트를 위임받아 진행. 주요 고객은 독일 각 부처(노동부, 교육부, 환경부, 경제부, 가족부, 건강부)

  - 2014년도 예산은 총 8억7100만 유로. 이 중 52%는 대회를 통해 외부에서 얻은 상금

  - 2014년도에는 총예산 외에 추가로 우주산업 연구를 위한 예산 13억1900만 유로를 획득, 이 중 65%는 ESA(European Satellite Agency)의 독일 협력 예산

  - 최근 주요 프로젝트 현황(2014년도):

   · 범 EU 국가들의 인공위성 발사용 로켓 Ariane 개발

   · Columbus

   · 유럽산 GPS인 Galileo 개발

   · 국제정거장 ISS 관련 사업 등

 

 ○ 연구소 및 산학협력 지원 센터

  - 독일의 경제적, 기술적 성공은 무엇보다도 연구기반의 산업구조가 뒷받침됐기에 가능

  - 뮌헨 지역에 뮌헨 공대, 뮌헨 LM 대학교, 독일 연방군대학교(Universität der Bundeswehr) 등 8개의 대학교와 DRL, Fraunhofer(IPB, FiL), Max-Planck 등 6개의 대형 연구시설 소재

  - 다양한 기업들과 연구소들이 ESO(European Southern Observatory), GCC(Galileo Control Center) 등 국제적인 산학협력에도 활발히 참가

 

 ○ 클러스터 매니지먼트를 통한 기업 간 네트워킹

  - 독일 정부는 다양한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공동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러스터 매니지먼트 활동을 권장. 그중 우수 클러스터를 뽑아 재정적으로 보조하고 성공사례로서 홍보하며, 공동으로 다양한 행사(박람회, 경연대회 등)도 개최

  - 바이에른 주 항공우주 클러스터 bavAIRia e.V.:

 

 

   · 다양한 네트워킹 이벤트를 마련해 클러스터 회원들 간에 항공우주산업의 발전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함과 동시에 바이에른 지역 기업들이 세계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

   · 주요 업무: 전문 세미나 및 Congress 개최, 비즈니스 미팅 주선, 다양한 대회의 개최를 통한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 등

  - 그 외에 신소재, ICT, 전력전자, 메카트로닉 및 자동화, 센서 기술 분야 기업들도 해당 분야의 클러스터 매니지먼트를 통해 항공우주산업 R &D 협력에 적극적으로 참가

 

 ○ 스타트업 지원센터 AZO(Anwendungszentrum Oberpfaffenhofen) 운영

 

 

  - 바이에른 주정부의 모토 “High-Tech Offensive Bayern”의 일환

  - AZO 설립 목적: 젊은 기업들의 R &D 결과물 중 뛰어난 아이디어들의 상용화 단계를 지원해 시장성 있는 제품으로 개발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자 함.

  - 인큐베이션 센터 운영: 대다수의 스타트업들에게 부족한 성장 지향의 사업운영 역량을 보조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 창의적인 연구자 및 학자들을 선별, 이들이 전문가의 (기술 및 재정적)원조하에 시장 진입이 가능토록 지원. DLR, AIRBUS와 Fraunhofer 연구소도 협력 파트너

  - 2009년부터는 유럽우주기관(ESA)도 협력 중

  - AZO 주최 행사:

   · 매년 국제 아이디어 경연대회 European Satellite Navigation Competition 개최

   · STARTUP World 박람회(뮌헨 박람회와 공동개최)

   · 창업지원 프로그램 ESA BIC Bavaria(European Space Agency Business Incubation Centre) 등

 

□ 한국 기업의 사업 독일 진출 현황

 

 ○ 독일 총수출입 현황

 

표3: 지난 8년간 독일 항공우주산업 총수출입 추이

                                                               (단위: 백만 유로)

자료원: 독일연방 통계청, KOTRA 뮌헨무역관

 

표4: 2015년 독일의 5대 교역 파트너

                                                                                                                      (단위: 억 유로)

자료원: 독일연방 통계청, KOTRA 뮌헨무역관

 

 ○ 독일의 대한국 수출입 현황

 

표5: 지난 8년간 독일 항공우주산업의 대한국 수출입 추이

                                                                (단위: 백만 유로)

자료원: 독일연방 통계청, KOTRA 뮌헨무역관

 

  - 독일 제품의 한국 수출량은 기복이 매우 큰 반면, 한국 제품의 독일 수출은 2009년 이래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 전망 및 시사점

 

 ○ 한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입 교두로서의 독일 진출 가능성

  - 특히 신기술 개발에 관심 있는 한국기업들은 독일기업들과의 협력, 또는 독일 사무소 설립을 통해 독일정부의 스타트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가 가능. 국제 기술교류 프로그램이나 AZO 주관의 국제 Competition 참가도 가능

 

 ○ 뮌헨 AIRTEC 박람회를 통한 세계시장 동향 파악 및 B2B 네트워킹

 

 

  - 항공우주산업의 모든 Supply Chain – 디자인, 엔지니어링, 테스팅, 시뮬레이션, 제조, 장비, 부품과 시스템, 항공전자공학, 센서 등 해당 분야 내 모든 Lifecycle Support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대규모 국제항공산업 박람회

  - 2015년 개최결과: 세계 460개 사 이상 참가, 참관객 6700명 이상, B2B 미팅 1만3000건 성사

  - 2015년도 참가업체 리스트: http://airtec.aero/b2b-meetings/participants-2015/

 

 

  - 2016년 10월 25일(화)~27일(목) 개최, KOTRA 뮌헨무역관을 통해 한국관 참가 가능

  - 홈페이지: airtec.aero

 

 

자료원: 독일 항공우주센터(DLR), 유럽우주기구(ESA), bavAIRia e.V., AZO 등 각 기관 홈페이지, 독일연방 통계청, 바이에른 주 경제부, 뮌헨AIRTEC 박람회 홈페이지 및 KOTRA 뮌헨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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